
1. 경기 개요
경기 일시: 2025년 12월 20일 04:00 KST (현지 12월 19일 저녁)
경기 장소: 레나토 달라아라, 볼로냐
대진: 볼로냐 FC vs 인터밀란
리그/대회명: 코파 이탈리아 2025-26 시즌 (인터밀란 vs 볼로냐 대진, 컵 대회)
2. 예상 라인업/핵심선수
홈팀 예상 선발(포지션별):
GK: 볼로냐 리그·컵 주전 골키퍼 1명(세리에A 고정 출전 기준)
DF: 4백 라인(좌·우 풀백 + 센터백 2명) 구성, 리그에서 안정적으로 출전 중인 조합 위주
MF: 더블 볼란치 형태의 수비형 미드필더 2명(그 중 한 명이 술레마나 유형의 넓은 커버를 담당) + 2선 중앙·측면 공격형 미드필더 3명
FW: 달링가(박스 내 움직임·마무리 중심의 스트라이커) 단일 최전방 운용 가능성 높음
원정팀 예상 선발(포지션별):
GK: 인터밀란 정규 주전 골키퍼 1명(세리에A·컵 동시 활용 중인 자원)
DF: 3백(센터백 3명) 구성으로, 리그에서 높은 출전 시간을 기록한 주축 수비수들로 라인 고정
MF: 중앙 3~5명 구조(바렐라 포함), 윙백 2명이 터치라인 폭을 넓히며 수비·공격 모두 관여
FW: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투톱 파트너 1명(루이스 엔리케·세컨 스트라이커 유형이 함께 나올 가능성)
결장/복귀/부상자 리스트(공식 기록 근거):
코파 이탈리아 특성상 로테이션 가능성·경미한 부상 자원 존재 여부는 경기 전날·당일 구단 및 세리에A·코파 이탈리아 공식 채널에서 최종 확인 필요하다.
실제 배당·라인업 판단은 킥오프 전 공식 선발명단(Inter·Bologna 공식 SNS, 코파 이탈리아 공식 페이지) 확인이 필수적이다.
3. 팀 전력 비교
홈팀 최근 5경기 성적(승/무/패, 득점, 실점, 점유율, 슈팅):
볼로냐는 세리에A에서 중상위권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승·무·패가 섞인 흐름으로 공수 밸런스는 나쁘지 않지만 상위권 상대로는 세밀함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득점은 1~2골 수준으로 꾸준하지만, 상대의 전환 속도에 따라 라인 간격이 벌어지는 순간 멀티 실점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나타난다.
원정팀 최근 5경기 성적(승/무/패, 득점, 실점, 점유율, 슈팅):
인터밀란은 리그 상위권(우승 경쟁) 페이스를 유지하며, 최근 5경기에서 대부분 승리·소수 무승부로 패배가 거의 없는 안정적인 흐름이다.
경기당 득점은 2골 이상, 실점은 1골 내외에 그치는 강력한 양상으로, 공수 숫자·라인 간격 관리에 매우 능하다.
공격/수비, 전술 스타일, 강점/약점 요약:
볼로냐는 4-2-3-1을 기반으로 2선의 위치선정과 측면 1대1 돌파, 크로스 이후 달링가의 박스 내 움직임에 의존하는 공격이 강점이나, 전환 수비·라인 관리에서 약점이 드러난다.
인터밀란은 3-5-2에서 쓰리백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중앙 포켓을 잠그고, 바렐라의 전진 패스와 라우타로의 침투·결정력을 앞세운 역습·전환 공격이 최대 강점이다.
4. 수비/공격/전술 분석
홈팀 수비 조직력(실점률, 클린시트, 라인 조합):
볼로냐는 중원에서 활동량으로 1차 수비를 보완하지만, 측면 공격 시 풀백이 높게 오르면서 전환 순간 하프스페이스·풀백 뒷공간이 비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세트 수비·박스 내 교차방어는 나쁘지 않으나, 전환 속도에 뒤질 경우 술레마나 유형의 커버 한 명으로는 라인 간격 전체를 메우기 어렵다.
원정팀 공격 전개(득점 패턴, 주포, 세트피스, 역습빈도):
인터밀란은 후방에서 촘촘한 블록으로 볼을 회수한 뒤, 바렐라가 첫 전진 패스를 넣으며 곧바로 라우타로의 뒷공간 침투를 살리는 패턴이 자주 나온다.
루이스 엔리케 유형의 측면 자원은 속도로 깊이를 만들고, 컷백·세컨볼 상황을 창출해 2선·후방 침투 자원까지 마무리에 참여시키는 구조다.
주요 전술(포메이션, 전환 속도, 빌드업, 압박 등):
볼로냐는 빌드업 단계에서 측면으로 볼을 전개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고, 오르솔리니가 안으로 접어들며 컷인 슈팅을 노리는 순간 풀백 뒤 역습 대비 포지션이 흐트러질 위험이 크다.
인터밀란은 쓰리백이 먼저 수비 준비를 마친 뒤, 과도하게 올라가지 않고 레스트 디펜스를 유지한 상태에서 한 번의 전진 패스로 경기 흐름을 바꾸는 전형적인 “잠그고 찌르는” 팀이다.
5. 맞대결 및 전적 기록
최근 5경기 팀간 공식 맞대결(승/무/패, 득점/실점):
최근 몇 시즌 세리에A 맞대결에서 인터밀란이 승리 수 기준으로 우위에 있으며, 특히 전반 초반 선제 득점 이후 경기 관리 능력에서 차이를 보여왔다.
2024-25 시즌 리그 경기에서는 인터밀란이 강한 전방 압박과 전환 공격으로 득점을 올렸지만, 한 경기에서 볼로냐가 2-2 무승부를 만들며 저항한 사례도 있다.
득점자, 주요 변수(퇴장, 부상, 흐름 변화 등):
라우타로는 볼로냐전에서도 득점에 자주 관여한 주포로 기록되어 있으며, 세트피스·역습 모두에서 마무리 비중이 높다.
일부 맞대결에서는 인터밀란이 리드를 잡은 후 라인을 내리며 역습 위주로 전환해, 볼 점유는 내주되 효율적 마무리로 결과를 가져온 바 있다.
상대 전력 심리, 상성·주목 선수 요약:
볼로냐는 리그에서 상위권 팀 상대로도 전개 자체는 만들어내지만, 전환 국면에서 인터밀란에 수차례 집중타를 맞았던 경험이 있어 심리적으로 부담이 있다.
인터밀란은 리그 상위·코파 이탈리아 우승 후보로 평가받으며, 바렐라-라우타로-측면 자원 삼각 축이 만들어내는 전환 공격에서 확실한 상성 우위를 기대할 수 있다.
6. 경기 변수 및 영향
일정/피로도/이동 거리(홈/원정 환경):
볼로냐는 홈에서 치르는 컵 경기라 이동 부담은 적지만, 리그 일정 속 상위권 인터밀란을 상대로 로테이션 여부와 체력 분배가 관건이다.
인터밀란은 리그·유럽 대회·코파 이탈리아를 병행 중이라 일정 강도가 높으나, 스쿼드 뎁스와 로테이션 폭이 넓어 주축 다수를 기용하면서도 체력 관리를 병행할 수 있다.
구장 특성, 날씨, 기타 변수(잔디, 관중 수, 심판 등):
레나토 달라아라는 볼로냐에게 익숙한 환경으로, 홈 팬의 응원이 전방 압박·초반 템포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겨울 이탈리아 기후 특성상 저온·습한 환경이 예상되나, 양 팀 모두 세리에A 팀으로 잔디·기후 조건에 익숙해 경기력에 결정적 악영향을 줄 수준은 아닐 전망이다.
예상 경기 흐름에 미칠 영향(공식 근거):
볼로냐는 홈 이점과 컵 대회 단판 특성상 초반부터 템포를 높이고 측면 전개·오르솔리니의 컷인을 활용할 가능성이 크지만, 이 과정에서 풀백 뒤 공간이 비며 인터밀란 역습에 취약해질 수 있다.
인터밀란은 쓰리백·중앙 블록으로 먼저 잠근 뒤, 바렐라의 전환 패스와 라우타로·측면 자원의 깊이 있는 침투로 한 번의 역습에서 득점을 노리는 그림이 가장 현실적이다.
7. 예측 및 추천
예상 스코어/결과(승/무/패):
전환 속도·라인 간격 관리·결정력에서 인터밀란 우위가 뚜렷해, “볼로냐의 공격 시도 → 인터밀란의 전환 한 방”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고,
인터밀란 승리 시나리오가 가장 자연스럽다(예: 1-2, 0-2 등).
볼로냐가 초반 템포 상승으로 오르솔리니·달링가에게 1~2차례 결정적 찬스를 만들 수 있으나, 이를 살리지 못할 경우 이후 역습 실점 가능성이 빠르게 커질 수 있다.
언더/오버 등 득점 합계 전망:
인터밀란의 공격 효율·라우타로의 결정력, 볼로냐의 전환 수비 불안까지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 가능성이 상당히 열려 있다.
다만 컵 대회 특성상 경기 초반 탐색전이 길어질 경우 전반은 저득점, 후반에 득점이 몰리는 패턴도 배제하기 어렵다.
추천 선택, 배당 리스크 요약(공식 자료 근거):
데이터·전술 구조·최근 흐름을 종합하면 “볼로냐 패(인터밀란 승)” 선택이 가장 합리적인 1순위 옵션이며,
핸디(-1 기준) 인터밀란 우세·오버(2.5) 조합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
리스크 측면에서는 컵 대회 로테이션·홈 볼로냐의 초반 공세에 따른 이변 가능성(무승부·연장 포함)을 고려해야 하며,
단일 결과 올인보다는 승+오버/멀티 결과 분산 방식이 안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