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벤투스

유벤투스는 최근 경기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라치오와의 1-1 무승부를 제외하고 승리를 이어왔다. 그러나 공격에서의 효율성 부족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다. 강한 수비라인과 전체적인 팀 밸런스는 여전히 우수하며, 최근 몇 경기에서 랜달 콜로 무아니(FW)가 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전술적으로는 강한 수비 중심의 플레이와 미드필드에서의 빠른 전진이 특징이다. 마누엘 로카텔리(MF)는 경기 중간에서 공격과 수비를 연계하며, 베이가(MF)와 함께 미드필드를 장악한다. 그러나 칼룰루(DF)와 투람(MF)의 결장이 팀의 전술적 균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결장 정보 : 칼룰루(DF), 투람(MF)

● 우디네세

우디네세는 최근 6경기에서 1승 4패 1무로 부진을 겪고 있으며, 공격에서 큰 불안정성을 보이고 있다. 최근 라운드에서 로렌조 루카(FW)의 득점으로 겨우 이어졌지만, 수비에서의 불안감과 무기력한 공격력은 큰 문제다. 우디네세는 빠른 역습을 통해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려 하나, 중앙 미드필드에서의 구상력 부족과 수비 협력 부족이 문제로 작용한다. 특히 로렌조 루카(FW)와 플로리앙 토뱅(FW)의 결장이 공격에 큰 타격을 주며, 데이비스(FW)가 단독 공격수로 나서더라도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기 어려울 것이다.

결장 정보 : 로렌조 루카(FW), 플로리앙 토뱅(FW)

● 결론

유벤투스는 홈에서 상대적으로 우세할 가능성이 크며, 우디네세의 공격력이 약하고 수비에서 불안정성이 커서 유벤투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또한 두 팀 모두 공격에서 강점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언더 2.5 옵션도 매력적인 선택지로 보인다. 유벤투스의 수비 안정성을 고려할 때, 무승부 가능성은 적지만 1-1 무승부도 배제할 수 없다.

● 베팅 제안

일반 승/무/패 : 유벤투스 승

핸디캡 (-1.0) : 유벤투스 승

언더/오버 (2.5) : 언더

● 레체

레체는 최근 13경기 연속 승리가 없으며, 직전 헬라스 베로나전에서도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 성적은 더욱 심각해 최근 10경기에서 단 1승만 거두며, 홈경기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니콜라 크르스토비치(FW)가 득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나머지 공격진은 여전히 침묵 중이다. 레체는 4-3-3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수비적 운영과 역습에 집중하나, 라산나 쿠리발리(MF)의 부상으로 인해 중원의 역동성이 약화되었다. 전개 속도와 공격 연결의 효율성이 떨어지며 토리노의 압박에 고전할 여지가 크다.

결장 정보: 가스파르(DF), 필립 마르친스키(MF), 가비 장(DF), 라산나 쿠리발리(MF)

● 토리노

토리노는 리그 중위권에서 안정적인 시즌 마무리를 준비 중이며, 인터 밀란전 0-2 패배를 제외하면 최근 경기력은 나쁘지 않다. 홈과 달리 원정에선 다소 기복을 보였지만, 전체적으로는 수비 조직력이 돋보인다. 자파타(FW)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체 아담스(FW)와 니콜라 블라시치(MF)가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중원은 아드리안 리치(MF)와 엘지프 엘마스(MF)가 중심을 잡는다. 3-4-2-1 전형을 기반으로 한 토리노는 레체의 단조로운 공격을 충분히 제어할 수 있는 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정에서도 실리적인 운영이 예상된다.

결장 정보: 두반 자파타(FW), 보르나 소사(DF), 프레르 슈르스(DF), 얀 카라모(FW), 일크한(MF)

● 결론

레체는 홈에서도 고전하고 있으며, 주요 미드필더 부재로 인해 전방 연결이 제한적이다. 반면 토리노는 수비 중심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실리를 추구하고 있으며, 레체의 단조로운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원정 경기라는 점은 부담이지만, 실리 전술이 유효하게 작동할 가능성이 높다. 전체적으로 저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토리노의 신승이 유력하다.

● 베팅 제안

일반 승/무/패: 토리노 승

핸디캡(-1.0): 토리노 승

언더/오버(2.5): 언더

● 몬차

몬차는 직전 우디네세전에서 2-1로 승리하며 긴 15경기 무승 사슬을 끊었으나, 이 경기는 상대의 낮은 동기부여와 골키퍼 선방에 의존한 결과였다. 전체 시즌 동안 멀티 득점은 단 3차례뿐이며, 최근 6연패 중 5경기에서 무득점이었다는 점은 여전히 공격력의 불안정성을 보여준다. 전술은 3-5-2 기반으로 측면 윙백 비린델리(WB), 키리아코풀로스(WB)를 활용하지만, 중원과 수비의 조직력이 약화된 상태다. 특히 이초(DF), 모타(FW), 페시나(MF), 카프라리(FW) 등 핵심 다수의 결장이 치명적이다.

결장 정보: 이초(DF), 페레이라(DF), 칼디롤라(DF), 페시나(MF), 갈리아르디니(MF), 캄파리(FW), 모타(FW), 긴부올라(FW), 담브로시오(DF)

● 엠폴리

엠폴리는 직전 파르마전에서 2-1로 승리하며 긴 무승을 끊고 강등권 탈출 희망을 이어갔다. 현재 승점 29점으로 생존 경쟁 중이며, 동기부여와 절박함 측면에서 몬차보다 훨씬 강한 상황이다. 다베르사 감독은 3-4-2-1 포메이션을 유지하며 그라시(MF)-헨더슨(MF)의 안정적 중원 운영과 에스포지토(FW)의 포스트플레이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한다. 카카체(WB)와 파치니(AMF)의 측면 연계도 위협적이다. 결장자는 다수지만 대체 자원들이 안정적으로 공백을 메우고 있으며, 엠폴리는 조직력과 동기 면에서 몬차보다 우위에 있다.

결장 정보: 사조노프(DF), 하스(MF), 자르코프스키(MF), 말레(MF), 펠레그리(FW), 쿠아메(FW)

● 결론

몬차는 전력 공백이 심각하고, 직전 승리는 일시적 반등에 불과하다. 반면 엠폴리는 생존을 위한 강한 동기와 최근 경기력 회복세가 두드러진다. 특히 수비가 불안한 몬차를 상대로 에스포지토(FW)의 전방 활약이 빛날 가능성이 높다. 전반적으로 저득점 경기 흐름 속에서 엠폴리가 안정적인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 베팅 제안

일반 승/무/패: 엠폴리 승

핸디캡(+1.0): 엠폴리 승

언더/오버(2.5): 언더

● 파르마

파르마는 최근 엠폴리와 코모에게 연이어 패배하며 흐름이 급격히 하락했다. 발렌티(DF)의 퇴장 이후 수비 불안이 두드러졌고, 미드필더 에스테베즈(MF)와 베르나베(MF)의 이탈은 빌드업의 속도 저하로 이어졌다. 3-5-2 포메이션에서 하이나우트(WB)와 발레리(WB)의 측면 전개가 핵심이지만, 펠레그리노(FW)-보니(FW) 조합은 중앙에서의 돌파력보다는 측면 침투에 의존한다. 수비진에서는 오소리오(DF), 발렌티(DF), 보글리아코(DF)의 공백이 크고, 대체 자원 발로흐의 경험 부족도 약점이다.

결장 정보: 오소리오(DF), 미하일라(FW), 샤르팡티에(FW), 보글리아코(DF), 발렌티(DF/징계), 에스테베즈(MF), 베르나베(MF)

● 나폴리

나폴리는 제노아전 2-2 무승부로 4연승 행진을 멈췄으며, 루카쿠(FW)와 라스파도리(FW)의 득점 외에도 경기 막판 실점으로 수비 집중력 문제가 드러났다. 콘테 감독의 3-4-1-2 전술은 부상자 속출로 인해 4백으로 조정되었고, 올리베라(DF)의 임시 센터백 기용이 라인 안정성에 의문을 남긴다. 길모어(MF)-맥토미니(MF) 듀오는 중원에서 압박을 주도하지만, 로보트카(MF)의 부재로 전환 속도는 느려졌다. 수치상 수비는 안정세이나 실제 경기력은 여전히 불안정하다.

결장 정보: 로보트카(MF), 부온조르노(DF), 후안 제수스(DF)

● 결론

파르마는 수비 불안과 빌드업 저하에도 불구하고, 홈에서의 집중력 극대화를 통해 승점 확보를 노릴 가능성이 높다. 나폴리는 전력상 우위에도 불구하고 수비 붕괴와 중원 핵심 부재가 변수로 작용한다. 양 팀 모두 득점력이 높지 않고, 실리적인 운영을 추구할 가능성이 커 무승부 및 언더 흐름이 유력하다.

● 베팅 제안

일반 승/무/패: 무승부

핸디캡(+1.0): 파르마 승

언더/오버(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