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KIA 타이거즈 vs 삼성 라이온즈 시즌 최종전 경기분석.

1. 경기 개요

KIA는 양현종(7승 9패 4.67)이 홈에서 시즌 마지막 선발로 나섭니다. 직전 NC전 6이닝 2실점(패), 올 시즌 22경기 7승 5패 평균자책점 4.40, 퀄리티스타트 3회 등 꾸준한 선발 등판과 베테랑다운 이닝 소화력이 특징입니다.

삼성은 육선엽(1패 4.73)이 2025년 첫 선발 등판에 도전합니다. 불펜 등판 경험이 있고, 최근 6경기 평균자책 2.45·WHIP 0.82, 피안타율 0.120 등 단단한 모습을 보였으나 선발 경험은 부족하며 기복이 있습니다.

2. 팀 특성 및 흐름

KIA 타선은 최근 송영진 공략으로 5득점, 홈런에 힘입은 집중력 있는 공격을 보여줬으며, 시즌 막판 홈경기 타격 패턴이 상승세로 전환된 모습입니다.

삼성 타선은 김태형 공략 후 4득점, 디아즈의 3점 홈런이 승부를 갈랐으나 최근 원정에서 타격 집중력 저하와 득점력 기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3. 핵심 포인트

양현종은 시즌 내내 피홈런(11개)과 투구 기복이 아쉬운 점이나, 홈 이점·마지막 경기 집중도가 플러스 요인입니다.

육선엽은 불펜 활용 중심의 등판 기록과 첫 선발 경험의 부담, 변동성 높은 경기 운영에 약점이 있습니다. 최고 154km/h의 강속구, 상대적으로 낮은 피안타율이 강점이나, 제구력 기복이 변수가 됩니다.

순위가 이미 결정된 삼성이 주축 선수 휴식을 줄 가능성이 높아 전력 집중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4. 인사이트 및 승부 예측

선발/불펜 내구성, 타선 집중력, 홈 장점 등에서 KIA가 안정적으로 우위에 있습니다.

예상 스코어: 6:3 KIA 승리.

베팅 관점: 승1패(KIA), 핸디(KIA), 언더(저득점 접전)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