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 개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5승 5패)는 직전 경기(11월 8일) 덴버 원정에서 104-129로 완패했고, 그 직전 경기(11월 6일) 역시 원정에서 패하며 최근 2연패, 5경기 1승 4패의 부진을 겪고 있다. 원정 5연패 중이지만, 홈에서는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드레이먼드 그린(17득점)과 복귀한 지미 버틀러(16득점)가 분전했으나 수비 조직력, 외곽슛 모두 흔들렸고, 주포 스테픈 커리의 결장 공백이 뚜렷했다. 커 감독은 커리의 회복 경과가 좋아 인디애나전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1승 8패)는 백투백 원정 일정으로, 직전 경기(11월 9일) 덴버 원정에서 100-117로 패했고, 이전 경기(11월 6일) 브루클린전도 103-112로 패했다. 최근 3연패 중이며, 리바운드 43-55, 3점슛 8-8, 턴오버 11-16 등 경기력 전반에서 약점을 노출했다. 네스미스(25득점), 넴하드(22득점)가 분전했지만, 시아캄이 상대 견제에 막혔고, 리바운드와 턴오버에서의 열세가 반전 흐름을 만들지 못했다. 할리버튼(시즌 아웃), 오비 토핀(수술), 매서린과 맥코넬 결장 등 부상자가 많아 전력 붕괴가 심각하다. 정규시즌 원정 4연패 중이다.

2. 최근 맞대결 흐름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원정에서 109-114로 패배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1승 4패, 4연패에 놓여 있다.

3. 부상자 명단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픈 커리(G, 11월 9일 복귀 예정), 알 호포드(C, 11월 9일 복귀 예정), 디앤서니 멜튼(G, 11월 21일 복귀 예정)  

- 인디애나 페이서스: 베네딕트 매서린(G, 11월 15일 복귀 예정), 조니 퍼피(G, 11월 15일 복귀 예정), 퀜튼 잭슨(G, 11월 15일 복귀 예정), 오비 토핀(F, 2월 2일 복귀 예정), 캄 존스(G, 11월 11일 복귀 예정)  

4. 전력 분석  

골든스테이트는 드레이먼드 그린, 지미 버틀러의 수비와 커리의 복귀 가능성이 팀 균형 회복의 변수다. 홈에서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공격 전개와 전반 주도권에서 우위가 기대된다. 인디애나는 주전 부상 속에 시아캄의 고립된 공격, 리바운드와 턴오버 문제, 체력 부담이 겹치고 있다. 핸디캡 기준에서는 인디애나의 저항 가능성도 열려 있다.

5. 베팅 분석  

- 추천 선택: 골든스테이트 승리  

- 대안 선택(배당 노림): 핸디캡 인디애나 승리  

골든스테이트의 홈 강세와 인디애나의 전력 약화·체력 부담을 복합적으로 감안할 때, 

워리어스의 승리 가능성이 높지만, 핸디캡 범위 내 인디애나의 저항도 고려할 여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