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바오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직전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빅토리아 플젠을 3-1로 완파하며 홈 강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핵심 선수들의 결장은 있지만, 주전 전력 대부분이 출전 가능해 경기력 저하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이냐키 윌리엄스(FW)와 니코 윌리엄스(FW)의 빠른 측면 돌파가 여전히 강점이며, 오이한 산세트(MF)가 2선에서 공격 조율을 담당한다. 빌바오는 기본적으로 수비 안정성을 우선하며 실점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결장 명단: 데 가라레타(MF / ★★★), 알바로 잘로(FW / ★★★), 우나이 누녜스(DF / ★★)

● 지로나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로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 바예카노(1-2 패), 아스널(1-2 패) 등 강한 상대에게 연달아 패하며 원정 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핵심 수비수 데일리 블린트(DF)의 결장은 수비 조직력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으며, 중원의 오리올 로메우(MF) 부재로 인해 빌바오의 강한 압박을 견뎌내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아벨 루이스(FW)와 브라이언 힐(FW)이 공격을 이끌겠지만, 빌바오의 견고한 수비를 뚫어내기 위해서는 측면 자원인 미겔 구티에레즈(DF)와 아르나우 마르티네즈(DF)의 공격 가담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수비적인 부담이 큰 만큼 과감한 오버래핑은 쉽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결장 명단: 데일리 블린트(DF / ★★★), 오리올 로메우(MF / ★★★)

● 결론

빌바오는 홈 이점을 활용해 수비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지로나는 핵심 수비 자원의 부상으로 인해 수비 불안이 예상되지만, 빌바오 역시 공격적으로 적극적인 운영보다는 실리적인 경기 운영을 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빌바오의 신승 가능성이 높으며, 경기 흐름상 저득점 경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베팅 제안

승무패: 빌바오 승

핸디캡(-1.0): 무승부

● 니스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 경기력에는 의문이 크다. 리그 4경기에서 1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공격력이 둔탁한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하부리그 팀 스타드 브리오신전(1-2 패)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경기력이 흔들렸다. 3-4-2-1 포메이션을 유지하지만, 공격진의 핵심 모피(FW), 보가(FW), 그리고 중원의 산손(MF)까지 결장하면서 공격 전개가 크게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라보르드(FW)가 최전방에서 버티지만, 지원이 부족해 고립될 가능성이 크며, 게싼드(FW)와 알리 초(FW)도 상대 수비진을 공략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중원의 로사리오(MF)까지 이탈하면서 볼 전개가 원활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며, 이는 전체적인 공격 흐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비진은 비교적 탄탄하지만, 상대의 빠른 공수 전환을 막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결장 명단: 모피(FW / ★★★★), 보가(FW / ★★★), 산손(MF / ★★), 로사리오(MF / ★★★)

● 랑스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하며 경기력은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직전 몽펠리에전(2-0 승)에서 수비 안정감을 되찾았지만, 결장자가 많아 전력 누수가 우려된다. 3-5-2 포메이션을 유지하며, 중원의 디우프(MF)와 토마손(MF)이 경기 운영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특히 측면의 프랑코프스키(MF)와 마차도(MF)의 오버래핑이 중요할 전망이다. 하지만 공격진의 은졸라(FW)와 코얄리포(FW)는 최근 결정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상대 수비를 뚫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미드필드에서의 점유율이 강점이 될 수 있지만, 니스의 밀집 수비를 상대로 다득점 경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역습이 주요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이며, 수비적으로 실점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결장 명단: 소토카(FW / ★★★★), 라스카리(FW / ★★★), 아길라르(DF / ★★★), 차베스(DF / ★★)

● 결론

니스는 홈 이점을 갖고 있지만, 공격진의 공백이 크며 최근 경기력도 불안하다. 랑스 역시 공격 옵션이 제한적인 상황이라 상대를 압도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두 팀 모두 실점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가능성이 크며, 저득점 흐름이 예상된다. 니스가 수비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공격 전개가 매끄럽지 못한 만큼 승부를 가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 베팅 제안

승무패: 무승부

핸디캡(-1.0): 랑스 승

언더오버(2.5): 언더

● 엠폴리

엠폴리는 이번 경기에서 정상적인 라인업을 꾸리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수비진의 핵심 이스마일리(DF), 비티(DF), 에부에히(DF)가 모두 결장하며, 사조노프(DF)와 하스(MF)도 빠져 백업 자원 활용도 어려운 상태다. 공격에서도 펠레그리(FW)와 솔바켄(FW)이 부상으로 빠지며 최전방 결정력이 약화되었다. 3-4-2-1 포메이션을 유지하겠지만, 수비진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AC 밀란의 강한 압박을 이겨내기는 어려워 보인다. 세바스티아노 에스포지토(FW)와 로렌초 콜롬보(FW)가 공격을 이끌겠지만, 미드필더진의 지원이 부족한 상태에서 상대 수비를 뚫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결장 명단: 이스마일리(DF / ★★★★), 비티(DF / ★★★★), 에부에히(DF / ★★★★), 사조노프(DF / ★★), 하스(MF / ★★), 펠레그리(FW / ★★★), 솔바켄(FW / ★★)

● AC 밀란

밀란은 4-3-3 포메이션을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 마이크 메냥(GK)이 골문을 지키며, 수비진은 테오 에르난데스(DF), 토모리(DF), 파블로비치(DF), 카일 워커(DF)로 구성될 전망이다. 중원에서는 무사(MF), 레이너스(MF), 포파나(MF)가 경기를 조율하고, 공격진에서는 레앙(FW), 히메네스(FW), 풀리시치(FW)가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원정 경기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와 지로나를 상대로 패배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상대는 전력 누수가 심각한 엠폴리이기 때문에 원정 약점이 드러날 가능성은 낮다. 레앙(FW)과 풀리시치(FW)의 측면 돌파가 엠폴리의 불안한 수비진을 강하게 압박할 가능성이 크며,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고 몰아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결장 명단: 로프터스-치크(MF / ★★★), 에메르송 로얄(DF / ★★★), 플로렌지(DF / ★★)

● 결론

AC 밀란의 승리가 유력하다. 엠폴리는 수비진 공백이 심각하며, 공격에서도 득점력이 부족하다. 반면, 밀란은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며, 상대의 불안한 수비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밀란의 원정 경기력이 다소 흔들렸지만, 이번 상대가 극도로 전력이 약화된 만큼 큰 변수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득점 양상의 완승이 예상된다.

● 베팅 제안

승무패: AC 밀란 승

핸디캡(+1.0): AC 밀란 승

언더오버(2.5): 오버

● 라스 팔마스

부상과 징계로 인해 전력 공백이 심각하다. 특히 주력 1선 산드로(FW)의 부상 이탈로 7골의 득점력을 잃었으며, 마르크 카르도나(FW)와 아드낭 야누자이(FW)도 결장해 공격진의 파괴력이 현저히 떨어졌다.

중원에서도 키리안 로드리게스(MF)와 호세 캄파냐(MF)의 부재로 인해 볼 배급과 빌드업에서 약점이 두드러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4-5-1 포메이션을 유지하며 수비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수비 조직력은 나쁘지 않지만, 경기당 평균 실점이 1.5골을 넘으며 빌바오전(0-4 패)에서 대량 실점을 허용했던 전적이 있다. 상대가 적극적으로 밀어붙일 경우 버티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결장 명단: 산드로(FW / ★★★★), 마르크 카르도나(FW / ★★), 아드낭 야누자이(FW / ★★★), 키리안 로드리게스(MF / ★★★), 호세 캄파냐(MF / ★★★)

● 비야레알

최근 3경기에서 4골을 합작한 아요세 페레스(FW)와 헤라르드 모레노(FW)의 조합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의 결정력과 연계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공격 전개 속도가 향상되었으며, 2선 자원들의 지원도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예레미 피노(MF)와 알레한드로 바에나(MF)의 측면 돌파와 연계 플레이가 강점으로 작용하며, 라스 팔마스의 느린 수비진을 공략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알폰소 페드라자(DF)의 부상으로 왼쪽 측면이 다소 불안한 모습이다. 하지만 라스 팔마스가 공격적으로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라 수비 불안이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 비야레알은 공격적인 운영을 지속하며, 라스 팔마스의 수비를 공략하는 패턴이 예상된다.

결장 명단: 알폰소 페드라자(DF / ★★★)

● 결론

비야레알의 승리가 유력하다. 최근 공격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2선 자원의 컨디션도 좋아 득점 가능성이 높다. 반면, 라스 팔마스는 핵심 공격 자원들의 이탈로 인해 득점 기대치가 낮다. 라스 팔마스는 수비적으로 운영할 가능성이 높아 대량 실점은 막을 수 있겠지만, 한 골 차 패배 가능성이 가장 높다. 따라서 비야레알 승리와 함께 저득점 경기(언더 2.5)를 예상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다.

● 베팅 제안

승무패: 비야레알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언더

● 묀헨글라드바흐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하며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직전 슈투트가르트전(2-1 승)에서 승리하며 반등했지만, 이전 4경기에서는 수비 불안과 공격진의 부진으로 인해 3패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하며 뒷문이 여전히 불안정하다.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할 예정이지만, 공격진의 핵심 선수들이 대거 결장하면서 득점력이 크게 저하될 전망이다. 클라인디엔스트(FW, 12골 5도움), 플레아(FW, 6골 2도움), 보르헤스 산체스(FW) 등이 부상으로 빠져 크반카라(FW)가 홀로 공격 부담을 떠안아야 한다. 중원에서도 호노라트(MF)가 빠지면서 공격 전개 속도가 느려질 가능성이 크다. 수비진도 불안하다.엘베디(DF)와 이타쿠라(DF)의 센터백 조합이 최근 상대의 빠른 침투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조직력에서도 문제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프랑크푸르트의 속도감 있는 공격을 제어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결장 명단: 클라인디엔스트(FW / ★★★★), 플레아(FW / ★★★), 보르헤스 산체스(FW / ★★), 호노라트(MF / ★★★)

● 프랑크푸르트

최근 5경기에서 1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무승부 경기가 많아 승점 관리에는 성공했지만, 결정력 부족이 발목을 잡고 있다. 직전 볼프스부르크전(1-1 무)에서도 경기 주도권을 잡았음에도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승리를 놓쳤다. 3-4-2-1 포메이션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최전방에 에키티케(FW)를 배치하고 바호야(MF)와 우준(MF)이 2선에서 지원하는 형태다. 에키티케(FW)의 결정력이 다소 아쉬운 점이 있지만, 중원의 스히리(MF)와 라르손(MF)의 조합은 안정적으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수비진에서는 핵심 수비수 코흐(DF)의 부상이 아쉽지만, 아멘다(DF)와 튜타(DF)의 조합이 최근 견고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크리스텐센(WB)과 테아트(DF)가 측면에서 강한 대인 마크를 수행할 수 있어 묀헨글라드바흐의 측면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가능성이 크다.

결장 명단: 코흐(DF / ★★★★)

● 결론

프랑크푸르트 승리가 유력하다. 묀헨글라드바흐는 핵심 공격수 3명이 이탈하며 득점력이 심각하게 저하된 상태다. 게다가 최근 수비 불안도 해결되지 않아 프랑크푸르트의 빠른 전개를 감당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프랑크푸르트는 원정 경기에서도 실리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경기 흐름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최근 프랑크푸르트도 다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기력이기 때문에 한 골 차 승리 가능성이 높으며, 저득점(언더 2.5)이 예상된다.

● 베팅 제안

승무패: 프랑크푸르트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언더

● PSV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리그에서도 1위를 질주 중이며, 공격력이 리그 최상위권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공격진의 핵심 자원들이 대거 이탈했다. 페피(FW), 랑(FW), 틸만(MF), 보스카글리(DF), 데스트(DF)가 빠지면서 전력 누수가 크다. 특히 페피(FW)는 리그 18경기 11골을 기록한 핵심 공격수로, 그의 공백은 득점력 저하로 직결될 가능성이 크다.

포메이션은 4-2-3-1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루크 데 용(FW)이 최전방에서 버티며, 바카요코(FW)와 사이바리(MF)가 공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지만 상대가 수비적으로 내려앉을 경우, 중앙에서 창의적인 패스를 공급할 틸만(MF)의 부재가 더욱 뼈아프다. 측면 크로스 플레이에 의존할 가능성이 크지만, 제공권에서 큰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것도 변수다. 수비진에서도 보스카글리(DF)와 데스트(DF)가 빠지면서 안정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결장 명단: 데스트(DF / ★★★), 랑(FW / ★★★★), 페피(FW / ★★★★★), 틸만(MF / ★★★), 보스카글리(DF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