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라스부르

스트라스부르는 최근 모나코전 0-0 무승부로 리그 10경기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모나코전에서는 중원에서의 압축과 수비 라인의 탄탄한 라인 유지가 돋보였으며, 바르코(LWB)-두쿠레(CB)의 측면 수비 밸런스도 안정적이었다. 3백 기반의 시스템에서 윙백의 전진성과 바쿠아(FW)-에메가(FW)의 좌우 분산 움직임을 통해 상대 수비를 효과적으로 흔든다. 홈에서의 수비 안정성도 뛰어나며, 이번 경기를 유럽 대항전 진출권 확보의 분수령으로 삼고 있다. 변수는 디아라(MF)의 결장으로, 그의 수비 기여 부재는 중원 밸런스에 다소 영향을 줄 수 있다.

결장 정보 : 디아라(MF), 사히(MF)

● 생테티엔

생테티엔은 직전 리옹과의 더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스타생(FW)의 멀티골과 전방에서의 빠른 전환 플레이가 효과적이었으나, 수비 조직력은 여전히 불안정하다. 4-3-3 전형에서 수비 시 4-5-1로 전환하며 미드필더 라인을 두텁게 하지만, 측면 공간은 취약하다.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는 단 1승에 그쳤으며, 상위권 원정에선 8전 전패, 26실점이라는 절망적인 기록이 뒷받침한다. 마콩(DF)의 복귀는 긍정 요소이나, 수비 라인의 전반적인 완성도는 낮다.

결장 정보 : 없음

● 결론

스트라스부르는 홈 강세와 수비 안정성, 다채로운 전개 루트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생테티엔은 원정에서 수비 붕괴가 잦은 전형적인 약체다. 디아라(MF)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스트라스부르의 전술적 짜임새와 조직력은 우세하며, 전방에서의 바쿠아-에메가 조합도 위협적이다. 생테티엔은 스타생(FW)의 단독 활약을 제외하면 공격 연계가 제한적이며, 수비적으로도 원정에서 매우 취약한 패턴을 반복 중이다. 스트라스부르가 홈에서 멀티 득점을 통한 완승을 거둘 가능성이 크다.

● 베팅 제안

일반: 스트라스부르 승

핸디캡(-1.0): 스트라스부르 승

언더오버(3.5): 오버

● 크리스탈 팰리스

크리스탈 팰리스는 아스널전 2-2 무승부에서 수적 열세 속 득점력을 입증했고, 본머스전 0-0, 풀럼전 3-0 승리까지 최근 3경기에서 수비-공격 양면에서 안정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에제(MF)는 박스 앞 침투와 볼 운반 모두에서 공격 전개의 중심이며, 마테타(FW)는 연계와 득점 모두에서 안정된 폼을 보이고 있다. 글라스너 감독 체제의 3-4-2-1은 공격 시 3-2-5 형태로 윙백 오버래핑과 하프스페이스 공략이 핵심이다. 수비 전환시 휘튼(MF)-휴즈(MF)가 중원을 안정시키며, 수비 라인도 리차즈(DF)-게히(DF)-라크루아(DF)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결장 정보 : 두쿠레(MF), 리아드(DF)

● 아스톤 빌라

아스톤 빌라는 뉴캐슬전 4-1 대승 이후 맨시티전 1-2 패배로 흐름이 주춤했지만, 여전히 공격 효율성은 유지 중이다. 래쉬포드(FW), 왓킨스(FW)의 박스 내 움직임과 맥긴(MF), 로저스(MF)의 측면 활용은 위협적이다. 에메리 감독은 4-2-3-1을 기반으로 카마라(MF)-틸레망스(MF)의 안정된 볼 운반을 활용하며, 포백 수비도 콘사(DF)-토레스(DF)를 중심으로 조직적이다. 그러나 최근 수비 전환 속도가 저하되며 실점 위험이 커지고 있고, 원정 경기에서는 수비 집중력이 흔들리는 장면이 있다.

결장 정보 : 디사시(DF)

● 결론

크리스탈 팰리스는 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로 상승 흐름을 타고 있으며, 홈 경기에서의 에제(MF)-마테타(FW) 중심의 공격 효율성이 매우 높다. 빌라는 공격 전개 속도와 전방 침투에서 여전히 수준급이지만, 수비 전환과 원정 실점 리스크가 존재한다. 팰리스는 현재 전술 완성도와 중원 압박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수비 라인 안정성도 높아 대등한 흐름에서 한 방이 기대된다. 경기 흐름상 다득점 가능성이 높고, 크리스탈 팰리스의 근소한 승리가 예상된다.

● 베팅 제안

일반: 크리스탈 팰리스 승

핸디캡(+1.0): 크리스탈 팰리스 승

언더오버(2.5): 오버

● 프랑크푸르트

홈에서는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나, 최근 전반적인 경기력은 하락세다. 토트넘전 0-1 패배로 유로파 탈락 위기를 자초했고,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무득점을 기록하며 득점력 저하가 뚜렷하다. 전방의 에키티케(FW)는 고립된 채 결정력 부족을 드러냈고, 바호야(AMF)의 2선 연계 또한 무게감이 떨어진다. 전술적으로 4-2-3-1을 유지하고 있지만, 스키리-라르손 조합은 중원 압박 회피와 전개에서의 영향력이 떨어지며, 양 측면의 크나우프와 브라운 역시 기대 이하의 공격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괴체의 결장은 단순한 전력 공백이 아닌, 창의적인 전방 연계 부재라는 구조적 약점을 만들어내고 있다.

결장 정보 : 괴체(MF), 마타노비치(FW)

● 라이프치히

최근 3경기 중 2승을 거뒀지만, 직전 하위권 킬과의 1-1 무승부는 경기력 저하의 징후를 드러냈다. 득점 루트는 세스코(FW)-오펜다(FW) 중심의 투톱에 시몬스(MF)-바쿠(MF)의 2선 전개를 결합하는 구조로,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기동성과 연계 능력은 위협적이다. 그러나 수비진 부상으로 인해 수비 라인의 안정감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오르반, 라움, 헨리히스, 굴라치 등 다수의 부상 이탈로 인해 클로스터만, 루케바 중심의 임시 조합은 전환 상황에서 빈 공간을 자주 노출하는 경향이 있다. 실질적인 약점은 수비 불안과 전방 결정력의 기복이며, 이로 인해 원정에서는 전개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

결장 정보 : 굴라치(GK), 오르반(DF), 라움(DF), 헨리히스(DF), 슐라거(MF)

● 결론

공격적인 잠재력은 라이프치히가 우위에 있으나, 수비 라인의 구조적 불안정성은 실점 리스크를 높이고 있다. 반면 프랑크푸르트는 홈 강세를 기반으로 최소한 실점을 억제하는 데에 집중할 수 있으며, 득점력은 낮지만 공간 활용과 단타형 공격으로 승부를 걸 수 있는 상황이다. 괴체의 부재로 인해 프랑크푸르트의 공격 전개는 여전히 미완성이며, 라이프치히 역시 잦은 수비 교체로 인해 안정적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승부는 팽팽한 흐름 속에 무승부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

● 베팅 제안

일반: 무승부

핸디캡(-1.0): 라이프치히 승

언더오버(3.5): 언더

● 르아브르

최근 두 경기에서 렌(1-5), PSG(1-2)에게 패배하며 수비 불안과 동시에 어느 정도의 투지를 보여줬다. 디가르 감독 체제 하에서 중하위권 상대로는 조직적인 운영을 통해 승점을 챙겼으나, 상위권 상대로는 15경기 중 13패를 기록하며 확연한 전력 차이를 드러냈다.

전술 구조는 4-3-3을 기반으로 하며, 중원에서의 압박보다는 간격 유지에 집중하는 형태다. 투레(MF), 디아와라(MF), 므왕가(MF)가 중심을 잡고, 카시미르(FW)와 소우마레(FW)가 측면에서 속도 중심의 공격을 전개한다.

수비 라인에서는 네고(DF)와 발로-투레(DF)가 라인 전진 시 커버 범위가 좁아지는 문제가 있고, 센터백 듀오 킨쿠에(DF)와 로리스(DF)는 제공권 약점과 전환 속도에서 취약점을 보인다. 여기에 상강테(DF), 주아우이(FW), 로그보(FW), 키탈라(FW)의 결장은 수비 리더와 공격 핵심의 동시 부재를 의미하며, 교체 폭도 제한된다.

결장 정보 : 상강테(DF), 주아우이(FW), 로그보(FW), 키탈라(FW)

● 모나코

최근 스트라스부르와의 무승부(0-0)에서는 점유와 조직력은 유지했으나, 공격 마무리에서 답답함이 반복됐다. 하지만 직전 마르세유전(3-0 승)에서는 강한 압박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완승을 거두며 경기력 기복을 보여줬다.

휘터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하며, 아클리우슈(MF)-자카리아(MF)-카마라(MF)-미나미노(MF)의 미드필더진은 활동량과 볼 운반에 강점이 있다. 전방의 비에레트(FW)와 엠볼로(FW)는 제공권과 공간 활용이 가능하지만, 상하이 리듬이 맞지 않으면 고립되기 쉽다.

수비는 헨리케(DF)와 반데르손(DF)의 오버래핑이 공격에서 활용되지만, 수비 집중력은 떨어지는 편이며, 최근 케러(DF), 무스라티(MF)의 기용 불안과 우아타라(DF), 테제(DF)의 부상 공백도 변수다. 특히 원정에서는 올 시즌 2025년 들어 단 1승만 거두며 원정 득점력과 수비 안정성이 떨어지는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결장 정보 : 우아타라(DF), 테제(DF)

● 결론

모나코 승 / 언더(3.5)를 추천한다. 전력 상으로는 모나코가 우위지만, 최근 원정 득점력 저하와 수비 밸런스 불안으로 인해 단순한 대승은 기대하기 어렵다. 르아브르도 수비적으로 내려서며 실점을 최소화하려 할 가능성이 높고, 주축 공격 자원의 부재로 인해 득점 가능성도 낮다.

결국 모나코의 전방 압박과 미드필드 장악을 통한 점유 기반 운영이 유효하게 작용할 것이며, 후반 교체 카드로 결정적인 찬스를 만드는 전개가 유력하다. 전체적으로는 소강상태의 흐름 속에서 1-0 혹은 2-0 정도의 결과가 가장 현실적인 예측이다.

● 베팅 제안

일반: 모나코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3.5): 언더

● 리옹

리옹은 유로파 대회에서 맨유에 역전패를 당한 후, 리그 라이벌 생테티엔에게 1-2로 연패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경기력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럽 대회 탈락의 여파와 피로 누적, 전술 유연성 부족 등 다방면에서 흔들리고 있으며, 중원 조율의 중심축인 톨리소(MF)의 컨디션 저하와 대체 자원 부재가 뚜렷한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알마다(AM), 체르키(RW) 등의 2선 자원은 패스 성공률이 떨어지고, 풀백 메이틀랜드-나일스(DF), 타글리아피코(DF)는 공수 밸런스 조절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수비 전환 속도 저하와 압박 강도 부족으로 인해 후방 실점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결장 정보 : 톨리소(MF), 누아마(FW)

● 렌

렌은 하비 브예 감독 체제에서 확연히 상승세에 접어들며 최근 5경기에서 3승을 기록 중이다. 르아브르전 5-1 대승, 낭트전 2-1 승리 등 직선적인 공격 전개를 바탕으로 득점력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특히 트루페르(DF)의 전방 가담과 아시뇽(DF)의 윙백 활용도가 핵심이다. 자케(DF)-루오(DF)-브라시에(DF)로 구성된 수비라인은 안정적이며, 시세(MF)-마투시와(MF)의 더블 볼란치 조합은 중원 컨트롤에 효과적이다. 칼리뮈엥도(FW)는 기복이 있으나 타마리(FW)의 돌파 능력과 블라스(MF)의 복귀는 긍정적인 요소다. 전체적으로 조직력과 컨디션이 조화를 이루며 경기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결장 정보 : 없음

● 결론

리옹은 최근 흐름 저하와 중원 전력 손실, 수비 집중력 저하로 인해 전술적 완성도가 떨어지는 반면, 렌은 후반기 들어 조직적 반등과 공격 완성도를 높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트루페르-타마리 조합을 통한 측면 장악과 중원 압박은 리옹의 약점과 정면 충돌하며 우세를 점할 수 있는 요소다. 리옹은 홈에서 반등을 노리겠지만 전체적으로 무승부 가능성이 높으며, 전개 속도와 측면 전개 특성상 다득점 경기가 예상된다.

● 베팅 제안

일반: 무승부

핸디캡(-1.0): 렌 승

언더오버(3.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