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COL : 태너 고든(1패 5.68)이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가진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9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고든은 여전히 메이저리그 승리가 없는 상황. 특히 구속이 느리다는 점이 가장 큰 변수가 될수 있다.
NYY : 클라크 슈미트(1승 1패 4.41)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슈미트는 홈 경기에서 강점을 이어가는 중이다. 반면 원정 투구는 아쉬움이 있는데 플라이볼 투수라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다.
선발 : 양키스의 우위
불펜진
COL : 헤르만 마르퀘즈는 7이닝 2실점으로 놀라운 투구를 해냈다. 불펜 역시 2이닝 무실점의 대호투. 그러나 타자들이 완봉으로 막혀버리면 역시나 콜로라도라는 말 외에는 해줄수 밖에 없다.
NYY : 카를로스 로돈은 6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히 막았다. 이후 3이닝을 승리조의 마무리로 처리. 불펜이 살아나는건 좋은데 이번 경기에서 마무리 위버는 쓸수 없다.
불펜 : 양키스의 우위
타격
COL : 레인저 수아레즈의 투구에 막히면서 7안타 완봉패. 다른 것도 아닌 쿠어스 필드에서의 완봉패가 종종 나온다는건 그만큼 이 팀 타선을 신뢰할수 없다는 이야기다. 6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10개의 잔루는 보너스.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NYY :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이볼디 상대로 터진 비바스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우완 강속구 투수 상대로의 고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 관건은 역시 쿠어스 필드라는 점인데 팀 특성상 엄청난 버프를 받을수도 있다.
타격 : 양키스의 우위
승패 분석
원래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체이스 돌랜더가 부상으로 IL에 등록. 강속구에 약한 양키스로선 고든의 등판은 그야말로 만만세다. 물론 슈미트의 특성상 원정 고전 가능성도 있지만 그전에 양키스의 타선이 대폭발할 것이다. 화력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8:5 뉴욕 양키스 승리
승1패 : 뉴욕 양키스 승리
핸디 : 뉴욕 양키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선발 투수
LAA : 키쿠치 유세이(4패 3.5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9일 다저스 원정에서 5.2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키쿠치는 투구 내용과 승리의 운이 영 따라주지 않는 편이다. 최근 홈 경기 투구도 좋아지고 있다는 점 역시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높여주는 부분이다.
MIA : 샌디 알칸타라(2승 6패 7.99)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알칸타라는 전혀 자신의 페이스를 찾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5월 6일 홈에서 다저스 상대로 5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다는 점 역시 원정에서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요소다.
선발 : 에인절스의 우위
불펜진
LAA : 타일러 앤더슨은 홈런에 무너지면서 4.2이닝 5실점. 그러니 이후 불펜이 4.1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냈다. 타선이 살아나니 불펜도 덩달아 살아나는 모습이다.
MIA : 메이어는 6이닝 1실점으로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냈다. 그러나 8회 등판한 벤더가 실책으로 인한 실점을 내줬고 그게 결승점이 되었다. 그렇다 해도 여전히 불펜이 제 몫을 하고 있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불펜 : 마이애미의 미세 우위
타격
LAA : 세베리노 상대로 고전하다가 어슬레틱스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을 올렸다. 특히 막판 3이닝에 8점을 몰아친 집중력은 최근 이 팀이 왜 연승을 구가하는지를 설명해주는 부분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14호 홈런을 역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한 테일러 워드는 시즌 30호 홈런은 무난할것 같다.
MIA : 케이드 호튼의 적극적인 투구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단 1점. 이후 컵스의 불펜에게 막혀버린건 크게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 최근 원정에서 경기당 평균 3점대 미만이라는건 분명한 불안 요소다.
타격 : 에인절스의 우위
승패 분석
마이애미는 좌완 상대로 상당히 부진한 탐이다. 이번 경기에서 키쿠치 공략이 쉽지 않을듯. 반면 지금의 알칸타라는 단지 공이 빠를 뿐이고 에인절스의 타선은 그야말로 파괴력이 폭발하고 있다. 선발에서 앞선 LA 에인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LA 에인절스 승리
승1패 : LA 에인절스 승리
핸디 : LA 에인절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선발 투수
ATH : 제프리 스프링스(5승 3패 3.91)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9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2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스프링스는 원정 경기의 스페셜리스트임을 증명한 바 있다. 문제는 홈 경기 투구는 매우 좋지 않다는 점인데 야간 경기에서 4승 2.79로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PHI : 잭 윌러(5승 1패 2.67)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윌러는 5월 3경기에서 3승 0.90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야간 경기에 극도로 강한 투수라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선발 : 필라델피아의 우위
불펜진
ATH : 루이스 세베리노는 6이닝 2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투구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직후 등판한 홀맨이 홈런 2발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또다시 경기는 대역전. 9회 두란이 3실점하면서 불펜은 경기를 박살내 버렸다. 이제 불펜 믿는건 상당히 힘들어졌다.
PHI : 레인저 수아레즈는 6.2이닝 무실점으로 원정에 강한 특징을 이어갔다. 이후 2.1이닝을 불펜이 1이닝 무실점으로 마무리 한건 긍정적인 부분. 로마노가 또다시 퍼펙트 세이브를 해낸건 어쩌면 마무리가 천직이라는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불펜 : 필라델피아의 미세 우위
타격
ATH : 타일러 앤더슨 상대로 브렌트 루커의 2점 홈런 포함 5점. 그러나 앤더슨 이후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너무나 컸다. 일단 홈 경기 타격은 분명히 좋아지고 있는 중. 그러나 11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한숨만 나온다.
PHI :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마르퀘즈 상대로 단 2점. 쿠어스 필드에서의 마지막 경기는 타격이 좋지 않았다.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반성해야 할 부분. 다행인것은 구장 특성상 쿠어스의 저주가 터질 가능성은 낮다는 점일 것이다.
타격 : 필라델피아의 우위
승패 분석
양 팀 모두 최근 시리즈 타격은 나름 좋은 편이다. 그래도 필라델피아는 쿠어스의 저주를 생각해야 하는 판. 야간 경기의 윌러는 언제나 그렇듯 7이닝 2실점 이하가 기본. 결국 스프링스가 얼마나 버텨주느냐지만 홈 경기의 스프링스는 방어율이 무려 6.30에 피안타율이 .289 되시겠다. 선발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필라델피아 승리
승1패 : 1
핸디 : 어슬레틱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