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6일 KIA 타이거즈 vs 한화 이글스 경기분석
1. 선발투수 비교
KIA:
김태형(ERA 4.35, 데뷔 첫 선발 등판)
2006년생 신예로 1라운드 5순위,
구원 등판에서 4이닝 2실점(포심 위력은 강점, 변화구 완성도는 한계).
1군 콜업 후 10⅓이닝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하며,
롱릴리프 역할로 예열 완료. 변화구 미완성, 경험 부족은 위험요인.
한화:
라이언 와이스(15승 4패, ERA 2.90)
최근 6경기 연속 6이닝 이상 소화, 24경기 14승 3패 ERA 2.95,
탈삼진·이닝 소화력 모두 리그 정상급. 최근 KIA전 등판은 없으나, 경기력 자체는 확고한 1선발급.
2. 팀 타격 및 최근 흐름
KIA 타선:
톨허스트 공략 실패, 2안타 완봉패, 최근 6이닝 9실점 불펜 운영도 불안. 1차전 공격력 못살렸고 경기 분위기 반전 필요.
한화 타선:
박정훈·원종현 공략, 7득점. 결승점 생산력·후반 뒷심 두드러짐. 팀 전체 에너지·클러치 능력 확산 중.
3. 불펜·경기 양상
KIA 불펜: 휴식 충분하나 추격조 육성 난항, 클러치 상황에서 약세.
한화 불펜: 6.2이닝 4실점, 잦은 실점과 계투 활용에 불안감.
선발 와이스, 팀 에너지, 후반 집중력 등 한화가 전체적으로 우위.
KIA는 신인 선발, 변화구 완성도·경험 부족이 위험요인. 짧은 이닝 소화로 불펜 부담 커질 가능성.
4. 베팅포인트 및 예상 스코어
승패: 한화 승리
핸디캡: 한화 승리(후반 뒷심 포함)
언더/오버: 오버 (양팀 불펜 불안, 다득점 경기 가능성)
예상 스코어: 한화 8 : 4 KIA
신인 선발의 미숙·팀 전체 기량 격차, 불펜 불안 모두 감안하면 한화 이글스 승리와 다득점 양상이 가장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