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0월 22일 프레스턴 노스엔드 vs 버밍엄 시티 경기분석.
1. 경기 개요
리그: EFL 챔피언십 2025/26 시즌 11라운드
일시: 2025년 10월 22일
장소: 딥데일 스타디움 (프레스턴 홈)
대진: 프레스턴 노스엔드 vs 버밍엄 시티
최근 맞대결: 프레스턴 10승 6무 4패 (최근 20경기 기준)
최근 리그 성적:
프레스턴 – 리그 15위(최근 5경기 2승 1무 2패)
버밍엄 시티 – 리그 1위(최근 5경기 4승 1패).
2. 홈팀 분석 – 프레스턴 노스엔드
프레스턴은 3-5-2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중원의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팀입니다.
제비슨은 전방 침투 감각이 뛰어나며,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해 상대 센터백 간격을 흔듭니다.
스미스는 메짤라로서 중원과 측면을 오가며 세컨드볼 싸움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토다르손은 빌드업 핵심으로, 롱패스 전환 능력과 템포 조절이 뛰어나 수비 안정에 기여합니다.
프레스턴의 홈경기 패턴은 압박 강도를 높이고, 전환 속도를 올려 중원 점유율을 극대화하는 방식입니다.
세트피스 상황에선 중앙 집중형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교란하며, 제공권에서 유리한 위치를 자주 점합니다.
최근 득점 평균은 경기당 1.3골, 실점은 1.2골로 균형 잡힌 경기 운영을 보입니다.
3. 원정팀 분석 – 버밍엄 시티 FC
버밍엄은 4-4-1-1 포메이션을 유지하며 라인을 안정적으로 내리는 전술을 선호합니다.
후루하시는 박스 안 움직임과 결정력이 준수하지만, 전방 지원이 부족해 고립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그레이는 측면 돌파 능력이 탁월하나, 크로스 정확도와 연계 타이밍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백승호는 중원에서 공격 템포를 조절하고 롱패스를 전달하지만, 압박을 받을 때 전환 속도가 떨어집니다.
버밍엄은 라인을 내리고 카운터 중심 전술로 나서며, 조직적인 수비로 실점을 줄이는 데 집중합니다.
평균 실점은 0.9점에 불과하며, 후반 실점률 20% 이하로 리그 상위권 수비 효율을 기록 중입니다.
다만 미드필더 라인이 자주 내려앉으며 전방과의 연결이 끊기는 약점이 있습니다.
4. 전술 비교 (텍스트 요약)
포메이션
프레스턴: 3-5-2
버밍엄: 4-4-1-1
경기 스타일
프레스턴: 중원을 장악해 템포를 높이는 공격형 빌드업
버밍엄: 수비라인을 내리고 역습을 노리는 안정적 운영
핵심 루트
프레스턴: 제비슨의 침투, 스미스의 하프스페이스 활용, 세트피스 득점
버밍엄: 후루하시의 침투 + 백승호의 롱패스 전환
팀 강점
프레스턴: 세트피스 집중력, 중원 압박, 라인 브레이킹 공격
버밍엄: 수비 안정성, 후반 체력 관리, 클린시트 능력
팀 약점
프레스턴: 측면 수비 간격 유지 불안
버밍엄: 전개 속도 느림, 전방 지원 부족
리그 평균 비교
평균 득점: 프레스턴 1.3 / 버밍엄 1.9
평균 실점: 프레스턴 1.2 / 버밍엄 0.9.
5. 경기 흐름 예상
이 경기는 중원 점유율과 라인 밸런스 유지 싸움이 핵심입니다.
프레스턴은 제비슨·스미스 라인의 침투를 중심으로 빠르게 상대 하프스로 전개하며 압박을 지속할 전망입니다.
버밍엄은 수비 블록을 낮게 두고 후루하시를 활용한 역습 타이밍을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초반에는 프레스턴의 압박에 버밍엄이 수비적으로 대응하겠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프레스턴의 세트피스 위협과 공간 침투가 경기 주도권을 이끌 가능성이 높습니다.
버밍엄의 수비 집중력은 유지되겠지만, 전환 속도 차이로 인해 실점 위험이 누적될 전망입니다.
6. 승부 예측 및 베팅 포인트
승/무/패: 프레스턴 승 (추천도 높음)
핸디캡: 프레스턴 -1.0 (추천)
언더/오버: 오버 (2.5 기준, 양팀 모두 공격 루트 활발)
양팀 득점 (BTTS): Yes (가능성 높음)
7. 예상 스코어
프레스턴 2 – 1 버밍엄 시티
(제비슨 득점 1, 스미스 어시스트 가능성 높음).
8. 결론
프레스턴은 전환 템포와 세트피스 효율성에서 확실히 앞서며,
제비슨과 스미스 조합의 라인 브레이킹이 경기의 흐름을 주도할 것입니다.
버밍엄은 탄탄한 수비로 버티겠지만 전개 속도와 공격 연계 한계로 인해
후반 실점 위험이 높습니다.
중원 지배력과 세트피스 완성도에서 앞선 프레스턴의 홈 승리가 유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