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경기 개요
경기 일시: 2025-11-26 (현지 기준, 새크라멘토 홈)
경기 장소: 골든 1 센터, 새크라멘토
대진: 새크라멘토 킹스(5승 13패, 홈 3승 5패) vs 피닉스 선즈(11승 7패, 원정 3승 4패)
리그/대회명: NBA 정규시즌
2. 예상 라인업/키플레이어
홈팀 예측 출전선수 및 포지션(스타팅 멤버/주요 벤치):
- 예상 선발: 더마 데로잔(F/G), 키건 머레이(F), 센터 1명, 가드 2명(슈뢰더 출전 여부에 따라 변동)
- 주요 벤치: 말릭 몽크(식스맨 득점원), 에너지형 윙·빅맨 위주 로테이션
- 키플레이어:
더마 데로잔 – 직전 경기에서 33득점, 특히 4쿼터 막판 10점 차 열세를 뒤집는 해결사 역할과 완벽한 자유투 성공률
- 키건 머레이 – 26득점 14리바운드로 인·아웃 모두에서 영향력 증명
- 말릭 몽크 – 22득점으로 백코트 화력을 보탠 핵심 벤치 스코어러
원정팀 예측 출전선수 및 포지션:
- 예상 선발: 데빈 부커(G), 딜런 브룩스(F/G), 콜린 길레스피(G), 빅맨 2명(포워드·센터 조합)
- 주요 벤치: 슈터·수비형 윙·롤맨 타입의 빅맨
- 키플레이어:
- 데빈 부커 – 1옵션 스코어러이자 볼 핸들러
- 딜런 브룩스 – 휴스턴전에서 29득점을 올릴 정도로 공격 비중이 커진 2옵션
- 콜린 길레스피 – 외곽 지원과 볼 핸들 역할을 겸하는 가드
부상·결장·복귀 상황(공식 보고서 기준):
- 새크라멘토 킹스:
데니스 슈뢰더(G) 당일 결정, 도만타스 사보니스(F/C) 12월 18일 복귀 예정.
→ 사보니스 이탈로 골밑 존재감과 하이포스트 플레이메이킹이 동시에 떨어져 있고,
슈뢰더 출전 여부에 따라 볼 운반과 1선 수비의 안정감이 달라진다.
- 피닉스 선즈:
라이언 던(F) 11월 28일 복귀 예정, 그레이슨 알렌(G) 11월 28일 복귀 예정, 제일런 그린(G) 12월 18일 복귀 예정.
→ 일부 로테이션 가드·포워드가 빠져 있지만, 주축 스코어러들은 건재해 전력 손실은 제한적인 편이다.
3. 팀 전력/최근 흐름
홈팀 최근 5경기 성적(승/패, 득점 평균, 야투율/3점슛, 실책, 리바운드):
- 새크라멘토는 덴버 원정 승리에 이어 미네소타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하며 8연패 이후 2연승을 기록 중이다.
- 미네소타전에서 리바운드 열세(48-55), 3점 열세(7-13)에도 불구하고 데로잔의 클러치 퍼포먼스와 자유투, 머레이·몽크의 득점 분담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 다만 시즌 전체로 보면 수비 효율이 낮고, 외곽 수비와 인사이드 수비 모두 기복이 큰 편이다.
원정팀 최근 5경기 성적(동일 항목):
- 피닉스는 최근 3연승 흐름을 타다가, 백투백 두 번째 경기였던 휴스턴전에서 92-114로 완패했다.
- 휴스턴전에서는 야투 성공률이 40%대 초반에 그쳤고, 20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자멸한 내용이었다.
- 그럼에도 직전까지의 연승 기간 동안 외곽과 전환 공격이 안정적이었고, 주축 스코어러들의 실전 감각도 좋은 편이다.
팀 페이스(템포, 공격 효율, 수비 효율) 요약:
- 새크라멘토는 데로잔·머레이를 중심으로 하프코트에서 공격을 풀어가는 팀이지만, 수비 효율이 떨어져 점수 교환 양상이 자주 나온다. 사보니스 결장으로 리바운드와 롤맨 옵션까지 약해진 것이 한계다.
- 피닉스는 부커를 축으로 한 외곽 중심 공격, 빠른 전환을 통해 높은 득점을 노리는 스타일이며, 공격 효율은 서부 상위권 수준이다. 다만 턴오버가 늘어나는 경기에서는 수비도 동반 붕괴되며 크게 무너진다.
4. 공격력/수비력 분석
홈팀 공격전략:
- 새크라멘토는 데로잔의 미드레인지 아이솔레이션과 머레이의 3점·컷인, 몽크의 벤치 득점을 바탕으로 공격을 전개한다.
- 사보니스 공백으로 인사이드에서 주도권을 잡기는 어렵지만, 데로잔의 파울 유도와 자유투, 머레이의 활동량으로 어느 정도 보완하고 있다.
원정팀 수비 조직:
- 피닉스는 브룩스의 개인 수비 능력과 팀 전체의 스위치 디펜스를 바탕으로 외곽 압박을 시도하는 팀이다.
- 다만 휴스턴전처럼 턴오버가 많아지면 수비 전환이 늦어지고, 골밑 로테이션도 헐거워져 연속 실점을 허용하는 패턴이 나온다.
주요 매치업·포지션 간 상성:
- 데로잔 vs 피닉스 윙 수비진: 데로잔의 중거리 공격과 드로잉 능력은 여전히 리그 상위권으로, 브룩스가 1대1 수비에서 얼마나 제어하느냐가 관건이다.
- 키건 머레이 vs 피닉스 포워드: 머레이는 리바운드와 외곽을 겸비해 매치업 우위를 노릴 수 있지만, 체력 부담이 커지면 수비 집중력이 떨어질 위험이 있다.
- 피닉스 외곽(부커·브룩스·슈터진) vs 새크라멘토 수비: 새크라멘토는 강한 3점 라인을 상대할 때 수비 로테이션이 자주 무너졌던 팀이라, 피닉스의 외곽 화력을 막지 못하면 경기 흐름을 내줄 가능성이 크다.
5. 맞대결 기록/상성
최근 5경기 팀간 전적:
- 양 팀의 최근 5번 맞대결에서는 피닉스가 3승 2패로 근소 우위를 점하고 있다.
-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새크라멘토가 원정에서 116-120으로 패하며 접전을 벌였고, 전체적으로는 피닉스가 외곽 득점에서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왔다.
키플레이어 맞대결 데이터 및 영향:
- 새크라멘토는 데로잔·머레이가 동시에 20+득점을 올리는 경기에서 승률이 크게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 피닉스는 부커가 평균 득점 이상을 기록하고, 주변 슈터들의 3점이 어느 정도 받쳐줄 때 팀 공격 효율이 리그 상위권으로 올라간다.
팀당 주요 경기 구간별 분기점·심리적 우위:
- 새크라멘토는 경기 막판 데로잔의 클러치 능력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해, 접전 상황에서는 한 번에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지만 동반 기복도 크다.
- 피닉스는 초반 리드를 잡았을 때 그 기세를 유지하는 경기는 강하지만, 휴스턴전처럼 초반에 밀리면 턴오버와 수비 붕괴가 함께 나타나며 따라잡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6. 경기 변수 및 환경
일정/피로도:
- 새크라멘토는 덴버 원정 후 홈 2연전 형태지만, 연장전까지 치른 직전 경기로 인한 피로는 있다. 다만 8연패를 끊고 2연승을 달리는 상승세가 있어 심리적으로는 가벼운 편이다.
- 피닉스는 연속경기 두 번째 경기에서 힘이 빠진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에는 일정 상 부담이 다소 줄어드는 편이다. 전반적인 전력·전적 모두 새크라멘토보다 앞선다는 점도 플러스 요소다.
경기장 특성, 관중 등 기타 영향 요인:
- 골든 1 센터는 새크라멘토가 공격적으로는 힘을 얻는 경기장이지만, 수비 지표가 크게 좋아지는 편은 아니라서 ‘타이트한 수비 싸움’보다는 득점 교환 양상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
변수에 따른 경기 흐름 전망:
- 데니스 슈뢰더 출전 여부는 킹스의 볼 운반과 수비 조직에 영향을 준다.
- 피닉스는 턴오버를 줄이고, 외곽 성공률이 평균만 나와도 전체적인 전력 우위를 경기력으로 연결할 수 있다.
7. 예측 및 추천
예상 스코어 및 결과(승/패/득점차):
- 피닉스는 직전 경기에서 완패했지만, 최근 원정 3연승 흐름과 시즌 전체 외곽 화력, 주축 스코어러의 컨디션을 고려하면 여전히 서부 상위권 수준의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 새크라멘토는 8연패 후 2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시즌 전체 흐름과 사보니스 이탈로 인한 인사이드 약화, 수비 기복을 감안하면 상위권 팀 상대로 신뢰도는 상대적으로 낮다.
- 종합적으로 볼 때, 승패 기준에서는 피닉스 승리 쪽이 조금 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언더/오버 등 예상 득점 합계:
- 새크라멘토 수비의 기복, 피닉스의 외곽 화력, 양 팀 모두 턴오버에서 실점을 허용하는 경향을 고려하면 득점 페이스는 올라가기 쉬운 매치업이다.
- 라인 설정이 일반적인 수준이라면, 총 득점 오버를 배당을 노리는 선택지로 두는 편이 좋다.
정리하면
- 가능성이 높은 선택: 피닉스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오버(총 득점 상향)
이 조합으로 보는 구조가 기존 분석 논리를 유지하면서도 가장 자연스러운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