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경기 개요
경기 일시: 2025년 11월 29일 16:00
경기 장소: 수원체육관
대진: 현대건설 vs 흥국생명
리그/대회명: 도드람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2. 예상 라인업/핵심 선수
홈팀 현대건설 예상 출전명단(주전/주요 백업, 포지션 중심):
세터 김다인, 아포짓 카리,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자스티스, 미들블로커 양효진·김희진, 리베로 김연견.
카리가 팀 내 최다 득점을 책임지는 주포이고, 양효진·김희진이 중앙과 날개 블로킹 높이를 동시에 책임지는 구조다.
원정팀 흥국생명 예상 출전명단:
세터 서채현, 아포짓 레베카, 아웃사이드 히터 김다은·박민지, 미들블로커 김수지·피치, 리베로 신연경.
레베카는 팀의 1옵션 공격수이며, 김다은·김수지는 수비와 블로킹에서 동시에 비중이 큰 핵심 자원이다.
부상/결장/복귀 리스트:
카리는 시즌 초 무릎 이슈가 있었지만 현재는 출전 가능 상태로 정규리그에서 꾸준히 득점 중이며, 경기일 기준 추가적인 주전급 이탈 소식은 없다.
3. 팀 전력/최근 성적
현대건설은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로 상승세이며, 시즌 맞대결에서도 흥국생명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는 등 흐름과 상성 모두 앞선다.
카리·양효진·정지윤 등 여러 득점원이 고르게 가담하면서 공격 분산과 블로킹 높이가 안정적이다.
흥국생명은 최근 경기에서 승패가 섞여 있고, 레베카가 공격 비중을 많이 가져가 득점을 책임지지만 리시브와 범실 관리에서 기복이 드러나는 편이다.
4. 공격/수비 조직 분석
현대건설은 카리를 1옵션으로 두고 양효진의 중앙 속공, 김희진의 미들·사이드 활용을 섞어 다채로운 패턴을 가져간다.
정지윤·자스티스까지 측면에서 득점에 가담해 세터 김다인이 중앙과 사이드를 고르게 쓰는 구조가 특징이다.
흥국생명은 김수지를 중심으로 한 중앙 블로킹이 강점이지만, 장기 랠리 상황에서 리시브·디그 안정성이 떨어지는 장면이 있고, 레베카·김다은이 공수 모두를 부담할 때 후반 체력 저하가 수비 범위 축소로 이어지기도 한다.
5. 맞대결 및 상성 기록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3–1로 눌렀고, 최근 공식 맞대결에서도 현대건설이 조금 앞서는 흐름이다.
그 경기에서도 카리가 두 자릿수 중후반 득점을 올렸고, 양효진과 미들 자원이 블로킹과 속공으로 경기 흐름을 잡았다.
6. 경기 변수 및 환경
현대건설은 홈 수원체육관 경기라 환경 적응 면에서 유리하고, 흥국생명은 원정 이동 후 경기라는 점에서 조건이 다소 불리하다.
수원체육관은 관중 밀집도가 높아, 현대건설이 서브·블로킹으로 몰아칠 때 홈 분위기를 타기 좋은 환경이다.
7. 예측 및 추천
예상 스코어: 현대건설 3–1 승리 쪽에 무게가 실린다.
오버/언더 전망: 흥국생명도 한 세트 이상은 가져갈 화력이 있어서 세트 기준 오버에 가까운 흐름이 예상된다.
베팅 관점:
- 승/패: 현대건설 승 우위.
- 핸디캡: -1.5 세트 기준 현대건설 핸디 승 가능성 있으나, 리시브 흔들릴 경우 풀세트 리스크 감안.
- 언더/오버: 양 팀 공격 옵션을 감안하면 득점·세트 모두 오버 성향 경기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