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DET : 잭 플래허티(3.18)가 홈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29일 다저스 원정에서 5.2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플래허티는 5회까지의 투구는 압권이었다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원래 디트로이트 시절에도 홈 경기 강점이 있는 투수여서 쾌투의 가능성은 높다.
CWS : 조나단 캐넌(0.00)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30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캐넌은 작년에 비해 진일보한 투구 내용을 보여준바 있다. 작년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1이닝 8실점의 악몽을 겪었는데 디트로이트만 만나면 복날 개패듯 두들겨 맞는게 일상인지라 PTSD 극복이 중요하다.
선발 : 디트로이트의 우위
불펜진
DET : 스쿠발 강판 이후 2.1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냈다. 개막 시리즈의 부진 이후 확실하게 불펜은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게 반가울 것이다. 아마 접전이라면 웰컴 앤 댕큐일지도 모른다.
CWS : 부진한 션 버크 이후 4.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예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점수차가 있는 상황에서 이 팀의 불펜은 잘한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한 편. 그러나 홈에 비해 원정에서 투구가 더 좋지 않다는것도 각오해야 한다.
불펜 : 디트로이트의 확실한 우위.
타격
DET : 루이스 카스티요 상대로 트레이 스위니의 솔로 홈런 포함 2득점에 그쳤다. 특히 9회초 1사 만루의 동점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등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 그래도 홈이라면? 이야기는 다르다.
CWS : 파블로 로페즈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6안타 1득점에 그쳤다. 그나마 그 1점도 브룩스 볼드윈의 유일한 솔로 홈런이었다. 좋지 않을때의 모습이 다시금 돌아오고 있다는건 원정에서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타격 : 디트로이트의 우위.
승패 분석
화이트삭스는 다시 화이트삭스로 돌아갔다. 디트로이트 역시 에이스 등판 경기를 내줬지만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게다가 플래허티는 작년 화이트삭스 상대로 대단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투수고 캐넌은 아무래도 PTSD가 있다. 게다가 불펜의 차이는 어쩔수 없다. 전력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2 디트로이트 승리
승1패 : 디트로이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선발 투수
BOS : 워커 뷸러(1패 8.31)가 홈 개막전의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30일 텍사스 원정에서 4.1이닝 7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뷸러는 1개의 피홈런이 상당히 컸다. 스프링 캠프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인데 상대가 세인트루이스라는게 다행일지도 모른다.
STL : 에릭 페디(1승 1.50)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30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페디는 맞춰 잡는 투구의 극의를 과시한 바 있다. 작년 AL 원정 경기에서의 투구가 홈에 비해 종종 흔들렸는데 이 문제가 이번 경기에서 터지지 않길 바래야 한다.
선발 : 일단은 세인트루이스의 미세 우위.
불펜진
BOS : 하우크의 조기 강판 이후 5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버텨냈다. 위틀락의 1실점은 아쉽긴 하지만 중간에 등판한 투수들이 잘 해줬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할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불펜전으로 간다면 아마도 접전이 될 가능성이 높은 편.
STL : 그레이 강판 이후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헬슬리가 쉬는 날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냈다는게 반가운 부분일듯. 다만 헬슬리 외의 투수들은 기복이 심해지고 있다는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
불펜 : 세인트루이스의 미세 우위에 가깝다.
타격
BOS : 모튼과 볼티모어의 불펜을 폭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렸다. 2점 홈런 3발이 컸지만 일단 득점권에서 타선이 제 몫을 해냈다는건 분명히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 타선의 구조 차제는 홈 경기에 절대적으로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직전 경기의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은 꽤 있다고 할수 있다.
STL : 에인절스의 불펜을 맹폭하면서 홈런 3발 포함 무려 12점을 올렸다. 특히 막판 2이닝동안 9점을 몰아쳤다는게 포인트. 3홈런으로 혼자서 경기를 지배한 이반 에레라는 왜 그가 중심 타자인지를 증명해 냈다. 그런데 이번 시리즈가 첫 원정 시리즈라는게 변수다.
타격 : 막상막하. 보스턴은 홈 버프를 받을수 있다.
승패 분석
일단 두 팀 모두 타격은 확실히 살아났다고 말할수 있을 것이다. 보스턴은 초반이 좋고 세인트루이스는 후반이 좋은 모습이 나오는 중. 그러나 세인트루이스는 이번이 시즌 첫 원정 경기라는 중대한 변수가 있는 상황이다. 뷸러의 투구가 좋지 않긴 했지만 페디 역시 유독 동부지구 원정에서 문제를 일으키곤 했다는게 크다. 불펜이 거의 막상막하긴 한데 보스턴에겐 홈의 버프가 있다. 홈의 잇점을 가진 보스턴이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5:4 보스턴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
선발 투수
CHC : 이마나가 쇼타(1승 0.82)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한다. 30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마나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시즌 초반에 강력한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작년 홈에서 강하기도 했고 낮 경기인데다가 시즌 초반이라는건 이마나가를 믿어야 하는 이유다.
SD : 랜디 바즈퀘즈(0.00)를 내세워 개막 후 8연승의 대기록에 도전한다. 30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즈퀘즈는 3삼진에 4볼넷이었지만 좋은 위기 관리 능력을 구사한바 있다. 작년 컵스 원정에서 4.1이닝 1실점의 나쁘지 않은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낮 경기 약점을 극복했다는게 다행스럽다.
선발 : 컵스의 우위. 그래도 이마나가다.
불펜진
CHC : 타이욘 강판 이후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어슬레틱스와 시리즈를 거치면서 불펜이 안정화 되어가고 있다는건 매우 좋은 소식임에 틀림없을듯. 이제 남은건 추격조가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는것 뿐이다.
SD : 시즈 이후 2.2이닝동안 1실점으로 잘 버텼다. 아쉬운건 모레혼의 1실점 정도일듯. 불펜 운용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돌아가고 있는 중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레벨이다. 게다가 하루의 휴식도 있다.
불펜 : 샌디에고의 우위. 접전이 되면 더 유리해질 것이다.
타격
CHC : 어슬레틱스의 투수진을 초토화하면서 스즈키의 2홈런 5타점 포함 무려 10점을 터트렸다. 주중 시리즈의 컵스 타선은 그야말로 미쳤다라는 표현 외에는 할수 없을 정도. 이 흐름을 홈에서 이어가느냐가 관건인데 다행스러운건 최근 낮 경기 타격감이 잘 살아나고 있다는 점일지도 모른다.
SD : 라이블리와 헤링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렸다. 잠잠했던 아라에즈가 홈런 포함 2안타로 부활한것도 긍정적인 부분. 원정에서 타격감이 좋은 팀이라는점을 생각한다면 흐름이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다.
타격 : 좋은 의미로 막상막하. 두 팀 모두 터지면 무섭다.
승패 분석
샌디에고의 기세가 무섭다. 그러나 컵스 역시 타격이 살아난 팀이라는걸 잊어선 안된다. 그야말로 기세와 기세의 대결이긴 한데 문제는 이마나가의 투구가 대단히 좋다는 점일듯. 물론 바즈퀘즈의 투구는 눈여겨볼만 하고 불펜에선 확실하게 샌디에고가 우위에 있긴 하지만 바즈퀘즈는 기복이 심한 편이고 컵스도 홈에선 자신이 있는 팀이다. 이마나가를 앞세운 시카고 컵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시카고 컵스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오버
선발 투수
NYM : 타일러 메길(1승 1.80)이 홈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29일 휴스턴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메길은 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등 작년보다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래 홈 경기 강점이 있는 투수지만 작년 낮 경기 방어율이 6.10이었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다.
TOR : 케빈 가즈먼(1승 3.00)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가즈먼은 홈 경기의 부진을 시작부터 멋지게 날려버린바 있다. 일단 낮 경기 강점은 명확한 투수고 그리고 한번 감을 잡으면 계속 이어진다는건 분명 강점이지만 홈이 아닌 원정이라는 변수가 있다.
선발 : 일단 토론토의 우위
불펜진
NYM : 클레이 홈즈의 조기 강판 이후 7.1이닝을 3실점으로 버텼다. 특히 타이 브레이크 2이닝을 1점으로 막은게 훌륭한 부분. 그러나 회심의 영입이었던 AJ 민터의 2실점은 꽤 아쉽다.
TOR : 루카스 이후 4이닝동안 2실점. 확실히 좋을때의 모습에 비하면 조금 손색이 있는건 사실이다. 마무리 제프 호프먼이 막판에 실점을 허용한건 아쉬움이 남을듯. 이제 원정에선 고전 가능성도 생각해둬야 한다.
불펜 : 막상막하. 그래도 우위를 따지라면 메츠쪽이다.
타격
NYM : 길리스피 상대로 고전하다가 마이애미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6점을 올렸다. 8회초 2사에서 터진 피트 알론소의 동점 3점 홈런이 대단히 컸다. 그러나 2개의 병살타가 아쉬운 부분. 홈에서 소토가 좀 살아나줘야 한다.
TOR : 맥켄지 고어를 공략하면서 스프링어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렸다. 지금의 토론토는 타격감만큼은 확실히 좋은 편. 상하위 타선이 골고루 활약해주고 있다는 것은 시리즈에서 강력한 힘이 될수 있다. 단, 지금보다 보 비솃이 더 잘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