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 개요  

경기 일시: 2025-11-26 (현지 기준, 포틀랜드 홈)  

경기 장소: 모다 센터, 포틀랜드  

대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8승 10패, 홈 3승 4패) vs 샌안토니오 스퍼스(11승 5패, 원정 3승 3패)  

리그/대회명: NBA 정규시즌  

2. 예상 라인업/키플레이어  

홈팀 예측 출전선수 및 포지션(스타팅 멤버/주요 벤치):  

- 예상 선발: 도노번 클링건(C), 제라미 그랜트(F), 데니 아브디야(F), 나머지 2자리는 가드·윙 조합  

- 주요 벤치: 백업 빅맨, 수비형 윙, 3점 옵션 위주 롤플레이어  

- 키플레이어:  

  - 제라미 그랜트 – 최근 35득점 경기 포함, 승부처 해결사 역할  

  - 데니 아브디야 – 볼 운반·드라이브·수비 등 다목적 포워드  

  - 도노번 클링건 – 골밑 마무리와 리바운드, 림 프로텍션  

원정팀 예측 출전선수 및 포지션:  

- 예상 선발: 디애런 폭스(G), 데빈 바셀(G/F), 켈든 존슨(F), 빅터 웸반야마(F/C, 출전 시), 빅맨 1명  

- 주요 벤치: 에너지형 가드·포워드 위주, 부상자 복귀 여부에 따라 로테이션 변동  

- 키플레이어:  

  - 디애런 폭스 – 볼 핸들러이자 1옵션 스코어러  

  - 데빈 바셀·켈든 존슨 – 세컨·써드 옵션  

  - 빅터 웸반야마 – 출전 시 양쪽 림에서 팀 전력 수준을 바꿔놓는 에이스  

부상·결장·복귀 상황(공식 보고서 근거):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셰이든 샤프(G) 당일결정, 스쿠트 헨더슨(G) 12월 20일 복귀 예정, 

  주루 홀리데이(G) 12월 5일 복귀 예정, 블레이크 웨슬리(G) 1월 30일 복귀 예정, 

  마티스 타이불(G) 12월 2일 복귀 예정.  

  → 가드 라인이 대거 빠져 있어 볼 핸들링·1선 수비 뎁스가 얇다.  

- 샌안토니오 스퍼스:  

  조던 맥러플린(G) 11월 28일 복귀 예정, 딜런 하퍼(G) 당일결정, 해리슨 잉그램(F) 11월 28일 복귀 예정, 

  스테폰 캐슬(G) 11월 30일 복귀 예정, 빅터 웸반야마(F) 12월 2일 복귀 예정.  

  → 에이스와 젊은 가드 자원들이 빠져 있어 전력 손실이 크고, 웸반야마 출전 여부가 전체 흐름의 핵심 변수다.  

3. 팀 전력/최근 흐름  

홈팀 최근 5경기 성적(승/패, 득점 평균, 야투율/3점슛 성공률, 실책, 리바운드):  

- 포틀랜드는 직전 2경기(골든스테이트·밀워키 원정)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 밀워키전에서는 리바운드 49-39, 3점 18개를 성공시키며 인사이드·외곽 모두에서 우위를 점했다.  

- 주전 가드들이 대거 이탈한 가운데서도 턴오버를 치명적 수준으로 늘리지 않고, 

  남은 자원들이 수비 집중력으로 버티는 모습이다.  

원정팀 최근 5경기 성적(동일 항목):  

- 샌안토니오는 최근 3연승 후 피닉스 원정에서 패배하며 흐름이 살짝 꺾인 상태다.  

- 피닉스전에서는 리바운드 우위를 잡고도 턴오버 19개, 3쿼터 수비 붕괴로 역전을 허용했다.  

- 웸반야마를 포함한 다수의 핵심 전력 공백 속에서 공격·수비 모두 기복이 커지고 있다.  

팀 페이스(템포, 공격 효율, 수비 효율) 요약:  

- 포틀랜드는 

  그 평균 정도의 템포에, 최근 2경기처럼 3점이 터지면 공격 효율이 크게 올라가는 구조다. 

  클링건·그랜트 중심의 세트 오펜스, 킥아웃 3점, 세컨 찬스 득점 비중이 높다.  

- 샌안토니오는 

  폭스가 스피드를 끌어올리는 업템포 지향 팀이며 득점력은 높지만, 

  턴오버와 수비 로테이션 미스로 효율이 들쑥날쑥하다. 웸반야마 부재 시 실점이 늘어나는 경향이 뚜렷하다.  

4. 공격력/수비력 분석  

홈팀 공격전략(야투 포인트, 픽앤롤/아이솔/속공 빈도 등):  

- 포틀랜드는 제라미 그랜트의 아이솔·미드레인지, 데니 아브디야의 드라이브와 볼 배급, 

  클링건의 스크린·롤과 리바운드를 축으로 득점을 만든다.  

- 가드진 공백 때문에 전통적인 가드-빅 픽앤롤보다는 포워드 중심의 핸드오프, 

  하이포스트 패싱, 킥아웃 3점 구조가 많다. 최근에는 외곽이 살아나면서 3점 생산량이 크게 늘었다.  

원정팀 수비 조직(실책 유도, 트랩, 리바운드, 로테이션 논리 등):  

- 샌안토니오는 폭스·바셀·존슨의 활동량을 활용해 프레스나 패싱 레인 컷을 노리지만, 

  본인들 공격 턴오버가 많아 수비가 전환 상황에 자주 노출된다.  

- 웸반야마가 없을 때는 골밑 수비와 블록, 헬프 수비 수준이 떨어져 페인트존 실점과 세컨 찬스 허용이 늘어난다.  

주요 매치업·포지션 간 상성:  

- 그랜트 vs 켈든 존슨/포워드진: 그랜트의 사이즈와 개인 득점력이 상대 포워드보다 상위라, 

  샌안토니오가 도움 수비를 과하게 보내면 코너 3점과 하이포스트 공간이 열린다.  

- 클링건 vs 스퍼스 빅맨: 웸반야마 미출전 시 리바운드 싸움과 림 근처에서 포틀랜드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웸반야마가 나오면 반대로 클링건이 외곽까지 끌려나가야 하는 수비 부담이 생긴다.  

- 폭스 vs 포틀랜드 1선 수비: 포틀랜드는 가드 부상으로 1선 수비 뎁스가 얇아 

  폭스의 드리블 돌파와 페인트존 공격을 막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5. 맞대결 기록/상성  

최근 5경기 팀간 전적(승/패, 득점/실점, 주요 흐름):  

-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 포틀랜드가 1승 4패로 전체 전적은 열세지만, 

  가장 최근 홈 맞대결에서는 120-109 승리를 거두며 반전을 만들었다.  

- 대체로 샌안토니오가 공격 템포를 끌어올릴 때 우위였으나, 

  포틀랜드가 리바운드와 외곽에서 균형을 맞춰준 경기에서는 흐름이 뒤집어졌다.  

키플레이어 맞대결 데이터 및 영향 요약:  

- 그랜트는 스퍼스를 상대로도 20점 안팎을 꾸준히 기록하는 편이며, 

  공격 비중이 높을수록 포틀랜드 승률이 올라가는 패턴을 보인다.  

- 웸반야마는 출전 시 득점·리바운드·블록에서 모두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해왔고, 

  샌안토니오가 리바운드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 경기들의 중심에 서 있었다.  

팀당 주요 경기 구간별 분기점·심리적 우위 요약:  

- 포틀랜드는 빅맨들의 파울 관리가 잘 되고 리바운드 우위를 가져가는 경기에서 후반전 흐름을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  

- 샌안토니오는 폭스가 3쿼터에 템포를 끌어올리며 런을 만드는 구간이 강점이지만, 

  피닉스전처럼 실책과 수비 붕괴가 겹치면 리드를 지키지 못하는 모습이 반복됐다.  

6. 경기 변수 및 환경  

일정/피로도(홈/원정 연전 유무, 이동 거리 등):  

- 포틀랜드는 직전 두 경기를 원정에서 치른 뒤 홈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이동 자체는 있었지만 연승 흐름에 홈 복귀 효과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 샌안토니오는 홈·원정을 번갈아 치른 뒤 다시 원정에 나서는 패턴이고, 

  여기에 부상자들이 겹치면서 체력·전력 양쪽 부담이 크다.  

경기장 특성, 심판 스타일, 관중 수 등 기타 영향 요인:  

- 모다 센터는 포틀랜드가 리바운드·자유투 시도에서 약간의 이점을 보는 편이며, 

  홈 응원 분위기가 강한 편이라 흐름을 탔을 때 러닝게임이 잘 나온다.  

- 인시즌 토너먼트 조별리그 성격까지 더하면, 

  팀들이 로테이션을 조금 더 타이트하게 운영하며 집중력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  

변수에 따른 경기 흐름 전망(공식 기록 근거):  

- 가장 큰 변수는 웸반야마 출전 여부로, 나오면 샌안토니오의 골밑 수비와 공격 옵션이 동시에 강화된다.  

- 포틀랜드는 가드 공백으로 턴오버 위험이 있지만, 

  최근처럼 리바운드·3점에서 우위를 보이면 샌안토니오의 실책을 상쇄하고도 남을 수 있다.  

7. 예측 및 추천  

예상 스코어 및 결과(승/패/득점차):  

- 현재 전력 구성, 부상 상황(특히 웸반야마·가드진 이탈), 

  최근 경기력을 모두 합치면, 홈 포틀랜드 쪽으로 약간 기울어진 승부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 예상되는 스코어 밴드는 포틀랜드 118~124점, 샌안토니오 112~118점 정도의 중·고득점 접전 그림이 적절하다.  

- 따라서 기본적인 승패 방향은 포틀랜드 승리, 5점 안팎의 근소 우세 시나리오가 우위에 있다.  

언더/오버 등 예상 득점 합계:  

- 두 팀 모두 최근 실점이 많고, 포틀랜드는 외곽이 살아난 상태이며 

  샌안토니오는 폭스 중심으로 빠른 템포를 유지한다. 

  여기에 웸반야마 결장 시 스퍼스 인사이드 실점이 늘어날 여지가 있다.  

- 기준점이 일반적인 230점 안팎 수준이라 가정하면, 총 득점 오버 쪽 기대값이 조금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추천 선택, 배당 리스크 간단 요약:  

- 가능성이 높은 선택: 포틀랜드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오버(총 득점 기준 상회)  

- 리스크 요인: 웸반야마가 예상보다 일찍 복귀해 출전할 경우 샌안토니오 전력이 급상승할 수 있고, 

  포틀랜드 가드진 공백으로 폭스가 폭발하면 스프레드와 승패 모두 뒤집힐 수 있다는 점은 사전에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