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 개요  

경기 일시: 2025년 11월 30일 19:45 UTC (한국시간 12월 1일 새벽)  

경기 장소: 스타디오 올림피코, 로마  

대진: AS로마 vs 나폴리  

리그/대회명: 세리에 A  

2. 예상 라인업/핵심선수  

홈팀 AS로마 예상 선발(3-4-3):  

- 수비: 3백에 측면 수비수들이 넓게 서며 후반으로 갈수록 라인을 끌어올리는 구조.  

- 중원: 퍼거슨(박스 투 박스), 마뉘 코네(탈압박·전진 드리블) 조합의 더블 볼란치.  

- 공격: 좌측 엘 샤라위(인사이드 윙어), 중앙 피니셔 유형, 우측 활동량 좋은 공격수로 쓰리톱 구성.  

- 아브둘라후는 윙백 뒷공간 커버와 세컨볼 경합에서 중요한 역할.  

원정팀 나폴리 예상 선발(4-1-4-1):  

- 수비: 포백 앞에 단일 수비형 미드필더(로보트카 타입).  

- 중원·공격: 2선 중앙에 데 브라이너, 오른쪽 폴리타노, 좌측에 활동량 있는 윙어, 최전방에는 루카(장신 타깃 스트라이커).  

- 루카를 향한 롱볼·크로스와 세컨볼, 폴리타노의 컷인, 데 브라이너의 라인 브레이킹 패스가 핵심 옵션.  

결장/복귀(개략):  

- 두 팀 모두 주전급 대다수 출전 가능 가정, 로테이션은 일부 포지션에서만 발생하는 수준.  

3. 팀 전력 비교  

홈팀 최근 5경기 성적(요약):  

- 리그 선두권(9승 0무 3패, 승점 27)으로, 특히 후반 승부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줌.  

- 득점 생산력과 함께 실점 관리도 안정적이며, 압박·세컨볼 지표에서 리그 상위 수준.  

원정팀 최근 5경기 성적(요약):  

- 리그 8승 1무 3패, 승점 25로 상위권이지만, 전 시즌에 비해 경기력 기복이 존재.  

- 공격력은 여전히 강하지만, 단일 앵커 앞 공간 노출과 후반 라인 유지력 저하가 문제로 지적되는 상황.  

공격/수비, 전술 스타일 요약:  

- 로마: 쓰리백+윙백, 후반으로 갈수록 라인을 올려 상대 진영에서 압박과 세컨볼을 강하게 가져가는 팀.  

- 나폴리: 4-1-4-1에서 단일 앵커 앞에 공격적인 2선 네 명을 두며, 루카 타깃과 2선 연계를 중심으로 한 공격 축.  

4. 수비/공격/전술 분석  

AS로마 전술 포인트:  

- 후반으로 갈수록 전방과 세컨드 라인이 상대 진영 깊숙이 올라가 압박 강도를 끌어올리는 성향.  

- 퍼거슨은 박스 투 박스로 움직이며 두 줄 간격을 이어 주고, 코네는 탈압박·전진 드리블·전진 패스로 하프스페이스를 적극 공략.  

- 엘 샤라위는 좌측에서 안쪽으로 치고 들어가는 인사이드 윙어로, 스피드·드리블·낮은 크로스를 통해 박스 안 혼선을 유도.  

- 아브둘라후는 윙백이 전진한 뒤 뒷공간과 세컨볼을 커버해, 로마가 라인을 올린 상태에서도 안정감을 유지하도록 만든다.  

나폴리 전술 포인트:  

- 4-1-4-1에서 단일 수비형 미드필더 앞에 2선 네 명이 공격적으로 포지셔닝, 루카를 향한 볼 투입과 세컨볼을 중심으로 전개.  

- 폴리타노는 오른쪽에서 안쪽으로 파고들며 좌발 중거리·크로스·킥 퀄리티를 보여주는 옵션.  

- 데 브라이너는 중앙·하프스페이스를 넘나들며 전·후방을 잇는 마지막 패스를 담당.  

- 전방 압박이 무너지거나 라인이 길어질 때, 단일 앵커 주변 공간이 한 번에 열리는 구조적 리스크.  

상성 측면:  

- 로마의 후반 전방 압박과 세컨볼 장악력은, 나폴리의 단일 앵커 기반 4-1-4-1이 가장 힘들어하는 유형.  

- 나폴리가 루카에게 롱볼을 몰아줄수록 중원 패스 교환이 단조로워지고, 로마의 중원 압박·세컨볼 싸움에 휘말리기 쉽다.  

5. 맞대결 및 전적 기록(요약)  

- 최근 몇 시즌 맞대결에서 나폴리가 약간 앞섰지만, 이번 시즌은 로마가 상위권 선두 경쟁을 하는 흐름이라 구도 자체가 달라진 상황.  

- 직전 시즌들에서도 로마 홈에서는 접전이 많았고, 현재 시즌 폼만 놓고 보면 로마가 심리·전력에서 모두 우위.  

득점 루트·변수:  

- 로마: 엘 샤라위의 측면 침투+낮은 크로스, 코네의 하프스페이스 침투·중거리, 세트피스 세컨볼.  

- 나폴리: 루카의 제공권·세컨볼, 폴리타노의 컷인 슈팅, 데 브라이너의 스루 패스 한 방.  

6. 경기 변수 및 영향  

일정·체력:  

- 양 팀 모두 유럽 대회 포함 빡빡한 일정이지만, 로마는 스쿼드 로테이션과 후반 압박 플랜을 통해 체력 분배를 비교적 잘하고 있는 상태.  

- 나폴리는 핵심 자원의 출전 시간이 많이 누적돼, 후반 압박·라인 유지력에서 하락세가 나타날 위험.  

전술·멘탈 변수:  

- 로마는 후반으로 갈수록 라인을 점점 당겨 올리며 상대를 자기 진영에 가두는 운영을 선호.  

- 나폴리는 루카 중심 플랜B가 있지만, 이 패턴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빌드업이 단선적이 되어 로마 압박에 읽힐 가능성이 크다.  

예상 흐름:  

- 초반: 로마는 3-4-3 블록을 안정적으로 두고 템포를 읽으면서, 나폴리는 루카·폴리타노·데 브라이너를 활용해 한 방을 노리는 탐색전.  

- 후반: 로마 전방 압박·세컨볼 장악이 강화되며, 나폴리는 앵커 앞 공간 방어와 루카 롱볼 비중이 늘어나 빌드업이 더 단조로워질 가능성.  

7. 예측 및 추천  

예상 스코어/결과(승/무/패):  

- 후반 압박 강도, 세컨볼 경쟁력, 하프스페이스 공략 능력에서 로마가 분명히 우위.  

- 나폴리가 한두 번은 찬스를 만들겠지만, 90분 전체 흐름과 후반 승부처를 고려하면 로마 승 쪽 기대값이 더 크다.  

→ [승/무/패] AS로마 승.  

언더/오버 전망:  

- 상위권 간 맞대결 특성상 초반부터 난타전보다는 탐색전·밀도 높은 중원 싸움이 예상돼, 득점이 폭발적으로 나오기보다는 1~2골 차 접전 양상 가능성이 크다.  

→ 전체 득점 기준으로 언더 성향을 우선 고려.  

핸디 및 베팅 포인트:  

- 로마 –0.5 기준 승리 쪽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  

- 리스크를 더 지면 “로마 승 + 언더” 구조 까지도 충분히 검토 가능한 구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