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 개요

경기 일시: 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19:00 KST 예정

​경기 장소: 부천체육관 (하나은행 홈)

​대진: 하나은행(부천 하나원큐) vs KB스타즈(청주 KB스타즈)

​리그/대회명: 2025-26 WKBL 정규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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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상 라인업/키플레이어

홈팀 예측 출전선수 및 포지션(스타팅 멤버/주요 벤치):

예상 주전: 진안(C), 이이지마 사키(G/F), 정예림(G), 김해나(F), 김지영(G) 등으로 진안을 축으로 한 인사이드 공략이 중심이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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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은 직전 BNK전에서 31득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로 팀 득점의 대부분을 책임졌고, 이이지마 사키는 12득점이었지만 야투 효율이 떨어지며 외곽에서의 지원이 아쉬웠다.​

원정팀 예측 출전선수 및 포지션:

예상 주전: 박지수(C), 강이슬(F), 허예은(G), 심성영(G), 박지현(F) 조합이 유력하며, 박지수 출전 시간에 따라 스몰 라인업과 투가드 조합 비중이 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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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전에서 허예은이 15득점 8어시스트로 게임메이킹을 담당했고, 강이슬은 14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스코어러이자 리바운더 역할을 수행했다.​

부상·결장·복귀 상황(공식 보고서 근거):

하나은행: 직전 BNK전 공식 기록 기준 주력 선수들의 부상 이탈 정보는 없고, 로테이션은 정상 가동된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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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 박지수가 부상에서 복귀해 삼성생명전에서 4분28초만 소화했으며, 몸 상태는 완전치는 않으나 출전 자체가 팀 사기 진작에 큰 영향을 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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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팀 전력/최근 흐름

홈팀 최근 5경기 성적(승/패, 득점 평균, 야투율/3점슛 성공률, 실책, 리바운드):

하나은행은 직전 BNK전 패배로 6연승이 끊겼지만, 시즌 7승 2패·홈 4연승으로 여전히 상위권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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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전에서 리바운드 42-44, 3점슛 4-8, 범실 7-6으로, 실책 관리는 양호했으나 외곽 성공률과 승부처 득점에서 한 방이 부족했다.​

원정팀 최근 5경기 성적(동일 항목):

KB스타즈는 최근 5경기 2승 3패, 직전 삼성생명전 승리로 3연패를 끊고 시즌 5승 4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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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전에서 리바운드 35-35, 3점슛 9-5, 범실 11-17로, 턴오버는 많았지만 외곽과 수비에서 앞서며 66-55 승리를 가져왔다.​

팀 페이스(템포, 공격 효율, 수비 효율) 요약:

하나은행은 진안 포스트업과 리바운드 우위를 바탕으로 한 하프코트 농구를 지향하며, 수비에서 로테이션과 리바운드 집중력이 좋지만 외곽 기복이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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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는 허예은 중심의 빠른 볼 배급과 강이슬 외곽 화력을 기반으로 공격 효율이 상승 추세이며, 최근 경기에서는 수비 리바운드와 전환 공격이 안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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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격력/수비력 분석

홈팀 공격전략(야투 포인트, 픽앤롤/아이솔/속공 빈도 등):

하나은행은 진안의 로우포스트·하이포스트 공격 비중이 매우 높고, 이이지마·정예림의 외곽 지원과 하이-로 게임으로 인사이드에서 우위를 노리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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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직전 경기에서 진안을 제외한 주변 득점원이 침묵하며 진안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았고, 4쿼터 추격 흐름 속에서도 결정적 3점이 들어가지 않으며 마무리가 부족했다.​

원정팀 수비 조직(실책 유도, 트랩, 리바운드, 로테이션 논리 등):

KB스타즈는 강이슬·박지현이 윙에서 적극적인 도움 수비와 리바운드 참여를 하며, 박지수가 코트에 있을 때는 골밑 수비 안정감이 크게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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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전에서 상대를 55점으로 묶으며 3점 5개만 허용했고, 범실을 많이 범하고도 수비에서 버텨 승리를 가져왔을 정도로 수비 로테이션 완성도가 높았다.​

주요 매치업·포지션 간 상성:

진안 vs 박지수(출전 시간 한정)의 골밑 매치업이 핵심이며, 박지수 분량이 적으면 하나은행이 인사이드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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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에서는 이이지마·정예림 vs 강이슬·허예은 매치업에서 KB스타즈가 슈팅·플레이메이크 측면에서 앞선 구도로, 하나은행 외곽이 터지지 않으면 전체적인 상성에서 KB가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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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맞대결 기록/상성

최근 5경기 팀간 전적(승/패, 득점/실점, 주요 흐름):

올 시즌 1차전에서 하나은행이 원정에서 67-57 승리를 거두었고, 리바운드 49-39, 3점슛 6-9, 범실 14-5로 골밑과 리바운드에서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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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경기에서 KB스타즈는 박지수가 결장한 상태였으며, 인사이드에서 밀리면서 득점 루트가 강이슬·외곽 의존으로 치우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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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플레이어 맞대결 데이터 및 영향 요약:

진안은 KB전에서도 더블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며 상대 인사이드를 공략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팀 우위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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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는 박지수 부재 속에도 강이슬·허예은 듀오가 어느 정도 득점을 책임졌지만, 골밑에서 연속 실점하며 추격 동력이 떨어졌던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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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당 주요 경기 구간별 분기점·심리적 우위 요약:

하나은행은 BNK전처럼 4쿼터에 수비·리바운드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추격하는 힘이 있지만, 접전 상황에서 외곽 마무리가 되지 않을 때 경기 전체가 꼬이는 패턴이 있다.​

KB스타즈는 최근 삼성생명전 승리와 박지수 복귀로 팀 분위기가 반전됐고, 다음날 BNK 원정이 대기 중인 상황이라 이 경기에서 초반부터 에너지 레벨을 높게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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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경기 변수 및 환경

일정/피로도(홈/원정 연전 유무, 이동 거리 등):

하나은행은 홈 4연승 중인 부천 체육관에서 치르는 단일 홈 일정으로, 이동 부담이 적고 최근 연전 피로도도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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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는 이 경기 다음날 BNK 썸 원정이 예정되어 있어 이틀 연속 경기 일정이며, 로테이션·출전 시간 관리가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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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특성, 심판 스타일, 관중 수 등 기타 영향 요인:

부천 홈에서는 하나은행이 리바운드 집중력과 수비 에너지가 올라가는 경향을 보이며, 홈 4연승 흐름이 이를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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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입장에서는 원정 2승 2패·2연패 상태라, 초반 흐름을 잡지 못하면 홈팀 분위기와 심판 휘슬에 따라 수비 파울과 리듬이 흔들릴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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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에 따른 경기 흐름 전망(공식 기록 근거):

하나은행은 진안 의존도가 높은 만큼, 진안의 파울 트러블 여부와 주변 슈터들의 3점 감각이 가장 큰 변수이며, 외곽이 어느 정도만 받쳐줘도 홈 이점으로 접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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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는 박지수 출전 시간이 전보다 늘어날 경우 인사이드 수비·리바운드 안정감이 커지지만, 다음날 BNK전까지 고려한 관리 가능성 때문에 20분 이상 소화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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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예측 및 추천

예상 스코어 및 결과(승/패/득점차):

데이터상 하나은행은 홈 4연승·시즌 7승 2패, KB는 최근 5경기 2승 3패·원정 2승 2패로 홈·최근 흐름은 하나은행이 우위지만, KB는 박지수 복귀와 허예은·강이슬 중심 득점 분산으로 팀 밸런스가 좋아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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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출전 시간 증가와 KB 외곽 화력, 하나은행의 진안 의존도 및 직전 외곽 부진을 감안하면, 5점 내외 박빙 양상 속 KB스타즈 근소 승리 시나리오가 우세해 보인다. (예상 스코어: 하나은행 64~69점, KB스타즈 68~7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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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오버 등 예상 득점 합계:

두 팀 모두 수비·리바운드 기반 팀이고, 최근 맞대결이 67-57(124점) 수준의 로우스코어 양상이었다는 점에서, 기준선이 130점 중반 이상이라면 언더 쪽 기대값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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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KB 외곽(강이슬·허예은)이 초반부터 터질 경우 4쿼터 자유투 득점이 더해져 기준선 근처 공방이 나올 수 있어, 라인 위치 확인 후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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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선택, 배당 리스크 간단 요약(공식 자료 기준):

가능성이 높은 선택: KB스타즈 승리 (박지수 복귀에 따른 팀 사기·수비 안정, 허예은·강이슬 득점 분산, 하나은행의 진안 의존·외곽 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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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을 노리는 선택: 승5패 구간 ‘5’(KB 5점 이내 승리) 시나리오가 가장 현실적인 범위로, 로우스코어+접전 양상을 전제한 선택이 합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