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 vs 마이애미 말린스 MLB 경기 분석 정리입니다.
선발 투수 분석
콜로라도 – 태너 고든 (6승 6패 ERA 6.14)
최근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 홈에서 종종 강한 투구를 했으나 최근 샌디에고전에서는 무너진 바 있음.
시즌 내내 기복이 큰 상태며, 쿠어스 필드의 불리함이 스탯 악화의 원인.
콜로라도 불펜은 최근 5이닝 5실점으로 흔들림을 보이고 있어 수비적으로 불안정.
마이애미 – 샌디 알칸타라 (9승 12패 ERA 5.53)
최근 7이닝 2실점으로 안정감 있는 투구.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로는 부활세가 뚜렷.
특히 원정에서도 꾸준히 제 역할을 해내는 중. 팀의 1선발로 재신임받고 있다.
타선 및 불펜 상황
콜로라도 타선
전날 4득점(미키 모니악 홈런 포함), 11안타는 대부분 산발적으로 그쳤음.
타선의 짧은 집중력과 홈 경기 리셋 징크스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
마이애미 타선
경기 전반 콜로라도 투수진을 압도, 오거스틴 라미레즈 2점 홈런 포함 8득점.
쿠어스 필드에서 타선 흐름이 꾸준히 좋으며, 역전극도 만들어냄.
불펜 비교
콜로라도 불펜은 5이닝 5실점 등 최근 경기력 악화.
마이애미 불펜은 5이닝 1실점, 소리아노 외의 투수들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
변수 및 전망
두 팀 선발은 최근 호투를 한 경력이 있어 초반 팽팽하게 진행될 가능성 높음.
고든은 원정 호투 후 쿠어스 필드에서 기복이 커서 불안 요인.
알칸타라는 원정, 최근 폼 모두 긍정적이며 불펜 역시 우위.
전체 전력, 타선, 불펜에서 마이애미가 앞선다.
베팅 관점 정리
승패: 마이애미 승리 예상.
핸디캡: 콜로라도 승리 예상(접전 구도).
언더/오버: 언더 예상(투수전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