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V-리그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4년도 137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한국전력 : 한전은 직전 KB와의 경기에서 0-3 패배했다. 임성진, 서재덕, 구교혁, 김동영이 제몫을 다해주었고 신영석의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상대 서브에 고전하며 29.51%의 리시브효율을 기록하고 말았고 확실한 에이스 엘리안의 공백여파도 상당히 크게 느껴졌다. 또한 최근 4경기 평균 세트당 6.4개의 범실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였다.
⏺️현대캐피탈 : 현캐는 직전 삼화와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가 23득점, 공성율 60.53%로 맹활약을 펼쳐주었고 허수봉도 앞선 경기와 달리 17득점으로 한경기만에 반등했다. 또한 최민호가 결정적인 순간마다 블로킹을 잡아주었고 3세트 듀스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거뒀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결론 : 이 경기 현캐가 어렵지 않게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한전에는 엘리안의 공백이 있다. 임성진, 서재덕이 올시즌 제몫을 다해주고 있긴 하지만 기복이 없진 않는 선수들이라는 점은 감안해야할 부분이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레오, 허수봉, 신펑, 전광인으로 이어지는 공격자원들의 경쟁력이 상당하다. 따라서 오늘 화력경쟁에서는 현캐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민호가 신영석과의 경쟁에서 크게 밀리는 선수가 아닌 만큼 오늘 중앙 경쟁에서도 현캐가 해볼만 하겠고 이준협, 황승빈 세터의 경기운영능력도 굉장히 안정적이라는 점도 잊지 마셔야 한다.
지난 맞대결 당시 풀세트 접전을 펼쳤고 5세트 스코어는 24-22까지 이어졌었다. 당시 한전이승리했는데 한전의 일등공신은 엘리안이였다. 그런데 오늘 엘리안이 없다? 현캐 사이드로 보셔야 한다.
✅한전 패
✅한전 핸디 패
✅언더
11월 14일 V-리그 (여)
IBK기업은행 GS칼텍스
IBK기업은행 GS칼텍스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4년도 137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기업은행 : 기업은행은 직전 페퍼와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빅토리아의 결정력이 상당했는데 28득점, 공성율 53.49%로 활약을 펼쳐주었다. 또한 황민경도 46.15%의 공성율을 기록했고 육서영도 20%대의 공성율을 기록하긴 했지만 9득점으로 득점력은 잘 보여주었다. 여기에 최정민, 이주아가 10득점을 지원했고 2경기 째 세트당 범실 5개 미만을 유지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GS칼텍스 : GS는 직전 도공과의 경기에서 1-3 패배했다. 와일러가 30%의 공성율을 기록했다는 점은 아쉬웠지만 권민지(16득점, 공성율 40.54%), 문지윤(9득점, 공성율 31.82%)이 제몫을 다했고 3경기째 두자리수 블로킹을 잡아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다만 이날 실바의 부재여파는 상당했고 세트당 6개의 범실을 기록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다.
✅결론 : 기업은행 빅토리아의 활약이 상당하고 육서영과 황민경도 그 뒤를 잘받쳐주고 있다. 또한 최정민, 이주아 중앙 경쟁력, 천신통 세터의 안정감, 준수한 범실관리, 이점만 봐도 기업은행의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이다. 다만 GS가 접전을 만들어낼 가능성은 열어둬야 하는데 오늘 실바는 복귀예정이다. 만일 컨디션이 정상상태라면 서브강점과 화력에서 GS가 힘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민지가 OH 포지션에서 제몫을 다해주고 있고 와일러도 높이 강점이 있는 선수라는 점도 잊지마셔야 한다.
또한 최근 GS는 3경기에서 두자리수 블로킹을 잡아내고 있는데 오늘 그 강점을 살려 빅토리아의 공격을 어느정도 제어한다면 승점을 따낼 순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승
✅기업 핸디 패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