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 개요  

경기 일시: 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미 동부 11월 28일 19:30, 한국시간 11월 29일 오전)  

경기 장소: 리틀 시저스 아레나, 디트로이트  

대진: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vs 올랜도 매직  

리그/대회명: NBA 2025-26 정규시즌, 에미레이트 NBA 컵 조별리그  

2. 예상 라인업/키플레이어  

홈팀 디트로이트 예상 스타팅: 

케이드 커닝햄(G), 데스먼드 베인(G), 로날드 홀랜드 II(F), 아이재아 스튜어트(F/C), 제일런 듀런(C)  

주요 벤치: 몬테 모리스, 토바이어스 해리스, 마커스 새서(출전 시), 윙·빅 로테이션 위주  

원정팀 올랜도 예상 스타팅: 

제일런 서그스(G), 프란츠 바그너(F), 웬델 카터 주니어(C/F), 데이비언 미첼(G), 보웬스/롤플레이어 포워드  

주요 벤치: 콜 앤서니, 앤서니 블랙, 조나단 아이작(출전 시 제한), 모 바그너(부상 시 결장)  

부상·결장 상황: 디트로이트는 마커스 새서(엉덩이)가 아웃, 일부 벤치 자원 경미한 부상 가능성. 

올랜도는 모 바그너(무릎) 아웃, 아이작·반케로는 경미한 부상 후 상태 점검(일부 출전 제한 또는 결장 가능성).  

3. 팀 전력/최근 흐름  

디트로이트는 

시즌 초반 15승 3패, 홈 7승 1패로 동부 상위권 페이스를 유지 중이며, 

경기당 득점 약 119~120점, 실점 약 113점 수준으로 공격 쪽이 더 강한 팀 흐름이다.  

최근 5경기에서도 3~4승 구간의 좋은 흐름을 보이다 직전 경기에서 연승이 끊긴 상황으로, 특히 속공 득점(리그 상위)과 공격 리바운드에서 강점이 뚜렷하다.  

올랜도는 

시즌 11승 8패, 최근 10경기 7승 3패로 컨디션이 좋고, 

경기당 약 119~120점을 넣는 상위권 공격력을 보여주며 실점은 112점 안팎으로 준수하다.  

리바운드·야투 효율 모두 리그 평균 이상이고, 

젊은 윙 자원 위주의 길이와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에서 에너지 레벨이 높은 편이다.  

4. 공격력/수비력 분석  

디트로이트 공격은 케이드 커닝햄 하이 유스리지에 듀런의 리무롤, 베인의 외곽, 

스튜어트의 스트레치 빅 역할을 결합한 구조로, 페인트존 + 공격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타입이다.  

3점 성공 개수는 리그 평균 수준이지만, 세컨 찬스 득점과 빠른 전환에서 추가 득점을 만들어 총 득점이 높은 편이고, 턴오버 관리도 크게 나쁘지 않다.  

올랜도는 반케로·프란츠 바그너를 축으로 한 윙 중심 공격이 특징이며, 미스매치 공략과 페인트 침투, 자유투 유도로 득점을 쌓는 스타일이다.  

수비에서는 긴 윙들로 패싱 레인을 차단하고, 웬델 카터를 중심으로 수비 리바운드를 챙기지만, 상대가 강한 공격 리바운드 팀일 경우 세컨 찬스 허용이 약점으로 드러날 수 있다.  

5. 맞대결 기록/상성  

이번 시즌 이미 한 차례 맞대결에서 디트로이트가 올랜도를 135–116으로 크게 이긴 바 있으며, 그 경기에서 커닝햄이 30점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역대 정규시즌 통산 전적에서는 디트로이트가 근소 우세(70승대, 60승대 수준)를 가져가고 있고, 최근 5경기에서는 올랜도가 4승 1패로 흐름이 더 좋았으나, 이번 시즌 로스터 강화 이후 첫 매치업은 디트로이트 쪽 완승 패턴이었다.  

케이드 커닝햄 vs 파올로 반케로(또는 프란츠 바그너)가 에이스 매치업 축이 되며, 듀런 vs 웬델 카터의 골밑 싸움이 리바운드와 세컨 찬스의 핵심 포인트다.  

백코트와 벤치 득점 면에서는 디트로이트가 상대적으로 다양한 옵션을 보유해, 올랜도의 윙 파워와 균형을 어떻게 상쇄하느냐가 중요하다.  

6. 경기 변수 및 환경  

디트로이트 홈(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경기로, 피스턴스는 홈 7승 1패의 강한 홈 성적을 기반으로 자신감을 갖고 뛸 수 있는 환경이다.  

에미레이트 NBA 컵 조별리그 마지막 날 경기라 두 팀 모두 진출을 위해 동기부여가 높고, 속공·템포가 올라가면서 득점 페이스가 빨라질 가능성이 크다.  

부상 변수로는 올랜도 쪽 반케로·아이작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며, 반케로 결장 또는 출전 제한 시 올랜도 공격 옵션이 크게 줄어든다.  

디트로이트는 새서 결장으로 가드 뎁스가 살짝 줄어들지만, 주전 코어는 대부분 건강한 편이라 영향은 제한적이다.  

7. 예측 및 추천  

예상 스코어 범위: 디트로이트 118~124점, 올랜도 112~118점 정도의 고득점 경기 양상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결과 예측: 홈 이점, 리바운드·공격 리바운드 우위, 커닝햄의 최근 페이스를 감안하면 디트로이트 승리(약 4~8점 차)를 우세 시나리오로 둘 수 있다.  

득점 합계는 기준선이 232~234점 전후로 형성되더라도 

양 팀 공격 흐름과 컵 대회 특유의 빠른 템포를 고려하면 ‘오버’ 쪽 기대치가 더 높은 편이다.  

정리하면, 베팅 관점 기본 가설은 “디트로이트 승 + 오버”이며, 

경기 당일 반케로 출전 여부와 실제 라인(핸디, 언오버)을 확인하고 스테이크를 조절하는 접근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