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얌얌이의 해외 축구분석!!
● 몬차
최근 5경기 1무 4패로 하락세다. 베네치아전(0-1 패)에서는 공세를 펼쳤지만 마무리 부족이 뼈아팠고, 하프스페이스 수비도 지속적으로 흔들렸다. 기본 전형은 3-5-2로 다니 모타(FW)-카프라리(FW) 투톱, 비란델리(DF)와 치우리아(DF) 풀백의 넓은 폭을 활용하지만, 중원 연결 고리가 약해 역습에 쉽게 노출된다. 이초(DF), 담브로시오(DF), 페시나(MF), 발데(FW) 등의 결장으로 수비 라인과 중원 컨트롤 모두 불안정한 상황이다.
결장 정보 : 이초(DF), 담브로시오(DF), 발데(), 페시나(MF)
● 나폴리
콘테 감독 부임 이후 조직력이 회복된 모습이다. 직전 엠폴리전(3-0 승)에서 맥토미니(MF)의 박스 투 박스 활약과 루카쿠(FW)의 포스트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콘테 특유의 3-4-3 시스템 하에 중원에서의 압박과 측면 돌파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며, 로보트카(MF), 길모어(MF) 중심의 점유와 압박이 매끄럽다. 수비진도 라흐마니(DF)-후안 제주스(DF)-올리베라(DF)가 안정적으로 구성돼 있다. 콘티니(GK), 부옹조르노(DF)의 부재가 있으나 영향은 제한적이다.
결장 정보 : 콘티니(GK), 부옹조르노(DF)
● 결론
몬차는 잦은 결장과 중원 전개 문제로 인해 나폴리의 강한 압박과 전개 속도를 막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반면 나폴리는 루카쿠의 폼 상승과 콘테의 압박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경기 주도권을 잡을 공산이 크다. 다만 몬차의 저득점 성향과 나폴리의 효율적인 운영을 고려할 때, 다득점보다는 안정적인 승리 가능성이 높다.
● 베팅 제안
일반: 나폴리 승
핸디캡(+1.0): 나폴리 승
언더오버(2.5): 언더
00:00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 르아브르
● 파리 생제르맹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PSG는 6경기 5승 1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애스턴 빌라전(2-3 패)에서는 2-0 리드 이후 역전을 허용했으나, 측면 돌파와 2선 연계는 여전히 위력적이었다. 중원에서는 비티냐(MF)-파비안 루이스(MF)-주앙 네베스(MF) 조합이 하프스페이스 장악과 템포 조절을 이끌고 있으며, 바르콜라(FW)와 뎀벨레(FW)는 측면 벌리기를 통해 공간을 만들고 크바라츠헬리아(FW)가 마무리를 맡는다. 최근 드리블 성공률, 파이널 서드 점유율 모두 리그 최상위 수준이다. 다만, 주앙 네베스의 컨디션 저하가 변수이며, 수비 전환 시 피로 누적이 드러날 수 있다.
결장 정보 : 없음
● 르 아브르
르 아브르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 직전 스타드 렌전에서는 수비 붕괴 속 1-5 대패를 당했다. 기본 포메이션은 4-2-3-1이며, 투레(MF)-켁타(MF)가 중원을 맡고 수마레(FW), 카시미르(FW), 아예우(FW)가 공격을 이끈다. 하지만 수비 전환이 느리고 미드-수비 라인 간격 조절이 안 돼 중거리와 박스 침투에 취약하다. 최근 5경기 평균 턴오버 비율 27%는 PSG의 압박에 견디기 힘든 수치다. 특히 주전 미드필더 주주(MF)의 결장으로 인해 중원 압박력이 더욱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결장 정보 : 주주(MF), 로그보(FW)
● 결론
PSG는 중원 템포 조절과 전방 유기적 움직임에서 르 아브르보다 전술적으로 압도적이다. 하키미(DF), 멘데스(DF) 등의 풀백 오버래핑과 2선 연계는 수비 불안한 르 아브르의 뒷공간을 공략할 주요 루트가 될 것이다. 반면 르 아브르는 단순한 롱패스 전개 외엔 마땅한 전술 대안이 없고, 중원 탈압박이 약해 PSG의 강한 압박을 버티기 어렵다. 다득점 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베팅 제안
일반: PSG 승
핸디캡(-1.0): PSG 승
언더오버(3.5): 오버
● 마요르카
마요르카는 직전 소시에다드전 2-0 승리를 통해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중원에서 다르데르(MF)-사무 코스타(MF)가 경기를 주도하며 리듬을 끊고, 라린(FW)은 공간 침투로 수비 라인을 흔들었다. 연패를 당했던 셀타와 발렌시아전 이후 반등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다. 전술적으로는 후방 빌드업보다는 세컨드볼 싸움과 세트피스를 중심으로 하는 직접적인 전개가 핵심이며, 모이카(DF)-마페오(DF)의 측면 공격 전개가 중요한 무기다. 5-3-2을 유지하며 중앙 수비 트리오가 라인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다르데르(MF)-다니 로드리게스(MF)의 2선 콤비가 주요 공격 전개축이다. 다만, 무리키(FW)를 비롯한 주요 부상자들이 공격 옵션의 깊이를 감소시키며, 프라츠(FW)는 전방 버티기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이 단점이다.
결장 정보 : 무리키(FW), 아사노(FW), 모를라네스(MF), 나바로(FW)
● 레가네스
레가네스는 바르셀로나전에서 0-1로 패했지만, 자책골로 인한 실점 외에는 수비적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오사수나전 1-1, 레알 마드리드전 2-3 경기에서도 공격 전개는 살아 있었으나, 마무리에서의 아쉬움이 반복됐다. 4-5-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중원 수적 우세를 이용해 진영을 구축하고 있으며, 곤살레스(DF)-사엔스(DF)-하비 에르난데스(DF)로 이어지는 수비 라인은 제공권 장악에 강점을 가진다. 하지만 측면 속도 대응과 후반 집중력 저하, 세트피스 수비에서의 불안이 뚜렷하다. 중원의 타피아(MF)-시세(MF)는 수비에 기여하지만, 압박이 강해질 경우 불안 요소가 드러난다. 라바(FW)의 결장은 공격 전개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나스타시치(DF)도 출전 불투명해 수비 조직력 저하가 우려된다.
결장 정보 : 라바(FW), 바리시치(DF), 프란케사(DF), 나스타시치(DF)
● 결론
마요르카는 소시에다드전에서 보여준 조직적 압박과 효율적인 역습 운영으로 레가네스를 공략할 준비가 돼 있다. 특히 홈에서의 안정적인 수비 구조와 측면 전개는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반면 레가네스는 전방 공격 루트가 단절돼 있고, 후반 집중력 저하와 세트피스 불안이 겹쳐 리스크가 크다. 무리키(FW) 부재로 마요르카가 압도적인 득점은 어렵겠지만, 우세한 전개를 통해 승리를 챙길 가능성이 높다.
● 베팅 제안
일반: 마요르카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언더
● 우니온 베를린
우니온 베를린은 최근 프라이부르크전(2-1 승), 볼프스부르크전(1-0 승)에 이어 레버쿠젠전(0-0 무)에서도 견고한 수비 조직을 선보이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레버쿠젠전에서는 수비 라인을 깊이 내린 채 라인 내 압박과 저지선을 극단적으로 설정하며 실점을 막았다. 바움가르트 감독 체제에서 5백 기반의 리트리트 구조와 더블 볼란치 조합이 특징적이며, 하베러(MF)-케디라(MF)의 중원 수비 커버력, 트리멜(WB)의 활동량이 주요 포인트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유라노비치(WB)의 결장으로 측면 균형이 흔들릴 가능성이 크고, 켐라인(MF), 스코프(FW) 등 부상자 이탈이 로테이션을 어렵게 만든다. 공격 전개는 일리치(FW)의 후방 침투와 크로스 중심이나, 득점력 자체는 제한적이다.
결장 정보 : 유라노비치(DF), 켐라인(MF), 스코프(FW)
● 슈투트가르트
슈투트가르트는 브레멘전(1-2 패)에서 역전패를 당했지만, 직전 보훔전(4-0 승), 라이프치히전(3-1 승)에서 전방 압박과 탈압박 중심의 전술 완성도를 보여주며 경기력 자체는 준수하다. 스틸러(MF)-카라조르(DMF)의 중원 장악력과 측면 퓌리히(WF)-레벨링(WF)의 스위칭은 강점이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레벨링(FW)과 울테마데(FW)의 이탈이 공격 전개에 큰 타격이다. 데미로비치(FW)는 결정력에 기복이 있지만 연계 측면에서의 기여도는 높다. 다만, 차보트(DF), 나르테이(MF) 등 수비진 이탈까지 겹치며 원정 경기에서의 뎁스가 얇아졌다는 점은 변수다.
결장 정보 : 울테마데(FW), 나르테이(MF), 차보트(DF), 바그노만(DF), 투레(DF), 디얼(FW), 라이문트(MF), 체이스(DF), 레벨링(FW)
● 결론
우니온 베를린은 확실한 수비 중심의 실리 운영을 통해 실점을 최소화하는 데 능하지만, 공격 전개는 일리치(FW) 중심의 단조로운 패턴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 슈투트가르트는 전반적인 경기력과 전술 완성도에서 앞서 있으나, 결장자 이슈로 인해 스쿼드 안정성이 흔들리고 있다. 전체적으로 슈투트가르트가 우세한 흐름 속에서도 공격 집중력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며, 우니온의 단단한 수비와 저득점 운영을 고려할 때 제한된 스코어의 한 골 차 승부가 예상된다.
● 베팅 제안
일반: 슈투트가르트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언더
● 애스턴 빌라
홈 5연승, 최근 PSG전 3-2 승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애스턴 빌라는 에메리 감독 체제 하에서 전방 압박과 유기적 전환을 완성도 높게 수행하고 있다. 루카 디뉴(DF)-래시포드(FW)의 좌측 조합은 박스 외곽 침투에 능하고, 맥긴(MF), 티엘레망스(MF)도 중원에서 다채롭게 전개에 가담한다. 주전 전원이 건강한 상태에서 로테이션 가동 여력도 높아, 체력적 여유도 상당하다. 홈 18경기 무패 기록은 뉴캐슬에게 커다란 장벽이 될 수 있다.
결장 정보 : 없음
● 뉴캐슬
팰리스전 5-0 대승은 이삭(FW)-머피(FW)-반스(FW)의 역습 호흡이 중심이었다. 머피는 원정에서도 강력한 득점 자원으로 자리잡았으며, 중원은 기마랑이스(MF)-조엘린통(MF)-토날리(MF)의 피지컬 조합이 중심이다. 하지만 라셀레스(DF), 보트만(DF), 홀(DF)의 부상은 수비 조직력 저하로 직결되고 있으며, 특히 좌측 뒷공간은 래시포드와 디뉴의 집중 공세에 취약할 수 있다. 강한 압박을 받았을 때 중원 압박 회피가 쉽지 않다는 점은 이번 원정에서 큰 변수다.
결장 정보 : 보트만(DF), 라셀레스(DF), 루이스 홀(DF)
● 결론
애스턴 빌라는 라인업 안정성과 홈 경기력 모두에서 뉴캐슬보다 우위다. 뉴캐슬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백라인 누수와 상대 좌측 공세에 대한 대응력 부족은 취약점이다. 전방 생산력은 양 팀 모두 높아 다득점 흐름도 가능하지만, 빌라의 결정력과 조직력 앞에 뉴캐슬의 약점이 더 부각될 공산이 크다.
● 베팅 제안
일반: 애스턴 빌라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