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나코
직전 마르세유전(3-0 승)에서 중원 장악과 빠른 전개가 조화를 이루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비에레트(FW), 미나미노(MF), 자카리아(MF)의 공격 연계는 파이널 서드 진입 속도를 높였고, 반데르송(DF)의 좌측 크로스 빈도 상승도 위력적이었다. 4-4-2 기반의 하이프레스를 통해 상대 빌드업을 압박하는 동시에, 세컨볼 장악력도 리그 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케러(DF)-싱고(DF) 조합의 커버 범위 불균형은 여전히 실점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결장 정보 : 우아타라(DF)
● 스트라스부르
최근 5경기 3승 2무로 상승세를 지속 중이며, 직전 니스전(2-2 무)에서도 후반전 집중력을 바탕으로 반전을 이끌어냈다. 상트스(MF)-디아라(MF) 조합은 탈압박과 전환 모두에서 효과적이며, 에메가(FW)-바크와(MF)의 속도감 있는 돌파가 위협적이다. 3-4-2-1 포메이션 내에서 측면 견제가 주요 과제지만, 사히(FW), 모레이라(FW), 사르(DF)의 결장은 수비 조직 완성도와 공격 뎁스에 타격을 준다. 특히 사르 이탈로 인해 수비 전환 시 간격 유지가 불안해질 수 있다.
결장 정보 : 사히(FW), 모레이라(FW), 사르(DF)
● 결론
모나코는 강한 중원 압박과 정교한 패턴 플레이를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지만, 스트라스부르의 속공 전개와 후반 집중력은 결코 가볍지 않다. 수비 전환에서의 리스크가 남아있는 모나코, 결장자 이슈에도 불구하고 공세를 유지하는 스트라스부르의 맞대결은 팽팽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 무승부 가능성과 함께 다득점 흐름이 예상된다.
● 베팅 제안
일반: 무승부
핸디캡(-1.0): 스트라스부르 승
언더오버(2.5): 오버
● 로마
로마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3무를 기록하며 무패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나, 내용 면에서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라치오, 유벤투스, 레체 등을 상대로 모두 1골 차 승부를 펼쳤고, 마티아스 수울레(FW)의 중거리 슛 외에 위협적인 찬스가 적었다. 4-2-3-1 포메이션을 유지하며 살레마커스(FW), 소울레(FW), 펠레그리니(MF)로 구성된 2선이 중심을 이루고, 도브비크(FW)는 전방에서 포스트 플레이와 압박을 담당하고 있다. 수비는 은디카(DF)와 만치니(DF)가 안정적으로 지탱하고 있으며, 스빌라르(GK)의 선방 능력도 점차 신뢰를 얻고 있다.
결장 정보 : 사우드(DF)
● 엘라스 베로나
베로나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3무 1패로, 제노아전 0-0 무승부에서도 수비적 운영을 통해 버티는 전략을 택했다. 3-5-2 포메이션으로 모스케라(FW)와 사르(FW)가 투톱을 형성하며, 브라다리치(WB)와 차추아(WB)가 측면에서 공수 연결을 맡고 있다. 중원의 두다(MF)와 베르네데(MF)는 위치 선정이 안정적이지만, 창의성은 떨어진다. 특히 수슬로프(MF)의 부상 이탈로 인해 전진 패스 옵션이 줄어들며, 공격 전개가 단조로워졌다. 도나우도비츠(DF)를 중심으로 지역 수비에 집중하는 형태이며, 역습보다는 세트피스에 기대를 건다.
결장 정보 : 하로이(MF), 텡스테트(FW), 수슬로프(MF)
● 결론
로마는 전반적인 전력 우위와 홈 이점을 바탕으로 경기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높지만, 최근 3경기 모두 저득점 양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도브비크(FW)를 중심으로 한 마무리 구조는 견고하지만, 창의성 부족으로 인해 베로나의 압축 수비에 고전할 여지도 있다. 베로나는 수슬로프의 부재로 인해 역습의 날카로움이 감소했고, 수비적인 안정성에 치중하는 운영을 통해 실점 최소화를 목표로 할 전망이다. 로마의 신승과 함께 언더 흐름이 예상된다.
● 베팅 제안
일반: 로마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언더
● 라스 팔마스
라스 팔마스는 최근 헤타페전 3-1 승리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파비오 실바(FW)-맥버니(FW)의 투톱은 후반 공격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수비진에서는 미카 마르몰(DF)-알렉스 수아레스(DF)의 잦은 실책이 불안 요소로 작용 중이다. 4-4-2 포메이션은 중앙 밀집과 직선적 전환에 초점을 맞추며, 다리오 에수고(MF)-바이체티치(MF)의 중원 조합은 연결 중심이라 압박 대응에는 약하다. 교체 투입되는 모레이로(MF)-푸스테르(MF)는 공격에 활기를 더하지만, 수비 안정성 측면에서 실러선(GK)의 결장은 큰 손실이다. 호르카시(GK)는 롱볼 대응과 공중볼 처리에서 검증되지 않았으며, 키리안(MF)-라미레스(MF)의 이탈도 팀 밸런스를 흔들고 있다.
결장 정보 : 실러선(GK), 라미레스(MF), 키리안(MF)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틀레티코는 바야돌리드전 4-2 승리와 세비야 원정 승리로 반등에 성공하며, 알바레즈(FW)-그리즈만(FW)의 조합이 전방 압박과 득점 창출에서 큰 몫을 하고 있다. 요렌테(MF)-바리오스(MF)의 박스 투 박스 역할이 전술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시메오네 감독은 4-4-2 체제를 통해 점유보단 실효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구사 중이다. 데 폴(MF)-리노(FW)의 부상 결장은 2선 로테이션에 제약이 있으나, 로드리게스(MF)-갈라거(MF) 등 벤치 자원이 이를 효과적으로 메우고 있다. 다만 알바레즈(FW), 코케(MF) 등 주요 선수들이 경고 누적 위기에 있어 무리한 태클은 자제할 가능성이 있다.
결장 정보 : 데 폴(MF), 리노(FW)
● 결론
라스 팔마스는 홈에서 강한 저항력을 보일 수 있으나, 실러선(GK)의 결장과 수비진의 불안정한 빌드업은 치명적인 약점이다. 아틀레티코는 전방 압박과 중원 장악력, 교체 자원 경쟁력에서 모두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실점을 최소화하며 효율적인 한 방으로 승리를 챙길 수 있다. 아틀레티코가 한 골 차로 우세한 흐름을 가져갈 전망이다.
● 베팅 제안
일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언더
● 마르세유
5경기 1승 4패로 흐름이 급격히 하락 중이다. 특히 직전 모나코전(0-3 패)에서는 하프스페이스 방어 실패와 세컨볼 대처 미비가 뼈아팠다. 루이(DF)-케어러(DF)의 조합은 측면 커버가 불안정하고, 콘도그비아(MF)-호이비에르(MF)의 중원 조합도 압박 회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린우드(FW)의 개인 돌파가 유일한 위협일 뿐 전체적인 공격 조합이 원활하지 않다. 수비진의 연쇄 이탈까지 겹치며 전력 균형이 크게 흔들린다.
결장 정보 : 루벤 블랑코(GK), 무음방나(FW), 발레르디(DF), 바모 메이테(DF)
● 몽펠리에
5연패에 더해 5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최악의 흐름을 지속 중이다. 최근 앙제전(0-2 패)에서도 세트피스 실점과 공격 전개 실패가 겹치며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 페리(MF)-파야드(MF)의 중원 조합은 연결성에 한계를 드러냈고, 은도로(FW)는 완전히 고립된 모습이다. 수비라인 또한 줄부상으로 붕괴 상태에 가깝고, 대체 자원들도 안정감이 떨어진다. 세트피스 방어 및 공중볼 경합 능력 모두 저하되며 실점 루트가 다양해지고 있다.
결장 정보 : 막시모비치(DF), 들로르(FW), 쥘리앙(DF), 엔조 차토(DF)
● 결론
양 팀 모두 기대 이하의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마르세유는 그래도 수비 조직을 일정 수준 유지하고 있고, 몽펠리에는 전방과 후방 모두 완전히 붕괴된 상태다. 마르세유가 수비적으로만 흔들리지 않는다면 홈 이점과 상대 공백을 활용해 승점 3점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단, 다득점 양상은 어려우며 언더 접근이 유효하다.
● 베팅 제안
일반: 마르세유 승
핸디캡(-1.0): 마르세유 승
언더오버(3.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