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밀워키 브루어스 vs LA 에인절스 경기 분석 정리입니다.

선발 투수 분석

밀워키 – 

퀸 프리스터(13승 2패 3.25 ERA)

트레이드 후 등판한 17경기 연속 팀 승리, 

개인 11연승을 기록하며 밀워키 내 최강의 승리 요정으로 평가된다. 

홈 경기에서는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최근 5.1이닝 2실점 승리 등 안정적인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다.

LA 에인절스 – 

키쿠치 유세이(6승 11패 4.08 ERA)

13일 시애틀전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원정에서 오랜만에 좋은 투구를 펼쳤다. 

이적 첫 해 좌완 에이스 역할을 맡았으나, 타선 지원 부족으로 승수 사냥에 애를 먹고 있다. 

원정 성적이 불안한 점, 불펜의 뒷받침도 신뢰도가 낮다.

타선 및 불펜 흐름

밀워키 타선

소리아노 및 불펜을 공략, 6안타로 9점을 올릴 정도로 득점 집중력이 매우 높다. 

살 플레이릭의 3점 홈런 등 긴 장타에 힘입어 득점 효율이 시즌 내내 리그 상위권.

에인절스 타선

테일러 워드의 2홈런 2타점이 전부일 정도로 장타 의존도 절대치가 높다. 

트라웃의 부진으로 홈런 외의 득점 경로가 거의 없는 것이 약점이다. 평균 타율·출루율 모두 밀워키에 밀린다.

불펜 비교

밀워키는 4이닝 1실점으로 승리조 휴식 효과도 있었고, 시즌 전체적으로 견고함을 보여주고 있다.

에인절스는 젠슨 외 믿을 투수가 없고, 최근 6.2이닝 6실점 등 잦은 무너짐 노출.

변수 및 경기 전망

지금의 에인절스는 타선·불펜 모두 리그 평균 이하로, 장타 외 득점 경로가 극히 적다.

프리스터는 밀워키 이적 후 연승 기록으로 믿음이 높으며, 홈 투구가 확실한 강점.

키쿠치는 호투여부가 변수지만, 밀워키의 좌완 공략력도 꾸준해 단순히 이닝 소화만으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양팀의 전력·타선·불펜, 모든 면에서 밀워키 우위.

베팅 관점 정리

승패: 밀워키 승리 예상.

핸디캡: LA 에인절스 승리 예상(언더/접전 반영).

언더/오버: 언더 예상(투수전+득점 집중력 대비 점수 저조).

프리스터의 리그 최정상급 연승 퍼포먼스, 밀워키 타선의 득점 집중, 

에인절스의 불펜/팀 내 구조적 약점을 모두 종합할 때 밀워키의 경기가 안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