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KC : 작년 돌풍의 주역이었던 세스 루고가 2차전의 선발로 나선다. 작년 16승 9패 3.00으로 생애 최고의 해를 보냈던 루고는 최고의 FA 계약 중 한 명으로도 이름을 남겼다. 스프링 캠프 성적은 좋지 않지만 작년에도 그랬으니 익스큐즈. 작년 클리블랜드 상대로 원정에선 매우 부진했지만 홈에선 13이닝 1실점이었다.
CLE : 작년 3승 10패 4.86의 불운남 개빈 윌리엄스가 마운드에 오른다. 투구 내용은 좋은데 승운과 담을 쌓았던 윌리엄스는 작년 유독 캔자스시티 상대로는 강점을 보여준바 있다. 원정에서 7이닝 1안타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낮 경기 투구 내용이 대단히 좋은 투수인지라 이 점에 승부를 걸어볼 수 있다.
선발 : 캔자스시티의 미세 우위. 단, 루고가 여전하다면.
불펜진
KC : 레이간스 강판 이후 5이닝 3실점. 앙헬 제파는 올라오자마자 홈런 맞고 블론, 이후 3이닝을 퍼펙트로 불펜이 버텨줬지만 타이 브레이크 시작과 동시에 샘 롱이 3실점으로 팀을 스스로 KO시켰다. 승리조는 엄청 강력해 보이는데 그 외가 문제다.
CLE : 5이닝 3안타 1실점. 문제는 그 3안타 1실점이 9회말 마무리 클라세가 터트렸다는 점이다. 즉, 홀수해 클라셰가 개막전부터 터지기 시작했다는것. 분명 리그 최강급 불펜인데 금년 내내 9회가 불안하게 생겼다.
불펜 : 그래도 클리블랜드가 우위.
타격
KC : 라이블리에게 3점, 클라세에게 1점. 그러나 그 3점이 비니 파스콴티노의 3점 홈런이었다는게 포인트다. 즉, 두 번의 찬스를 살린건 좋은데 딱 거기까지였다는것. 하위 타선이 개막전부터 너무 쉬어가는것 같다.
CLE : 이번에도 레이간스를 무너뜨렸다. 그리고 불펜을 공략하면서 만자르도의 홈런 포함 7점. 혼자서 역전 홈런과 쐐기타를 터트린 카일 만자르도는 왜 그가 팀내 주목 유망주 NO.1인지를 보여주었다. 작년보다 금년 클리블랜드의 타격이 더 좋을것 같다.
타격 : 클리블랜드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양 팀 모두 불펜에서 불이 심하게 났다. 이번 경기 역시 불펜에 대한 불안감은 있는 편. 일단 개막전을 고려한다면 두 팀 모두 선발이 제 몫은 해줄것으로 본다. 결국 마지막이 관건인데 하루의 휴식은 클리블랜드에게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접전 끝에 클리블랜드가 신싱을 거둘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4:3 클리블랜드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
선발 투수
CIN : 닉 로돌로를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작년 9승 6패 4.76의 성적을 기록한 로돌로는 좋을때와 나쁠때의 차이가 상당히 심했던 투수. 특히 홈 경기 방어율이 6.09일 정도로 홈에서 좋지 않았는데 이 점이 이번 경기에서 불리하게 작용할듯 하다.
SF : 저스틴 벌랜더가 이적 후 첫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부상으로 5승 6패 5.48로 부진했는데 나이가 벌써 나이니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지는 알수 없는 상황. 스프링 캠프의 투구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는게 걸린다.
선발 투수 : 막상막하
불펜진
CIN : 헌터 그린 이후 3이닝 퍼펙트. 그런데 마무리인 지보가 이안 지보가 개막전부터 4실점으로 대형 사고를 쳤다. 부상으로 이탈한 알렉시스 디아즈의 빈 자리가 벌써부터 커 보인다. 일단 나머지 투수들의 퍼펙트로 위안을 받아야 할듯.
SF : 에이스 로건 웹의 강판 이후 4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버텼다. 그런데 그 1점이 마무리 라이언 워커에게서 나왔다는게 고민스럽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워커가 도발보다는 안정적으로 버텨줘야 한다.
불펜 : 여러가지 의미로 막상막하. 9회가 두 팀 모두 불안하다.
타격
CIN : 로건 웹에게서 3점, 워커에게서 1점. 이 정도면 신시내티는 정말 할건 다 한 느낌이다. 그러나 GABP에서 홈런이 터지지 않으면 힘들다는걸 스스로 증명해 버렸다. 게다가 0도루. 왠지 이번 시리즈는 좀 빡빡할것 같다.
SF : 헌터 그린과 이안 지보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 홈런으로만 5점이 나왔으니 홈런의 힘이 매우 컸다. 라모스의 5번 배치는 적중. 일단 개막전만 놓고 본다면 감독의 의도대로는 나름 흘러가는것 같다.
타격 : 여러가지로 의미로 막상막하. 변수는 스피드.
승패 분석
개막전은 서로 누가 누가 이기냐의 대결에 가까웠다. 이번 경기 역시 비슷하게 흘러갈듯. 로돌로는 홈 경기 약점이 있고 벌랜더는 과거의 그 투수가 아니다. 결국 후반이 불탈 가능성이 높은데 그 전에 개막전에서 샌프란시스코의 우타자들이 제 몫을 했다는게 이번 경기에서 힘을 발휘할 것이다. 샌프란시스코가 신승을 거둘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5:4 샌프란시스코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오버
선발 투수
TB : 작년 8승 10패 3.63으로 커리어 하이를 갱신한 잭 리텔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보스턴때와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되어버린 리텔은 투구 내용만큼은 안정감이 꽤 좋았던 투수. 홈 낮 경기에 강점이 있는 편이지만 뜬금포 한 방은 정말로 조심해야 할 레벨이다.
COL : 부상에서 돌아온 안토니오 센자텔라가 시즌 개막 시리즈에 모습을 드러낸다. 작년 부상 때문에 3경기만 등판했던 센자텔라는 최근 2년을 부상으로 모두 날려버린바 있다. 원정에 강한 투수라는 점이 강점이긴 한데 일단 프리랜드 뒤에 나온다는건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다.
선발 : 탬파베이의 미세 우위
불펜진
TB : 페피옷 강판 이후 3이닝 1안타 무실점. 작년에 비해 일단 출발은 좋다. 페어뱅크스의 제구는 여전히 물음표가 있긴 하지만 마무리를 맡기엔 부족함이 없을듯. 이 팀은 불펜 쓰는 재주가 뛰어난 팀이다.
COL : 프리랜드 강판과 동시에 리드를 날려버렸다. 2이닝 3실점이 이상하지 않은 이유. 굳이 보드닉을 2이닝째 맡겼어야 했나 싶긴 하다. 금년에도 불펜 때문에 고민이 많을듯.
불펜 : 탬파베이 우위
타격
TB : 프리랜드 상대로 2안타에 묶여 있다가 강판과 동시에 미스너의 끝내기 홈런 포함 3점을 올렸다. 즉, 지금의 탬파베이는 기교파보다는 오히려 강속구 공략이 더 쉽다고 봐야 하는 상황. 이는 이번 경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COL : 페피옷 상대로 찬스에 힘을 내면서 2점을 올렸다. 문제는 막판 3이닝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는 것. 특히 스피드 야구에 너무 목을 맸다. 산 아래에선 그게 필요하긴 하지만 절대 조건은 아닐것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카일 프리랜드는 엄청난 쾌투를 보여주었지만 불펜이 받쳐주지 못했다. 이번 시즌의 로키스를 축약시켜 놓은듯한 경기라고 해도 좋을 정도. 전날 경기의 흐름을 고려한다면 리텔은 나름 자기 몫은 해줄수 있을 것이다. 센자텔라가 관건인데 원정에서 강하긴 해도 탬파베이는 전날 강속구 투수에게 더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고 불펜 역시 우위를 점유중이다. 상성에서 유리한 탬파베이 레이스가 승리를 가져가지 싶다.
예상 스코어 4:2 탬파베이 승리
승1패 : 탬파베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선발 투수
MIA : 발렌테 벨로조가 개막 시리즈부터 선발로 나선다. 작년 3승 4패 3.67의 성적을 남긴 벨로조는 말 그대로 달래가는 투구의 진수를 선보인바 있다. 다만 알칸타라 다음날 등판했다면 참 좋았을텐데 길리스피의 등판 다음날이고 낮 경기 약점이 너무 명확한 투수인지라 기대가 되지 않는다.
PIT : 작년 후반기에 부진했던 베일리 팔터가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풀타임 선발로 뛰면서 8승 9패 4.43의 성적을 보여준 팔터는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의 투구가 좋지 않은 투수. 작년 마이애미 원정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작년보다 스프링캠프 투구가 좋았다는건 나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선발 : 피츠버그 미세 우위
불펜진
MIA : 길리스피의 부진 이후 4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2경기 연속 불펜은 제 몫을 해주고 있는 셈. 특히 3이닝을 잘 버텨준 타일러 필립스가 큰 일을 했다. 이 흐름을 이어갈지가 관건.
PIT : 3이닝 2실점. 문제는 마무리인 베드나가 또 실점을 했다는 점이다. 개막전도 그렇고 다음 경기도 그렇고 아무래도 피츠버그는 마무리 교체가 필요하지 싶다.
불펜 : 현재로선 마이애미 우위라고 할수 밖에 없다.
타격
MIA : 켈러와 베드나 상대로 오토 로페즈의 2점 홈런 포함 3점에 그쳤다. 스타워스의 병살타 2개가 크기도 했고 4개의 에러를 범하고도 4점만 줬다는게 다행스러울 정도. 1차전과 다른 집중력이 나왔는데 이번엔 살아나야 이야기가 된다.
PIT : 길리스피 상대로 오닐 크루즈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렸다. 불펜 공략 실패는 좋게 평가할수 없는 부분. 타선의 폭발력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건 분명한 불안 요소다.
타격 : 막상막하에 가깝다.
승패 분석
알칸타라 다음의 길리스피는 그야말로 비참하게 끝나버렸다. 즉, 투수들의 속도가 내려갈수록 피츠버그 타자들이 잘 적응하고 있다는 이야기인데 벨로조는 이 함정에 빠질 가능성이 농후한 편. 물론 팔터에게 좋은 투구를 기대하는건 쉽지 않겠지만 이번 경기에선 베드나가 나오지 않는다는게 오히려 피츠버그에겐 이득인 상황이다. 상성에서 앞선 피츠버그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6:4 피츠버그 승리
승1패 : 피츠버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선발 투수
TEX : 타일러 말리가 시즌 첫 선발로 나선다. 작년 토미 존 수술 때문에 단 3경기만 던졌던 말리는 좋을때의 투구는 전혀 찾지 못했다. 일단 스프링캠프에서의 투구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었는데 딱 QS 정도가 기대치가 될것 같다.
BOS : 워커 뷸러가 이적 후 처음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월드시리즈 마지막 카운트를 잡아낸 투수로 이름을 남긴 뷸러는 스프링 캠프에서 쾌투를 보여주면서 건재를 과시한 바 있다. 바뀐 환경이라면 뷸러의 반등을 기대해볼 여지는 충분한 편.
선발 : 보스턴의 미세 우위.
불펜진
TEX : 4이닝동안 3안타 무실점. 극도의 벌떼 야구가 제대로 통했다. 막판 2이닝 퍼펙트로 크지만 7회초 1사 만루 위기를 막아낸 하비 밀너가 엄청난 일을 해냈다. 문제는 불펜 소모도가 심해서 이번 경기는 불펜 운용이 쉽지 않을 거라는 점이다.
BOS : 하우크 강판 이후 2.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현 시점에서 불펜은 충실히 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중. 즉, 접전이 되면 승산을 높일수 있다.
불펜 : 보스턴의 미세 우위. 텍사스의 소모도가 변수다.
타격
TEX : 요나 하임의 2홈런 2타점 포함 4점. 승리하긴 했지만 이러한 상황을 좋게 평가할순 없다. 득점권에서 6타수 1안타라는거 자체가 일단 문제임을 부정할수 없을듯. 2개의 병살타는 이번 시즌도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이다.
BOS : 8안타 2볼넷으로 1점. 전날 득점권에서 보스턴이 보여준 모습은 최악이었다. 특히 7회초 1사 만루 찬스에서 나온 데버스의 삼진과 브레그먼의 범타는 경기를 그대로 끝내버렸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4타수 4삼진의 데버스는 솔직히 4월 한달은 포기해야 할것 같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전날 경기는 텍사스가 잘해서 이겼다기보다는 보스턴이 못해서 졌다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보치 감독 특유의 불펜 운용은 훌륭하지만 이번 경기는 불펜의 3연투 문제 때문에 불펜 운용이 쉽지 않은 상황. 말리 역시 아직까지는 풀 컨디션이라고 하기엔 애매하기도 하다. 뷸러의 AL 적응이 관건인데 금년의 뷸러는 커리어 하이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줄지도 모른다. 선발에서 우위에 있는 보스턴의 승리가 유력해 보인다.
예상 스코어 5:3 보스턴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