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 개요  

경기 일시: 2025년 12월 7일  

경기 장소: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  

대진: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번리  

리그/대회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 홈팀 분석 – 뉴캐슬 유나이티드  

뉴캐슬은 이번 시즌 내내 기복이 심해 중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최근 리그 3경기에서는 브렌트퍼드전 3–1 승, 맨체스터 시티전 2–1 승, 에버턴전 4–1 승 등으로 공격력이 살아난 흐름이다.  

다만 수비에서는 7경기 연속 실점 중일 정도로 뒷문이 흔들리고 있으며, 닉 포프 이탈 이후 투입된 아론 램즈데일도 토트넘전에서 불안한 경기 내용을 보였다.  

키어런 트리피어, 스벤 보트만 등 수비 핵심 자원의 이탈로 라인 안정감이 떨어져 있지만,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는 9월 이후 패배가 없을 만큼 홈 퍼포먼스는 여전히 강하다.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전환, 측면 공격 전개는 리그 상위권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어 ‘공격은 강하지만 수비는 불안한’ 전형적인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3. 원정팀 분석 – 번리  

번리는 최근 5연패에 빠지며 강등권에 깊이 빠져 있는 상황이지만, 경기 내용 자체가 완전히 붕괴된 것은 아니다.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는 점유율과 기대득점에서 앞섰음에도 골 결정력 부족과 불운이 겹쳐 0–1로 패했고, 브렌트퍼드·첼시·웨스트햄전에서도 공격 시도는 꾸준했다.  

최근 원정 6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결과와 별개로 공격 전개 자체는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다.  

부상자 상황도 비교적 양호해 조던 바이어, 제키 암두니, 코너 로버츠 정도만 이탈해 있고, 나머지 주전급 자원은 대체로 출전 가능하다.  

또한 원정에서는 코너킥 생산량이 높아 세트피스를 통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드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4. 최종 분석  

전력, 최근 흐름, 홈 이점을 모두 고려하면 뉴캐슬이 우위인 매치업이다. 뉴캐슬은 강한 압박과 빠른 측면 전개를 통해 번리 수비 라인을 흔들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수비 라인의 부상 누적과 골키퍼 포지션 불안으로 인해 실점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7경기 연속 실점 흐름과 번리의 ‘원정 연속 득점’ 패턴을 감안하면, 번리가 최소 1골을 기록할 여지는 충분하다.  

결과적으로 경기는 뉴캐슬이 주도권을 쥐고 다득점을 노리되, 번리가 역습이나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을 만들어내는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  

뉴캐슬 우세는 분명하지만, 완전한 일방 경기보다는 양 팀 모두 득점이 나오는 스코어 게임이 될 공산이 크다.  

5. 픽 추천  

- 뉴캐슬 유나이티드 승: 홈 경기력, 전력 차이, 번리의 5연패 흐름을 고려하면 가장 기본이 되는 선택.  

- 양 팀 모두 득점 YES: 뉴캐슬의 불안한 수비와 번리의 꾸준한 원정 득점 흐름을 반영한 선택.  

- 번리 코너킥 2.5 오버: 최근 원정에서 공격적으로 나서며 코너킥 생산량이 높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현실적인 기준선.  

6. 결론  

뉴캐슬은 홈에서 여전히 강력한 압박과 공격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크고, 

번리는 연패 중이지만 원정에서의 득점력과 내용 면에서 완전히 무너진 팀은 아니다.  

전체적인 전력, 분위기, 홈 어드밴티지를 종합하면 뉴캐슬 승리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동시에 번리도 한 골 정도는 기록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  

따라서 뉴캐슬 승리 방향과 함께 양 팀 득점 가능성, 

번리 코너킥 생산을 염두에 둔 베팅 구성이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