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한화 : 개막전 승리를 놓친 코디 폰세(3.60)가 홈 개막전의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개막전이었던 22일 KT 원정에서 5이닝 7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폰세는 제구 문제는 없었지만 피안타가 많았다는게 흠. 그래도 7개의 안타중 장타는 2루타 단 1개였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컨디션만 좋다면 5~6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어 보인다.
KIA : 제임스 네일(0.00)을 내세워 연패 저지를 노린다. NC와 개먹전에서 5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네일은 작년보다 더 위력적인 투구를 과시했다는 점이 무섭다. 작년 한화 상대로 원정에서 강점을 보였던 투수인지라 좋은 페이스를 이어갈수 있을 것으로 본다.
선발 : KIA의 미세 우위
불펜진
한화 : 위기 상황의 한승혁은 믿을게 되지 못했다. 조동욱이 잘 막아준건 한순간에 날아갔다. 도대체 거기서 새 마무리로 낙점한 김서현을 등판시킨 이유를 모르겠다.
KIA : 믿었던 불펜이었는데 모조리 무너졌다. 지금 믿을수 있는건 전상현 뿐. 전날 정해영이 1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점이나 내주면서 팀을 패배로 몰아넣은건 정말 심각한 소식이다.
불펜 : 누가누가 못하나.
타격
한화 : 2경기 연속 완봉패 직전 9회초 2사에서 시리즈 첫 득점이 나왔다. 개막 시리즈 이후 타격 문제는 도저히 고쳐지지 않고 있는 중. 어찌 보면 새 구장에서의 정식 데뷔전인데 일단 정신력 하나 믿고 갈수 밖에 없어 보인다.
KIA : 또다시 신인에게 데뷔승을 허용했다. 나성범의 2점 홈런이 아니었다면 더 비참했을 것이다. 6안타 8사사구 3점이긴 해도 홈런 빼면 5안타 7사사구 1점이다. 기복이 극도로 심한 편인데 슬슬 김도영과 박찬호의 빈 자리가 터지고 있다. 무엇보다 수비 어쩔거야 수비.
타격 : 그래도 KIA의 우위
승패 분석
양 팀 모두 전날 불펜이 무너지면서 패배를 당했다. 다른점이라면 한화는 타선이 전혀 터지지 않았다는 부차적 문제가 있었고 KIA는 마무리가 무너졌다는 점이다. 즉 화력은 KIA가 더 나은 편. 선발은 어찌보면 막상막하일지도 모르지만 한화는 불펜이 계속 흔들리고 있고 후반 접전에 관한한 KIA가 조금 더 낫다. 후반에 강한 KIA가 유리하지만 선발과 최근 KIA의 불펜을 고려한다면 은근히 접전이 될수 있다.
예상 스코어 4:3 KIA 승리
승1패 : 1
핸디 : 한화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5이닝 승패 : KIA 승리
선발 투수
두산 :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콜 어빈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개막전이었던 22일 SSG 원정에서 5이닝 7안타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어빈은 2개의 몸에 맞는 공이 발목을 잡은 바 있다. 그래도 7개의 피안타중 장타는 단 하나도 없었다는 점, 그리고 좌타자는 철저하게 막았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반등을 기대케 하는 요소임이 분명하다.
삼성 : 아리엘 후라도(1승 3.0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개막전이었던 22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후라도는 1회를 제외하면 안정감을 빠르게 찾아가면서 팀을 승리로 이끈 바 있다. 작년 두산 상대로 안정감 있는 투구를 종종 보여주었는데 압도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조금 있었다는 변수가 있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두산 : 김유성 이후 패전조들이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그래도 이런 경기에 박치국을 쓰면 어쩌나 싶다. 가뜩이나 불펜도 부족한데.
삼성 : 김대호의 조기 강판 이후 5.1이닝동안 7실점이나 허용했다. 특히 마무리 김재윤이 컨디션 조절차 올라왔다가 4실점이나 허용한게 너무나도 치명적으로 느껴지는 부분. 배찬승을 1점차에 올린것 부터가 너무 무리수였다.
불펜 : 여러가지로 막상막하.
타격
두산 : 오원석에게 6볼넷을 얻고도 득점을 못하더니 상대 실책과 김재환의 홈런으로 간신히 3점을 올렸다. 원래 홈 경기력이 좋은 팀이니만큼 부활을 기대해봐야 할듯. 이름만 보면 묵직한데 결과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
삼성 : 비록 연패를 당하긴 했지만 전날 경기도 이재현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리면서 화력은 건재하다는걸 증명했다. 문제는 후반 NC의 강속구 투수들을 공략하지 못했다는 점이고 홈과 원정의 경기력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잠실에선 다득점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타격 : 미세하게 삼성 우위
승패 분석
어이없는 삼성의 2연패. 현재 양 팀 모두 선발이 버텨줘야 어떻게든 되는 야구가 이어지고 있다. 어빈과 후라도는 잠실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막상막하에 가까운 편. 문제는 삼성 불펜이 접전에서 버텨주질 못하고 있는 반면 두산은 반등을 해내고 있고 전날 역전패의 여파는 의식하지 않을수 없다. 홈의 잇점을 가진 두산이 조금 더 유리하지 않나 생각된다.
예상 스코어 4:3 두산 승리
승1패 : 1
핸디 : 두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5이닝 승패 : 두산 승리
선발 투수
롯데 : 개막전 패배를 당했던 찰리 반즈(1패 21.0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개막전인 22일 LG 원정에서 3이닝 7실점 패배를 당했던 반즈는 낮 경기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일단 홈이라는건 강점 중 강점. 작년 KT 상대로 거의 저승사자급 투구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기대를 걸 여지는 많은 편이다.
KT : 이적을 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1.50)가 시즌 첫 승 2수째에 나선다. 개막전인 한화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7삼진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헤이수스는 팀이 원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바 있다. 작년 롯데 상대로 두 번의 6이닝 무실점 포함 전 경기 QS로 강했기 때문에 기대를 걸어도 좋아 보인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롯데 : 나균안 강판 이후 3.1이닝 3실점. 특히 시즌 초반부터 밀어주고 있는 박준우의 노아웃 5안타 3실점이 크다. 물론 수비진이 엉망이긴 했는데 박준우의 본헤드 플레이도 컸다. 신뢰할수 있는 투수가 몇이나 있을까.
KT : 승리하긴 했는데 오원석 이후 손동현과 박영현이 3점을 허용했다. 손동현이야 실책이 있어서 그렇다 치지민 박영현은 계속 홈런을 허용하는게 불안한 포인트. 항상 봄이 문제다.
불펜 : KT 우위
타격
롯데 : 김건우에게 4.1이닝 노히트 노런. 생소한 좌완에게 약하다고는 하지만 2안타 9볼넷 2득점은 심해도 너무 심했다. 개막 이후 득점력이 살아나지 않고 있고 병살타 2개는 보너스. 홈에서 살아날수 있을까. 레이예스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KT : 김유성 상대로 4점을 올린건 좋았지만 두산의 불펜 상대로 3이닝 1안타로 묶인건 반성해야 하는 부분. 그나마 배정대의 홈런이 살렸다. 특히 강백호와 로하스의 타율이 .238-.176이란건 주말 시리즈를 앞두고 고민이 많이 될 것이다.
타격 : 그래도 KT 우위
승패 분석
롯데의 타격 부진이 심각하다. 특히 주자가 득점권에 있을때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고 좌완에게 약한 징크스는 이어지는 중. KT 상대 반즈라면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롯데의 부진한 불펜이 또다시 사단을 일으킬 것이다. 후반에 강한 KT가 신승을 할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4:2 KT 승리
승1패 : KT 승리
핸디 : KT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5이닝 승패 : 무
선발 투수
NC : 개막전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보여준 로건 앨런(1.50)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좌완 상대 킬러에 가까운 KIA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을 해낸 투수는 절대로 주목 대상 그 자체. 게다가 LG가 좌완에게 약점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는터라 이야기가 크게 달라질수 있다.
LG : 요니 치리노스(1승 3.00)를 앞세워 6연승에 도전한다. 22일 롯데와 홈 개막전에서 6이닝 5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치리노스는 메이저리그 경력이 무엇인지를 투구로 증명한 바 있다. 홈이 아니고 원정이라는 일종의 핸디캡이 붙어 있긴 한데 주자 있을때와 없을때의 투구가 조금 차이가 있어서 이 점이 변수가 되지 않겠나 싶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NC : 목지훈의 강판 이후 5이닝을 1안타 1실점으로 막아냈다. 한번 무너질땐 한도 끝도 없지만 한번 잘 던지면 또 엄청 잘 던진다. 구위로 찍어 누르는 야구를 하고 있는데 아마 4~5월까진 이 팀의 불펜을 기대해봐도 좋을것 같다.
LG : 불펜의 무실점 행진이 드디어 멈췄다. 그러나 여기까지 무실점으로 왔다는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해야 할 정도. 현재까지 무리한 투수 운용이 없다는건 앞으로도 강점이 될수 있다.
불펜 : 그래도 LG가 여러모로 우위
타격
NC : 이틀 연속 삼성의 투수진을 완파해버렸다. 특히 후반에 집중력을 꾸준히 유지해서 다득점을 올린건 이 팀의 타선이 보통이 아니라는 증거. 원래 원정보다 홈 경기에 강한 타선이기도 하고 상위 타선 위력이 좋다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LG : 문동주 상대로 막혀 있다가 한승혁 상대로 김현수가 결승타점을 뽑아냈다. 다만 5안타 4사사구 2점이 말해주듯 최근 2경기는 미묘하게 타격감이 떨어진 느낌이 있는 편. 구장을 옮긴김에 장거리포가 터져줘야 한다.
타격 : NC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누가 그들을 꼴찌 후보라고 했는가. 주중 시리즈에서 NC가 보여준 화력은 놀라울 정도였다. 특히 상하위를 가리지 않는 타선의 집중력은 놀라울 정도. 원래 원정보다 타격이 더 좋은 편이고 앨런의 투구는 LG의 좌타자들을 충분히 묶을수 있는 여력이 있다. 치리노스의 투구는 기대를 걸 여지가 많다는걸 부인할수 없는데 문제는 주자 있을때고 NC의 불펜도 5월까지는 믿어볼만 하다. 홈의 잇점을 가진 NC가 조금 더 유리함을 점유하지 싶다.
예상 스코어 5:3 NC 승리
승1패 : NC 승리
핸디 : NC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5이닝 승패 : NC 승리
선발 투수
키움 : 케니 로젠버그(1패 24.00)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한다. 개막전인 22일 삼성 원정에서 3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핸 로젠버그는 자신의 잘못된 수비 하나가 대량 실점으로 이어지면서 와장창 무너진바 있다. 일단 홈 개막전 선발이긴 한데 1회부터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솔직히 기대가 되지 않는게 현실이라고 할수 있다.
SSG : 개막전에서 극도로 부진했던 드류 앤더슨(9.82)이 다시금 승리에 도전한다. 22일 두산과 홈 개막전에서 3.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앤더슨은 낮 경기는 안되는 투수라는걸 다시금 증명해 보인바 있다. 작년 키움 상대로 그야말로 저승 사자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야간 경기의 앤더슨이라면 조금 다를지도 모른다.
선발 : SSG의 미세 우위
불펜진
키움 : 원종현이 블론을 터트리긴 했지만 그 외의 투수들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면서 연승의 발판을 놓았다. 임시 마무리로 올라간 박윤성이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건 반가운 소식일듯. 그러나 셋업을 해줘야 할 원종현이 배팅볼 투수가 된건 불안 요소다.
SSG : 박종훈의 강판 이후 5.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4.1이닝을 노히트 노런으로 막아낸 김건우가 팀을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덕분에 투수진의 피로도도 일단 조금 풀렸다.
불펜 : SSG 우위
타격
키움 : 2차전과 같은 기세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상대의 실책을 잘 이용했다. 무엇보다 정해영을 9회에 무너뜨렸다는게 엄청난 소득이다. 우완 투수 상대로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카디네스가 어쨌든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어느 팀도 방심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