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TB : 라이언 페피옷이 개막전 선발의 중책을 맡았다. 작년 새로운 둥지에서 기대 이상의 투구를 보여준 페피옷은 건강만 하다면 위력적인 투수가 될수 있음을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다. 특히 돔구장보다 야외 구장 강점이 있는 타입인지라 이 점이 페피옷에겐 강점이 될수 있다.
COL : 터줏대감 중 터줏대감이라 할수 있는 카일 프리랜드가 개막전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부상으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래도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더 낫다는 점은 다행이라면 다행일듯. 다만 스프링 캠프 투구를 고려한다면 개막전은 조금 시원찮을수 있다.
선발 : 탬파베이 우위
불펜진
TB : 감초 역할을 해주던 콜린 포셰는 없지만 여전히 강력한 투수들은 남아 있다. 마무리 페어뱅크스를 위시해 애드윈 우체타와 개럿 클레빈저는 제 몫을 해줄수 있을듯. 뜬금포 한 방만 맞지 않으면 쉽사리 무너질 일은 없을 것이다.
COL : 작년에 비해 변한게 없다. 좌완 스캇 알렉산더를 FA로 영입하긴 했지만 지미 허짓 같은 투수를 웨이버로 데려와서 메이저에서 쓴다는것 자체가 이 팀 불펜의 현실을 말해주는 부분. 불펜이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다.
불펜 : 템파베이가 여러모로 우위
타격
TB : 작년과 큰 차이가 없는 라인업. 김하성이 돌아올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특급 유망주 카미네로가 팀 타선을 끌고 가야 한다는게 문제. 일단 하위 타선은 그냥 쉬어가는 코스라고 생각하는게 맘 편할지도 모른다.
COL : 산 위와 산 아래의 차이가 극도로 심한 타선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역대 최악의 먹튀에 가까워지고 있고 하위 타선도 기대할 부분은 적은 편. 게다가 시즌 개막 직전에 놀란 존스를 트레이드한건 백번 양보해도 이해가 어렵다.
타격 : 좋지 않은 의미로 막상막하
승패 분석
스프링 캠프 직전 놀란 존스의 트레이드는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줌과 동시에 로키스는 안될 팀이라는걸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다. 팀 분위기가 좋다고 하기 어려울듯. 게다가 페피옷은 홈 강점이 있고 돔이 아닌 야외 구장에서의 투구 역시 좋다. 물론 산 아래라는게 프리랜드에겐 강점이지만 콜로라도 타선에겐 약점이고 후반으로 갈수록 이 차이가 심해질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탬파베이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5:2 탬파베이 승리
승1패 : 탬파베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선발 투수
TOR : 작년 통산 100승을 달성한 케빈 가즈먼이 선발로 나선다. 작년 14승 11패 3.83의 훌륭한 성적을 보여준 가즈먼은 상상 이상의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다만 시즌 초반 스타트가 좋지 않은 편이고 작년 볼티모어 상대로 홈에서 전반기에 크게 부진했다는 변수가 있다.
BAL : 찰리 모튼이 볼티모어 데뷔전을 가진다. 41세의 나이에 지난 겨울 볼티모어와 FA 계약을 맺은 모튼은 작년 애틀랜타에서 롤러 코스터의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스프링캠프 투구는 좋은 편이긴 하지만 원정 경기 약점이 변수. 돔 구장 투구에 강점이 있다는 점이 강점이 될수도 있다.
선발 : 일단 토론토의 미세 우위.
불펜진
TOR : 베리오스 강판 이후 4이닝 6실점. 개막전부터 작년 토론토의 편린이 나오줄은 생각도 못했다. 특히 야리엘 로드리게즈의 1이닝 3실점 2피홈런은 데미지가 대단히 크다. 시작부터 이렇다면 정말 힘들다.
BAL : 애플린 강판 이후 3이닝 무실점. 그것도 어느 정도 주력을 아낀 뒤에 이 결과물이 나왔다. 승리조에 대한 기대치는 여전히 있는 편.
불펜 : 볼티모어 절대적 우위!
타격
TOR : 작년 그야말로 밥에 가까웠던 애플린 상대로 안드레스 히메네즈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4안타? 작년 겨울에 보강한 팀이 맞나 싶을 정도. 1~3번이 무안타면 그냥 이 팀은 답이 없다.
BAL : 홈런 6발. 이것으로 모든게 증명이 된다. 애들러 러치맨의 2홈런도 크지만 작년 부진했던 세드릭 멀린스의 2홈런 5타점이 엄청나게 크다. 시리즈 내내 타격에 기대를 걸어도 좋을 것 같다.
타격 : 볼티모어의 우위. 개막전 폭발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승패 분석
토론토로선 너무나 치명적인 개막전 패배. 타선이야 숨을 죽일수 있다고는 하지만 작년 멋진 투구를 해준 베리오스가 5이닝 6실점으로 KO 당한건 시리즈 내내 문제를 야기할수 있다. 묘하게 가즈먼이 볼티모어 상대로 부진하다는것도 문제. 모튼의 투구는 원정이 변수긴 하지만 돔 구장 투구가 좋고 후반으로 갈수록 양 팀의 차이는 벌어질 것이다. 힘을 앞세운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예상 스코어 6:4 볼티모어 승리
승1패 : 볼티모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선발 투수
MIA : 코너 길리스피가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스프링 캠프에서 막판 3번의 선발 등판에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팀을 가리는 티는 확실히 났다. 다른건 제쳐두고 금년 1월에 애틀랜타에서 웨이브 된 선수가 바로 선발로 투입되는거 자체가 문제일것이다.
PIT : 개막전 선발을 뺏긴 미치 켈러가 분노의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11승 12패 4.25로 한풀 꺾이면서 스킨스에게 에이스 자리를 내줬던 켈러는 조금 꺾인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작년 개막전이었던 마이애미 원정에서 5.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는데 원정 경기 약점을 이번 시즌 극복하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선발 : 일단은 피츠버그 우위. 도저히 길리스피의 손을 들어줄수 없다.
불펜진
MIA : 샌디 알칸타라의 조기 강판 이후 4.1이닝을 2안타 2실점으로 버텼다. 특히 막판 3이닝의 무실점이 컸는데 추격조인 죠지 소리아노의 2이닝 무실점이 컸다. 리드시는 몰라도 패하고 있을때 점수차가 더 벌어질것 같진 않다.
PIT : 스킨스 이후 2.2이닝 3실점. 그것도 8,9회에 셋업과 마무리가 동점과 역전을 허용했다는게 엄청나게 아프다. 아무래도 이번 시즌 역시 베드나가 사고 칠것 같다는게 문제. 홀더맨과 베드나가 개막전부터 이래버리면 고민이 많을 것이다.
불펜 : 나름대로 팽팽함. 아직까지는.
타격
MIA : 강속구 투수인 스킨스를 공략하고 막판 2이닝동안 역전을 이끌어냈다. 특히 홈런 없이 집중타로 이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 찬사를 보내야 할듯. 11타수 4안타의 득점권 집중력이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지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PIT : 샌디 알칸타라와 레이크 바차를 무너뜨릴때까진 좋았다. 문제는 막판 3이닝 침묵. 닉 곤잘레즈의 홈런 포함 단 4안타라는건 실은 꽤 문제가 된다. 일단 개막전에 드러난게 맞다면 지금의 피츠버그는 강속구 공략이 안되는 상황일 것이다.
타격 : 막상막하. 그러나 전날 피츠버그의 6도루는 무시할수 없다.
승패 분석
개막전부터 피츠버그의 불펜이 터졌다. 터질게 터졌다기보다는 일단은 운이 없다고 해야 할 부분. 불펜보단 도루 6개로 그 찬스를 만들어두고도 홈런 빼고 2점에 그친 타선의 집중력이 더 문제긴 하다. 일단 양 팀의 경기력은 여러가지 의미로 막상막하긴 한데 개막전을 고려해본다면 강속구 투수가 아니라면 피츠버그가 꽤 해볼만한 상황이고 길리스피는 공이 빠른 투수는 아니다. 작년 켈러가 마이애미 상대로 개막전에서 고전했는데 금년 스프링 캠프를 생각한다면 결과물이 다를 것이다. 켈러를 앞세운 피츠버그가 승리를 가져갈 것 같다.
예상 스코어 6:3 피츠버그 승리
핸디 : 피츠버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선발 투수
TEX : 잭 라이터가 커리어 첫 승에 도전한다. 작년 데뷔해 9경기 3패 8.83의 성적을 기록한 잭 라이터는 아직까지는 AAAA급 투수의 투구가 이어지는 중. 작년 홈 경기 약점이 심했는데 스프링캠프 투구 역시 여전히 타자를 많이 내보낸다는 점이 불안 요소일 것이다.
BOS : 작년 커리어 하이의 기록을 세운 태너 하우크가 선발로 나선다. 작년 9승 10패 3.12로 투구 내용에 비해 승운이 없었던 하우크는 구위만큼은 절정에 가깝다. 작년 텍사스 상대로 원정에서 5이닝 8안타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는데 작년 시즌 초반 원정 스페셜리스트였던지라 기대의 여지는 존재하는 편.
선발 투수 : 보스턴의 확실한 우위. 잭 라이터는 아직 멀었다.
불펜진
TEX : 동점 상황에서 던질 투수는 금년에도 없다. 루크 잭슨이 9회초 3점 홈런을 허용한건 뼈아프다. 일단 크리스 마틴은 제 몫을 해준 편. 그럼 마무리는 누가 할려나.
BOS : 크로셰의 강판 이후 4이닝 2안타 무실점. 채프먼은 채프먼했지만 불펜으로 전환한 개럿 위틀락의 2이닝 1안타 무실점이 팀을 살려냈다. 저스틴 슬레이튼의 깔끔한 마무리는 보너스. 시즌 초반이 괜찮을것 같다.
불펜 : 보스턴의 확실한 우위.
타격
TEX : 부진이 예상된 경기에서 부진했다. 문제는 크로셰 상대로 잘 싸워놓고 보스턴의 불펜 상대로 완벽히 숨을 죽였다는 점이다. 득점권의 5타수 1안타는 그렇다 쳐도 우완 투수들 상대로 좌타자들이 부진한건 분명한 불안 요소다.
BOS : 이볼디에게 막힌건 어쩔수 없다. 홈의 이볼디니까. 그래도 9회초에 루크 잭슨 상대로 윌리어 어브레이유의 3점 홈런이 터져준게 정말로 컸다. 하위 타선에서 힘을 내준다면 이번 경기는 조금 더 수월하게 풀어갈수 있을듯. 이러니저러니 해도 개막전은 어브레이유 혼자 2홈런 4타점이었다.
타격 : 보스턴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이볼디는 이볼디 했고 크로셰는 크로셰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텍사스는 불펜이 무너지고 타선이 침묵하면서 패배했고 이 여파는 시리즈 내내 갈듯. 아직까지 잭 라이터는 메이저급 투수라고 하기엔 부족하고 타선은 박자가 잘 맞지 않다. 하우크가 작년 텍사스 원정에서 부진하긴 했지만 개막 대쉬가 좋은 투수고 불펜은 강하다. 전력으로 보스턴이 텍사스를 찍어 누를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 7:3 보스턴 승리
승1패 : 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선발 투수
HOU : 헌터 브라운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작년 11승 9패 3.49로 한 단계 스텝업 한 모습을 보여준 브라운은 시즌 후반 투구의 도를 깨달은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홈 야간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이니만큼 기대의 여지는 꽤 있다고 할수 있는 편.
NYM : 타일러 메길이 시즌 개막 시리즈부터 선발 찬스를 잡았다. 작년 늦게 합류해서 4승 5패 4.04의 성적을 보여준 매길은 78이닝 91삼진이라는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과시한바 있다. 원정 경기 약점이 있긴 해도 야간 경기에서 피안타율이 무려 .206으로 나이트 스페셜리스트인데 메츠가 승부를 건다면 아마도 이 지점이 아닐까 싶다.
선발 : 휴스턴의 우위. 헌터 브라운은 갈수록 위력적이다.
불펜진
HOU : 발데즈 강판 이후 2이닝 1실점. 그 1실점이 마무리 조쉬 헤이더에게서 나온게 문제. 게다가 셋업인 브라이언 어브레이유의 3볼넷은 공포 특급. 왠지 이겨도 이긴게 아닌 느낌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