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NYM : 클레이 홈즈(5승 3패 3.13)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보스턴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홈즈는 그래도 프론트라인 선발 다운 투구는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 투구가 좋고 낮 경기에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CWS : 애드리언 하우저(1승 0.00)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21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임시 선발로 나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하우저는 익숙치 않은 투수의 위력을 보여준바 있다. 작년 친정팀과의 대결인데 그나마 작년 홈 성적이 버틸만 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선발 : 메츠의 우위
불펜진
NYM : 센가는 5.1이닝 1실점으로 이닝 소화에 있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이후 불펜이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승리는 확정. 크래닉이 2이닝을 삭제한게 무엇보다 컸다. 이걸로 승리조의 휴식 확보가지 일석이조.
CWS : 데이비스 마틴은 6이닝 2실점으로 충실하게 제 몫을 해냈다. 이후 카스트로와 부저의 무실점 투구도 오케이. 그러나 마무리로 올라온 리슈어가 3실점하면서 대역전극을 만들었고 팀은 그대로 패배했다. 이래야 화이트삭스지.
불펜 : 메츠의 우위
타격
NYM : 랜던 넥 상대로 피트 알론소의 2점 홈런 포함 3점. 그러나 다저스의 투수진 상대로 득점력은 그다지 좋다고 할수 없었다. 홈런 이후 1점에 그친 문제를 얼마나 빨리 극복하느냐가 관건. 5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부터 고쳐야 한다.
CWS : 코빈과 가르시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 다시 홈런 의존도가 늘어났다는 것은 나쁠때의 화이트삭스로 다시금 돌아가고 있다는 이야기. 9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그 증명이다. 게다가 이 팀은 원정 타격이 매우 좋지 않은 편이다.
타격 : 메츠의 우위
승패 분석
결국 라이벌전의 승리를 가져간건 메츠였다. 홈에서 메츠의 경기력은 여전히 좋은 편. 반면 화이트삭스는 원정만 가면 엉망이 되는 팀이고 무엇보다 타격과 불펜이 모두 힘을 쓰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전력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2 뉴욕 메츠 승리
승1패 : 뉴욕 메츠 승리
핸디 : 뉴욕 메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선발 투수
CLE : 개빈 윌리엄스(4승 2패 3.94)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윌리엄스는 최근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조금 더 나은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홈 야간 경기에서의 윌리엄스는 5이닝 2실점을 해주면 고마울 정도.
LAD : 야마모토 요시노부(5승 3패 1.86)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21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7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야마모토는 홈에서 확실한 반등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원래 홈보다 원정 투구가 더 좋은 투수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는 포인트.
선발 : 다저스의 우위
불펜진
CLE : 로건 앨런은 3.2이닝 5실점으로 원정에 약한 특징이 그대로 나오고 말았다. 이후 주니스와 인라이트가 4.1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긴 했지만 선발이 선발인지라 타자들이 침묵. 이건 그냥 자연재해다.
LAD : 랜던 낵은 6이닝 3실점으로 나름 제 몫은 다해냈다. 이후 2이닝을 불펜이 무실점으로 막아낸건 다행스러운 부분. 게다가 승리조는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이번 경기의 불펜 운용에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불펜 : 클리블랜드의 우위
타격
CLE : 스쿠발의 그 날에 걸려들면서 2안타 무득점 13삼진 완봉패. 이건 그냥 자연재해라는 말 외엔 할 말이 없다. 윌슨의 2루타 1개가 용하게 느껴질 정도.
LAD : 센가 상대로 단 1점. 그 1점도 오타니 쇼헤이의 리드 오프 홈런이었다. 원정 타격의 기복이 있는 편인데 상대가 센가였음을 감안한다면 어쩔수 없는 부분. 5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부터 고쳐야 한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클리블랜드는 스윕을 완성하지 못했고 다저스는 루징 시리즈를 당했다. 두 팀 모두 이번 경기의 승리가 필요한 상황. 일단 다저스는 이동의 피로도는 무시할수 없는 상황이긴 한데 야마모토가 원정에서 대단히 강한 투수라는게 포인트. 그리고 윌리엄스는 이닝 소화력이 아쉽고 클리블랜드는 불펜의 허리가 약한 팀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LA 다저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클리블랜드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선발 투수
TB : 잭 리텔(3승 5패 4.25)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31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리텔은 다시금 투구 내용이 조금씩 흔들리는 중이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홈 경기 투구는 안정적인 투수라는 점에서 승부를 걸어야 할듯.
MIN : 크리스 패덱(2승 4패 3.98)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패덱은 5월 한달간 2승 1패 2.19의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는 중이다. 원정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금년 야간 경기 방어율이 무려 1.56에 피안타율이 .161이면 무시할 수치는 절대로 아니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TB : 라이언 페피옷은 7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이후 불펜진은 2이닝 무실점으로 마무리. 타자들이 대폭발하면서 승리조 휴식일을 멋지게 처리한게 무엇보다 반가운 부분이다.
MIN : 오버는 6.2이닝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고 바랜드와 샌즈도 열심히 했다. 10회초 등판한 마무리 두란의 1실점은 아쉽지만 타이 브레이크였음을 감안해야 할듯. 전날 경기는 역시 타자들이 문제였다.
불펜 : 미네소타의 우위
타격
TB : 배싯과 토론토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3점. 홈에서 타선이 대폭발했다는건 대단히 좋은 징조다. 17타수 6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보너스. 상위 타선이 살아나고 있는건 다행이지만 유격수 포지션의 공격 생산성은 여전히 엉망이다.
MIN : 크리스 부비치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1점. 그리고 캔자스시티의 불펜 공략 실패로 타이 브레이크에서도 득점을 하지 못했다. 2연속 끝내기 이후 석패라는건 아쉬운 부분. 조금씩 타격감이 떨어져간다는건 부인할수 없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탬파베이의 기세가 무섭다. 특히 홈에서 우완 투수 상대로 타선이 힘을 내고 있다는 점이 주목 포인트. 물론 미네소타 타선 역시 우완 상대로 강한 타선임을 부인할수 없긴 하지만 이동의 여파도 있고 전날 경기 석패의 후유증도 있다. 그리고 패덱은 여깃 원정이 아쉽다. 홈의 잇점을 가진 탬파베이 레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탬파베이 승리
승1패 : 탬파베이 승리
핸디 : 미네소타 우위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