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히로시마 : 모리시타 마사토(1승 1패 1.2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4일 DeNA와 홈 경기에서 8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모리시타는 두 번의 홈 경기에서 상당히 좋은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작년 요미우리 상대로 부진했지만 금년은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 것으로 본다.
요미우리 : 토고 쇼세이(1패 5.63)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4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3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토고는 개막전부터 이어진 부진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특히 잘 던지다가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지는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데 작년 히로시마 상대로 매우 강했다는 점에 그나마 승부를 걸어야 한다.
선발 : 히로시마의 미세 우위
불펜진
히로시마 : 타마무라 쇼고의 7이닝 1실점 쾌투 이후 4명의 투수들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특히 마무리 쿠리바야시 료지가 사요나라 위기를 막은게 컸다. 역시 토마스 한 대신 시마우치를 넣으니 불펜에 안정감이 생겼다.
요미우리 : 야마사키 이오리의 8이닝 투구 이후 3실점. 이즈미 케이스케의 3점 피홈런은 결국 라이델 마르티네즈를 소환하는 사고를 치고야 말았다. 그나마 다음날이 쉬는 날이기에 망정이지 불펜 소모도가 확 올라갈 뻔했다.
불펜 : 현재로선 막상막하
타격
히로시마 :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오노 유다이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주니치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2점을 올렸다. 최근 들어서 후반 경기력이 조금 좋아졌다는건 반가운 부분일듯. 특히 원정에 비해 홈 경기 득점력이 좋다는건 분명한 강점이 될수 있는 포인트다.
요미우리 : DeNA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6점을 올렸다. 확실히 홈에 비해 원정 경기력이 더 좋다는건 부인할수 없는 현실이 되어가는 중. 트레이 캐비지 영입은 현재까지 대성공이다.
타격 : 막상막하. 두 팀 모두 터지면 무섭다.
승패 분석
요미우리는 주말의 좋지 않은 분위기를 주중 시리즈를 통해서 떨쳐냈고 히로시마는 원정에서 투수들이 제 몫을 해내면서 좋은 결과를 낳았다. 두 팀 모두 상당히 붐업된 상황에서 경기를 한다고 말할수 있을듯. 그렇지만 모리시타가 홈에서 상당히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는데 반해 금년 토고의 출발은 최악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편이고 이 차이가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히로시마 토요 카프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4:2 히로시마 승리
승1패 : 히로시마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선발 투수
한신 : 무라카미 쇼키(2승 0.57)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4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7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무라카미는 MVP 시절의 위력을 다시 재현해낸듯한 모습을 이어가는 중이다. 작년 주니치 상대로 4승 2패 2.86으로 성적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워낙 코시엔에서 강한 투수인지라 호투는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주니치 : 타카하시 히로토(1패 3.46)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4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8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과 타선의 난조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타카하시는 개막전의 부진을 훌륭히 회복해 보였다. 역시 구장을 타는 특성이 그대로 드러났는데 작년 코시엔 원정에서 7이닝 8안타 3실점이었다는 점이 조금 불안 요소다.
선발 : 한신의 우위
불펜진
한신 : 비즐리의 5이닝 2실점 강판 이후 올라오는 투수들이 모두 실점을 하면서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그 위기 상황에서 도대체 쿠도 타이세이를 마운드에 올린 후지카와 감독의 운용은 이해하기 힘들 정도. 낼거면 오요카와를 먼저 등판시켰어야 했다. 초보 감독의 문제가 너무 제대로 터졌다.
주니치 : 오노 유다이가 내려가자마자 올라온 시미즈 타츠야가 1실점하면서 오노의 승리를 날려버렸다. 하필 시미즈의 시즌 첫 실점이 선배의 승리를 날리는 실점이라는게 아쉬운 부분. 11회초 후지시마 켄토의 실점은 정말 올라올 투수가 없는 상황에서 나온 실점이라고 해야 한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한신 : 이시카와 상대로 원 찬스에서 작전 야구를 구사하면서 3점을 올렸다. 문제는 딱 1이닝을 제외하면 나머지 이닝에선 제대로 된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 홈 경기의 부진은 너무나 심각해 보인다. 사토 테루아키는 언제 돌아올려나.
주니치 : 타마무라 쇼고 상대로 단 1점. 아무리 천적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심하게 막혔다. 더 문제는 히로시마의 불펜 상대로 또 무득점. 특히 10회말 2사 만루에서 사요나라를 하지 못한건 이 팀의 종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격 : 한신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어찌보면 양 팀 모두 최근 득점과는 상당히 담을 쌓은 팀이라는 말을 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이번 경기의 양 팀 선발 투수를 고려한다면 역시 투수전 전개 가능성이 높은 편. 그러나 한신은 노게임 덕분에 불펜이 쉰 반면 주중 시리즈에서 주니치의 불펜은 그야말로 풀가동 상태다. 거기에 타카하시 히로토와 코시엔은 그다지 궁합이 좋지 않다. 홈의 잇점을 가진 한신이 신승을 거둘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2:1 한신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
선발 투수
라쿠텐 : 하야카와 타카히사(1승 2.08)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4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하야카와는 작년 후반부터 야구의 도를 깨달은듯한 모습을 이어가는 중이다. 시즌 첫 홈 경기고 홈에서 살짝 약점이 있긴 하지만 오릭스 상대로 개막전에서 6이닝 2실점이었음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그 정도 투구는 해줄 수 있을 것이다.
오릭스 : 타지마 다이키가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21경기에 등판해 6승 8패 3.68의 성적을 남긴 타지마는 기대치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작년 라쿠텐 상대 방어율이 5.28로 매우 좋지 않았는데 그래도 타지마를 등판시키는건 최근 라쿠텐의 우타자 라인이 매우 부진하기 때문일 것이다.
선발 : 라쿠텐의 우위
불펜진
라쿠텐 : 키시 타카유키의 4이닝 8실점 참사 이후 5이닝동안 2실점. 추격조 투수들이 경기를 깔끔하게 막아내지 못한건 그만큼 라쿠텐 불펜이 흔들리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누가 올라와도 이 팀의 불펜은 믿을수 없다는 표현이 어울릴듯. 시리즈 내내 마찬가지일 것이다.
오릭스 : 에스피노자의 7이닝 쾌투 이후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있는 자원은 다 쓴셈인데 그래도 패배하지 않은게 어딘가 싶을 정도. 하지만 제대로 주자 없이 막아낸 이닝은 단 1이닝이라는 점에서 안정감은 살짝 부족해 보인다.
불펜 : 오릭스의 우위
타격
라쿠텐 : 키타야마와 닛폰햄의 투수진 공략에 실패하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했다. 해줘야 할 중심 타선은 아예 식물 타선이라고 하는게 어울릴 정도. 특히 타츠미 료스케의 부진이 팀 전체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중이다.
오릭스 : 마에다 슌 상대로 터진 와카츠키 켄야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소프트뱅크와 3연전을 거치면서 좋았던 타격감이 다 바닥으로 가라앉아버린 상황. 그러나 원정 타격이 좋은 팀이라 부활의 가능성을 높게 잡는게 좋아 보인다.
타격 : 오릭스의 우위
승패 분석
지금의 하야카와는 마스터라고 불리던 고교 시절의 위력을 프로에서 재현하고 있는 모습이다.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충분히 호투를 해낼수 있을듯. 관건은 역시 타지마. 작년 라쿠텐만 만나면 고전하던 타지마였지만 지금의 라쿠텐이라면 승부가 가능하다. 결국 후반 대결인데 그 점에선 이번 경기까진 오릭스가 우위를 잡을수 있을 것이다. 후반에 강한 오릭스가 신승을 거둘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3:2 오릭스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
선발 투수
닛폰햄 : 야마사키 사치야(1패 3.0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4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8안타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야마사키는 역시 친정팀만 만나면 부진한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작년 세이부 상대로 2승 2패 2.88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홈 경기 강점은 이번 경기에서 기대해 볼 법 하다.
세이부 : 이마이 타츠야(1승 1패 1.13)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4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10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마이는 현 리그를 대표하는 강속구 선발임을 실력으로 증명해 보였다. 닛폰햄 상대로 홈 개막전에서 9이닝 2실점 완투패를 당했는데 작년 에스콘 필드에서 고전한 경험이 있는지라 이번 경기가 어찌 보면 복수전이 될수도 있다.
선발 : 막상막하지만 세이부의 미세 우위.
불펜진
닛폰햄 : 키타야마의 6이닝 무실점 투구 후 3이닝을 3명의 투수들이 무실점으로 버텼다. 이 중 승리조가 단 한명도 없었다는건 그만큼 여유 있는 닛폰햄 투수진을 보여주는 포인트. 후반으로 갈수록 접전에서 유리함을 점유할수 있을 것이다.
세이부 : 스가이의 6이닝 무실점 투구 후 3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볼넷 3개는 옥의 티. 확실히 빠른 공에는 제구난이 같이 겸비 되고 있지만 주자를 들여보내지 않은건 잘 했다고 본다. 강속구 승리조 3인방은 나름 유효한 편.
불펜 : 닛폰햄의 우위
타격
닛폰햄 : 키시 타카유키에게 그야말로 악몽을 선사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을 올렸다. 한 번 분위기를 타면 무섭게 타오르는 닛폰햄 타선 다운 모습. 다만 원정에 비해 홈 경기의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편인데 이 문제를 극복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세이부 :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니시노 유지 상대로 1회말 연속 4안타로 올린 2점이 득점의 전부였다. 2회부터 8회까지 기록한 안타의 갯수는 단 2개. 홈에 비해 원정 타격이 더 좋다는 강점이 있긴 한데 장거리포가 터져줘야 한다.
타격 : 닛폰햄의 우위
승패 분석
현재 두 팀을 비교하자면 전력상으로 닛폰햄은 확실한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러나 이마이 타츠야는 이 모든 문제를 버텨낼수 있는 투수임을 부정할수 없는 편. 하지만 야마사키 역시 홈에서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는 투수임엔 사실이다. 이 경기는 후반전이 진짜가 될 가능성이 높고 그 점에선 역시 불펜이 강한 닛폰햄이 유리하다. 불펜이 강한 닛폰햄이 신승을 거둘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3:2 닛폰햄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
선발 투수
치바 롯데 : 이시카와 슈타(0.00)가 친정팀 상대로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3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1.1이닝 3안타 무실점 강판을 당한 이시카와는 시즌 1호 위협구 퇴장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원래 조조 마린 스타디움 최적화 투수라는 말이 있는만큼 친정팀 상대로 그런 모습을 이어가느냐가 관건이다.
소프트뱅크 : 아리하라 코헤이(2패 11.31)가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4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3.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아리하라는 한번 무너지면 와장창 무너지는 문제를 전혀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작년 치바 롯데 상대로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부진했던 투수인지라 이번 경기 역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선발 : 현재로선 치바 롯데의 미세 우위인듯.
불펜진
치바 롯데 : 니시노 이후 2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버텼다. 추격조가 위기 상황에서 실점을 하지 않은건 다행일듯. 그런데 묘하게 불펜의 안정감이 다른 부분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구원쪽 패배가 2패라는건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닌것 같다.
소프트뱅크 : 마에다 슌의 5이닝 1실점 투구 이후 7명의 투수가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마무리 오수나를 제외하면 모두 끌어쓴 셈인데 놀랍게도 실점이 단 하나도 없었고 3루로 보낸 투수도 없었다. 즉, 이제 이 팀의 불펜은 어느 정도 페이스를 찾았다는 이야기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치바 롯데 : 스가이 신야의 투구에 무사한 잔루만 양산하면서 주자 7명중 한 명도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했다. 좋은 우타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좌완 투수를 공략하지 못했다는건 문제가 되는 부분. 요시이 감독이 좌타자들을 신뢰하고는 있는데 결과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 아무래도 타카베 아키토를 5번 타자로 돌린건 잘못된 선택이 아닐가 싶다.
소프트뱅크 : 에스피노자 상대로 단 1점에 그친건 어쩔수 없었다. 에스피노자가 소프트뱅크 킬러인건 부인할수 없으니까. 그러나 그 이후 불펜 상대로 득점 찬스를 놓친건 아쉬움이 남는 부분. 특히 10회초 노무라 이사미의 중전 안타때 와타나베 리쿠가 홈에서 저격을 당한게 너무 아팠다. 그래도 분명 이전보다는 강해진건 사실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주중 시리즈를 통해 소프트뱅크는 완전히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문제는 선발이 버텨주느냐는것. 친정팀 상대 이시카와는 언제나 그렇듯 고전 가능성이 높은 편. 하지만 금년의 아리하라는 한번 무너지면 미친듯이 무너지는 편이고 조조 마린 투구도 좋지 않은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치바 롯데 마린스가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5:4 치바 롯데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오버
선발 투수
DeNA : 트레버 바우어(1패 1.5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3월 29일 주니치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바우어는 이후 바로 1군에서 제외된바 있다. 아직까지는 100%는 아니라는 판단이었는데 한번 쉬고 온건 분명 도움이 될 것 같다.
야쿠르트 : 요시무라 코지로(1패 27.00)가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3월 29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1.1이닝 6안타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요시무라는 최악의 시즌 스타트를 보여준바 있다. 작년 도쿄돔 방어율 제로였던 투수라 충격이 엄청날텐데 작년 DeNA만 만나면 매우 고전했던터라 이번 경기 역시 쉽지 않은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발 : DeNA 승리
불펜진
DeNA : 오오누키의 6이닝 2실점 이후 등판한 모든 투수들이 실점을 하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특히 하마치의 실점은 경기의 분위기를 완전히 돌려버리는 투구였다고 해도 좋을 정도. 왜 한신이 하마치를 버렸는지 알수 있을 정도다.
야쿠르트 : 이시카와의 5이닝 3실점 투구 이후 4이닝을 4명의 투수들이 1안타 무실점으로 완벽에 가깝게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한동안 컨디션을 찾지 못했던 시미즈 노보루가 깔끔하게 8회를 막아냈다는 점이 가장 반가울지도 모른다. 이제 불펜 싸움은 충분히 해볼만 하게 되었다. 게다가 하루의 휴식은 덤
불펜 : 야쿠르트의 미세 우위. 최근 DeNA 불펜은 조금 불안하다.
타격
DeNA : 야마사키 이오리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말 이즈미 상대로 터진 마키 슈고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 되어버렸다. 이름값에 비해 실제 타격 결과는 상당히 좋지 않은 편. 홈에서 반등이 가능할까? 반등 해야 한다.
야쿠르트 : 비즐리에게 5회까지 꽁꽁 묶여 있다가 6회초 원 찬스에서 철저하게 걸어 나가고 확실한 적시타를 날리면서 5점을 올렸다. 물론 오오야마의 엄청난 실책이 크긴 했지만 실책을 유발시키는것도 팀으로선 필요한 항목이다.
타격 : 아마도 야쿠르트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야쿠르트의 최근 기세가 상당히 무섭다. 이번 경기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임은 틀림없을듯. 그런데 돌아온 바우어라면 충분히 호투를 하고도 남을 투수임을 잊어선 안된다. 결국 요시무라가 얼마나 던져주느냐지만 요시무라는 금년 개막전 투구도 좋지 않았고 작년 DeNA 상대로도 부진한 투수였다. 선발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