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얌얌이의 새벽 해외 축구분석!!
● 아탈란타
아탈란타는 최근 AC 밀란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경기력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 3승 2패로, 패배 상대는 인테르와 라치오였으며 모두 강팀과의 접전이었다. 가스페리니 감독의 3-4-2-1 전형은 다시 조직력을 갖춘 형태로 정착 중이며, 루크먼(FW), 파샬리치(MF), 에데르송(MF)의 전방 조합이 빠른 침투와 효율적 마무리로 위협을 가한다. 벨라노바(DF)-자파코스타(DF)의 윙백은 활발한 오버래핑을 통해 좌우를 폭넓게 사용하며, 에데르송-데 룬 조합은 중원 안정성의 중심이다. 콜라시나츠, 스카마카, 스칼비니 등의 이탈은 아쉽지만 루크먼의 결정력 상승이 공백을 어느 정도 보완하고 있다.
결장 정보 : 콜라시나츠(DF), 스카마카(FW), 스칼비니(DF), 포쉬(DF), 팔레스트라(DF)
● 레체
레체는 최근 홈에서 코모에 0-3으로 참패하며 급격한 부진에 빠져 있다. 최근 5경기 1무 4패, 평균 실점은 2점을 넘어서며 수비 붕괴가 눈에 띈다. 지암파올로 감독은 4-2-3-1 전형을 고수하고 있으나, 뚜렷한 전략 없이 팀의 일관성은 실종된 상태다. 크르스토비치(FW)는 전방에서 고립되고 있으며, 중원의 라마다니(MF)-헬가손(MF)은 탈압박과 빌드업 모두에서 불안하다. 측면 수비는 바스키로토(DF)가 중심이지만 루크먼 같은 드리블러에 쉽게 뚫리는 약점이 있다. 부상자 마르치빈스키(MF), 장(MF)의 이탈은 전개에서의 다양성을 크게 제한하고 있으며, 대체 자원도 경기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결장 정보 : 마르치빈스키(MF), 장(MF)
● 결론
아탈란타는 최근 연속 클린시트와 함께 수비 안정성을 회복하고 있으며, 전방에서는 루크먼과 레테귀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침투와 마무리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레체는 조직력 저하와 중원 탈압박 실패, 그리고 고립된 전방 자원으로 인해 실질적인 득점 가능성이 매우 낮다. 수비 실점률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현재 상태에서는 아탈란타의 하이프레스를 감당하기 어렵다. 아탈란타의 안정적인 운영 속 저득점 흐름이 예상된다.
● 베팅 제안
일반: 아탈란타 승
핸디캡(-1.0): 아탈란타 승
언더오버(2.5): 언더
● 파리 생제르맹
파리 생제르맹은 낭트전과 챔스 경기 모두에서 경기 주도권은 확보했지만, 후반 집중력 저하와 결정력 부재로 승리를 놓치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4-3-3 포메이션은 주앙 네베스(MF), 비티냐(MF), 파비안 루이스(MF)의 중원 중심 전개와 이강인(MF), 바르콜라(FW)의 크리에이티브한 측면 플레이가 중심이지만, 크바라츠헬리아(FW), 뎀벨레(FW)의 개인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모습이 경기를 불안정하게 만든다. 베랄도(DF)의 공중볼 취약은 세트피스 수비에서 불안 요소다.
결장 정보 : 없음
● 니스
니스는 앙제전에서 전반에 두 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고, 후반엔 수세에 몰렸지만 승리를 지켜냈다. 3-4-2-1 포메이션 속에서 클라우스(DF)의 정교한 킥과 윙백들의 활발한 연계가 강점이며, 부아나니(FW)와 보가(FW)의 투입 타이밍에 따라 공격 전환의 리듬이 좌우된다. 특히 클라우스와 아브디(DF)의 측면 크로스는 PSG의 측면 수비 불안 요소를 공략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다. 결장 중인 은돔벨레(MF)의 공백은 부다우이(MF)의 활동량으로 일정 부분 보완되고 있으나, 봄비토(DF)의 부재는 공중볼 대응에서 약점으로 남아 있다.
결장 정보 : 은돔벨레(MF), 봄비토(DF)
● 결론
점유율과 경기 주도권은 PSG가 쥘 가능성이 높지만, 최근 교체 타이밍 문제와 후반 집중력 저하로 인해 승부를 마무리짓는 능력에 한계가 있다. 니스는 체력적 부담이 있음에도 클라우스(DF), 아브디(DF)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앞세워 PSG의 뒷공간을 적극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PSG는 최근 리그 5경기 중 4경기에서 2득점 이상을 기록했고, 니스는 실점이 지속되고 있어 다득점 양상이 예상된다. 전력은 PSG가 앞서지만, 니스의 효율적인 역습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다. 무승부 가능성이 크다.
● 베팅 제안
일반: 무승부
핸디캡(-1.0): 니스 승
언더오버(2.5): 오버
● 페예노르트
최근 5연승을 달리며 리그 내에서도 확실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트벤터, 알크마르 등 상위권 팀을 상대로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뒀고, 직전 포르투나 원정에서도 자쿠브 모데르(MF)의 멀티골로 안정적인 승리를 챙겼다. 4-2-3-1 전술 하에 밀람보(MF)-제루키(MF)가 중원을 장악하고, 파이상(FW), 무사(FW)의 측면 압박과 패턴화된 크로스 전개는 상대 수비를 무력화시킨다. 황인범(MF)의 후반 교체 투입은 중원 유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결장자 다수에도 주전 틀은 흔들림이 없다.
결장 정보 : 비일로(GK), 뉴콥(DF), 타르갈린(MF), 스텡스(FW, 의심), 로통바(DF, 의심)
● 즈볼레
표면적으론 5경기 무패이나, 경기력은 기대 이하다. 알메러 시티, 트벤터전에서 후반 리드 유지에 실패했으며, 수비 집중력 저하와 세트피스 수비 약점이 고질적인 문제로 드러났다. 크라스테프(MF)의 전진 패스와 킥 정교도는 위협적이나, 중원의 체력 분배 문제와 플로라누스(DF)의 소극적 오버래핑은 전개에 제한을 준다. 수비진은 임시 조합으로 운영 중이며, 교체 자원의 기여도가 낮아 후반 체력 저하에 따른 실점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결장 정보 : 트리스탄 후이예르(DF), 라그시르(MF)
● 결론
페예노르트는 강한 전방 압박과 안정적인 중원 운영, 그리고 패턴화된 공격 전개를 통해 경기를 주도할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 홈에서의 득점 페이스도 좋아 즈볼레의 불안정한 수비 라인을 공략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즈볼레도 일정 수준의 수비 블록을 유지하며 대량 실점은 피할 가능성이 있으며, 페예노르트 역시 득점이 늦어질 경우 단조로운 패턴 전개로 인해 득점력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 전반 주도권은 페예노르트가 가져가되, 경기 전체적으로는 신승 흐름이 유력하다.
● 베팅 제안
일반: 페예노르트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3.5): 언더
● 스토크 시티
스토크 시티는 리즈 유나이티드전 0-6 대패로 경기력과 심리 모두 큰 타격을 입었다. 전반 45분 만에 무너진 수비, 미드필드 압박력 실종, 1선의 무기력함이 모두 겹쳤다. 4-2-3-1 전형에서 중원의 버거(MF)-피어슨(MF)은 수비 압박을 견디지 못했고, 윌모트(DF)와 윌슨-에스브랜드(DF)는 대인 방어에서 흔들렸다. 알하마디(FW)의 포스트 플레이는 효과가 미미했고, 만호프(FW)의 측면 편중된 움직임은 박스 내 수적 열세로 연결되었다. 여기에 보캇(DF), 톰슨(MF), 시디베(MF)의 이탈로 인해 수비 및 빌드업에서의 전환이 더욱 불안정해졌으며, 백업 자원의 기동성도 한계가 분명하다.
결장 정보 : 에릭 보캇(DF), 톰슨(MF), 스티븐스(DF), 시디베(MF)
● 셰필드 유나이티드
셰필드는 최근 5경기 1승 4패, 번리전 1-2 패배에서는 득점 직후 곧바로 실점하는 구조적 리스크가 반복됐다. 전반적인 수비 조직력, 특히 세트피스 대응이 불안하며, 4-4-2 전형 하에서 브루스터(FW), 무어(FW)의 투톱 조합도 마무리의 일관성이 떨어진다. 중원에서 하머(MF)의 공격 포인트는 꾸준하나 빌드업 기여도는 낮고, 수비진은 로빈슨(DF)-아흐메도지치(DF) 중심으로 공간 침투 대응에 취약하다. 결장자도 많아 중원 핵심 아블래스터(MF), 데이비스(MF), 수비의 노링턴-데이비스(DF), 사크데브(DF)까지 이탈 중이며, 대체자들의 경기력은 확신을 주지 못한다.
결장 정보 : 아블래스터(MF), 데이비스(MF), 노링턴-데이비스(DF), 사크데브(DF)
● 결론
양 팀 모두 공수에서 조직적 불안 요소가 뚜렷하며, 특히 후방 빌드업과 중원 압박 회피 능력에서 공통된 약점을 안고 있다. 스토크 시티는 리즈전 대패 이후 수비 라인 안정감이 크게 흔들렸고, 셰필드는 리드를 잡아도 이를 지키지 못하는 약한 집중력을 노출하고 있다. 공격력 면에서도 양 팀 모두 1선 마무리가 미흡하고, 2선의 세컨드 볼 활용도 낮아 언더(2.5) 경향이 뚜렷하다. 주도권을 확실히 쥘 팀이 없다는 점에서 무승부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리스크 회피 차원에서도 언더 접근이 유효하다.
● 베팅 제안
일반: 무승부
핸디캡(-1.0): 셰필드 유나이티드 승
언더오버(2.5): 언더
● 슈투트가르트
슈투트가르트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나, 브레멘전(1-2 패)과 우니온 베를린전(4-4 무)에서 수비 조직의 불안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전반 4실점은 큰 문제였으며, 측면 수비와 세트피스 대응이 약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운다브(FW)-퓌리히(FW)-밀로(MF)의 전방 조합은 여전히 위력적이며, 중원에서 스틸러(MF)-카라조르(MF)는 점유율 유지와 전진 패스에서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격 루트를 구사하나, 다수의 결장자 발생으로 인해 수비진의 안정성은 저하된 상태다. 특히 수비 대체 자원의 경기력 편차가 뚜렷해 불안 요소다.
결장 정보 : 자가두(DF), 나르테이(MF), 바그노만(DF), 레벨링(FW), 투레(FW), 디일(FW), 라이문트(MF), 체이스(DF)
● 하이덴하임
하이덴하임은 최근 리그 3연패로 흐름이 급격히 떨어졌다. 프랑크푸르트, 뮌헨, 레버쿠젠 등 상위권 팀과의 경기에서 수비 라인의 붕괴가 반복되었으며, 특히 후반 집중력 저하가 두드러졌다. 4-4-2 포메이션 하에 도르쉬(MF)-쇠프너(MF)가 중원을 조율하지만, 공수 전환 시 속도가 느려 공격 전개에 애를 먹고 있다. 투톱 피어링거(FW)-콘테(FW)는 활동량은 많지만 결정력이 낮고, 유효 슈팅도 적다. 수비진 결장과 교체 자원의 경험 부족, 경고 누적 우려까지 겹치며 전력의 안정감이 부족한 상태다.
결장 정보 : 토이어카우프(DF), 지브지바제(FW), 혼삭(MF)
● 결론
슈투트가르트는 수비 불안에도 불구하고 공격력과 전술적 다양성에서 하이덴하임을 압도한다. 반면 하이덴하임은 수비 집중력과 공격 전개에서 모두 부진한 상황이며, 슈투트가르트의 측면 공격과 중거리 활용을 막아내기에는 한계가 뚜렷하다. 다만 슈투트가르트 역시 수비진 결장 이슈와 체력 저하로 인해 대량 득점보다는 효율적 운영 중심의 저득점 양상이 예상된다.
● 베팅 제안
일반: 슈투트가르트 승
핸디캡(-1.0): 슈투트가르트 승
언더오버(3.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