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NYY : 맥스 프리드(4승 1.42)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1일 탬파베이 원정에서 7.2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프리드는 현재까지는 이적 후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다만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투구가 살짝 떨어지긴 하지만 에이스급 투구를 이어가는데는 지장이 없을 것이다.
TOR : 케빈 가즈먼(2승 2패 3.16)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휴스턴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가즈먼은 호조의 페이스가 원정에서 흔들려버렸다. 그러나 베리오스 뒤의 가즈먼은 은근히 위력적인데 낮 경기에 강한 투수라는 점도 기대를 걸게 하는 대목이다.
선발 : 양키스의 우위.
불펜진
NYY : 카라스코는 5이닝 무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불펜의 3이닝 1실점 까지는 익스큐즈하는 부분. 그러나 마무리 데빈 윌리엄스가 아웃 카운트 하나 못잡고 3실점으로 경기를 날려버린건 치명적이었다. 아무래도 마무리 바꿔야 할것 같다.
TOR : 베리오스는 5.1이닝 무실점으로 오래간만에 호투를 해냈다. 그러나 불펜의 3.2이닝 2실점은 접전에서 잘 버티지 못하는 이 팀 불펜의 문제를 여실히 드러낸 부분. 그래도 호프먼이 마무리를 잘해준게 다행일 것이다.
불펜 : 시리즈 한정 막상막하
타격
NYY : 베리오스에게 막혀 있던 타선은 토론토의 불펜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홈에서 첫 경기 타격이 좋지 않다는 점은 그다지 좋은 상황은 아닌듯.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으로 홈런 없이 승리한다는건 가히 불가능에 가깝다.
TOR : 카라스코에게 막힌건 예상외. 그러나 9회초 데빈 윌리엄스를 공략하면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건 오래간만에 보여주는 이 팀의 저력일듯. 그러나 장거리포가 터져줘야 이야기가 된다.
타격 : 아직까지는 양키스의 우위
승패 분석
서로 불펜이 한번씩 사고를 쳤지만 양키스쪽이 더 결정적이었다. 이번 경기 역시 불펜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편. 프리드와 가즈먼은 거의 막상막하에 가깝지만 그나마 프리드가 살짝 나은 편이기도 하고 최근 불펜의 소모도는 토론토쪽이 조금 더 많다. 홈 버프를 가진 뉴욕 양키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뉴욕 양키스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
선발 투수
WSH : 미첼 파커(3승 1패 1.39)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8이닝 1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파커는 홈에선 그야말로 절대무적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경기 역시 홈 경기고 그가 강점을 가진 낮 경기라는 점도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NYM : 타일러 메길(3승 2패 1.09)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22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메길은 역시 홈 경기 투구 내용은 매우 좋은 투수임을 증명해 냈다. 반면 원정에선 기복이 상당히 심한 편인데 특히 실책만 나오면 순식간에 무너지는 문제가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수 있다.
선발 : 워싱턴의 우위
불펜진
WSH : 브래드 로드는 4이닝 2실점으로 한계를 드러냈다. 이후 5이닝을 불펜이 무실점으로 막아낸건 그나마 다행스러운 부분일지도 모른다. 일단 승리조 자체는 아껴두었기 때문에 아직 남은 2경기에서 어떻게 운용하느냐가 중요할 것이다.
NYM : 클레이 홈즈의 5이닝 무실점 투구 이후 4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애드윈 디아즈는 그야말로 무실점 호투로 부활. 8회에 AJ 민터가 흔들리긴 했지만 크래닉이 불을 잘 꺼준게 컸다.
불펜 : 메츠의 우위
타격
WSH : 클레이 홈즈 공략에 실패하면서 7안타 완봉패를 당했다. 장타는 하나도 없었고 득점권으로 잘 보내지도 못했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딜란 크루스가 멀티 히트를 때려내면서 확실히 감을 잡았다는 점이다.
NYM : 브래드 로드 상대로 터진 프란시스코 알바레즈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아랍레즈는 복귀 신고를 정말로 화끈하게 해준셈. 그래도 원정에서의 타격은 솔직히 아쉬움이 남는게 현실일 것이다.
타격 : 메츠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이번 시리즈에서 양 팀 모두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상황. 그리고 불펜은 일단 시리즈 한정으론 막상막하일 것이다. 그러나 매길은 숫자에 비해 투구 내용 자체는 상당히 좋지 않은 투수인 반면 파커는 이번 시즌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는 중. 물론 워싱턴의 불펜은 마무리까지 가는길이 멀고도 험하긴 해도 파커는 이닝 소화력이 좋은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워싱턴 내셔널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워싱턴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
선발 투수
CLE : 로건 앨런(1승 1패 2.11)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5.2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앨런은 작년과 완전히 다른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시즌 홈 경기 성적이 상당히 좋고 무엇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낮 경기 우위가 있다는 점은 상당한 강점이 될 수 있다.
BOS : 브라이언 베이오(1승 1.80)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3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베이오는 시즌 첫 등판에서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더 좋은 타입임을 고려한다면 일단 한번 탄 바람은 유지할수 있을 것이다.
선발 : 클리블랜드의 미세 우위
불펜진
CLE : 1차전에선 승리를 위해 불펜을 적극 활용하고 2차전은 1명으로 끝내버렸다. 전날 클리블랜드의 불펜 운용은 상당히 정석적이었고 보스턴보다 숫자도 적었다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BOS : 1차전과 2차전 모두 불펜의 소모가 많은편. 1차전은 접전이었기에 많았고 2차전은 4점차 리드를 지키느라 소모가 많았다. 이 차이는 이번 경기에서 중요하게 작용할수 있다.
불펜 : 클리블랜드의 우위
타격
CLE : 1차전에서 5점, 2차전에서 3점. 두 경기 모두 빅 이닝은 한번씩 만들었다는데 딱 그뿐이었다. 홈에서 타격이 꾸준히 이어지지 않는다는건 아쉬움이 많은 부분. 스티븐 콴 혼자 야구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BOS : 1차전에서 4점, 2차전에서 7점. 2경기 모두 선발을 확실히 공략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즉 초반에 강하고 후반은 아쉬운 모습이 나오고 있는데 이번 경기 역시 초반에 얼마나 잘 해주느냐가 승부를 가를듯. 어차피 클리블랜드의 불펜 공략은 쉽지 않기도 하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최근의 앨런은 에이스급 투구를 해주고 있다. 홈이라는 강점도 있고 보스턴이 좌완 상대로 약하다는 변수도 있다. 물론 베이오 역시 첫 등판 투구는 좋은 편이었고 원정 투구가 좋긴 하지만 아무래도 낮 경기라는 변수가 있는 편. 게다가 계속 비슷한 타입의 투수가 나온다는건 클리블랜드에게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다. 상성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클리블랜드 승리
핸디 : 클리블랜드 승리
언더 오버 오버
선발 투수
DET : 타릭 스쿠발(2승 2패 2.83)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스쿠발은 작년에 비해 투구의 기복이 심한 모습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낮 경기 투구가 좋지 않은 편인데 다행이라면 볼티모어가 좌완에게 극도로 약하다는 점일 것이다.
BAL : 딘 크레이머(2승 3패 6.84)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3일 워싱턴 원정에서 5.1이닝 11안타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크레이머는 역시 원정에선 기대를 하면 안되는 투수임을 보여준바 있다. 낮 경기 약점은 여전하고 원정 약점 역시 벗어나기 힘들어 보인다.
선발 : 디트로이트의 확실한 우위
불펜진
DET : 2경기 모두 불펜의 소모가 조금 많은 편이었다. 특히 2차전은 거의 불펜 경기 가깝게 운용한게 아쉬움이 있을듯. 더블헤더 싹쓸이는 분명히 좋은 결과지만 이번 경기에서 불펜 운용은 조금 고민이 많을 것이다.
BAL : 2경기 모두 볼티모어의 불펜은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중요 상황에서 계속 실점이 나오는건 이 팀의 성적이 엉망인 이유중 하나라고 할수 있을듯. 게다가 소모도도 많다는 점은 계속 고민거리다.
불펜 : 디트로이트의 우위
타격
DET : 1차전에서 4점. 2차전에서 6점. 특히 2차전에서 모튼과 도밍게즈를 공략한건 이 팀의 타격이 살아있다는 증거일듯. 다만 낮 경기 득점력이 야간 경기 득점력보다 떨어지는 문제는 쉽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BAL : 1차전에서 3점, 2차전에서 2점. 더블 헤더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상당히 아프다. 전체적으로 팀 타선이 가라앉아 있다는 점은 이 팀 최대의 문제라고 할수 있을듯. 홈런 외의 득점 방법이 나와야 한다.
타격 : 디트로이트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낮 경기에서 디트로이트의 타격은 솔직히 기대가 힘들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크레이머는 그거보다 더 힘든 투수라는게 포인트. 물론 스쿠발이 작년에 비해 조금 흔들리는건 사실이지만 볼티모어는 좌완에게 극도로 약하고 불펜도 피폐해져 있다. 투수력에서 앞선 디트로이트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2 디트로이트 승리
승1패 : 디트로이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선발 투수
MIN : 조 라이언(1승 2패 4.00)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5이닝 8안타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라이언은 낮 경기 부진이라는 결정적인 문제를 여전히 고치지 못하고 있다. 홈에서 강점이 있는 투수인건 확실하지만 낮 경기라는 문제가 있다.
LAA : 호세 소리아노(2승 3패 4.34)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3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3.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소리아노는 작년보다 투구의 내용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홈보다 원정 투구가 더 낫고 낮 경기 피안타율 .152가 말해주듯 낮 경기 스페셜리스트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선발 : 일단은 미네소타의 우위. 그러나 상성 문제가 있다.
불펜진
MIN : 우즈 리차드슨의 5.1이닝 1실점 투구 이후 3.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4점차이긴 했지만 승리조가 모두 출동해서 제 몫을 해준건 다행스러운 부분. 그런데 그리핀 잭스가 아직도 불안하다.
LAA : 키쿠치의 2이닝 4실점 조기 강판 이후 6이닝동안 1실점. 불펜은 분명히 제 몫을 해내긴 했다. 패배할때의 호투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편. 리드 뎃머스는 언젠가는 선발로 돌아올것 같다.
불펜 : 미네소타의 미세 우위
타격
MIN : 키쿠치를 공략하면서 5점을 올렸다. 득점권에서 16타수 6안타로 성적은 나쁘지 않았지만 13개의 잔루는 아쉬움이 있을듯. 이번 시리즈에서 타선이 나름대로 제 몫을 해주고는 있지만 무사에 득점권 주자는 불러들여야 한다.
LAA : 우즈 리차드슨 상대로 터진 네토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홈런이 아니면 이야기도 하지 않는 팀 다운 모습. 5안타중 3안타가 잭 네토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이제 좋은 흐름은 다 깨진것 같다.
타격 : 미네소타의 우위
승패 분석
이번 시리즈에서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경기 시간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그 영향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을듯. 라이언은 낮 경기 한정으론 완전히 바보가 되는 투수고 이는 홈에서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소리아노는 낮 경기에 상당한 강점이 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상성에서 앞선 LA 에인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LA 에인절스 승리
승 1패 : LA 에인절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