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LAD : 타일러 글래스나우(1승 3.71)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텍사스 원정에서 4이닝 3안타 무실점 투구 후 투구에 불편함을 느끼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던 글래스나우는 다행히 큰 문제는 아닌것으로 판명되었다. 금년 홈 경기 투구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PIT : 베일리 팔터(1승 2패 5.19)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3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팔터는 이번 시즌 원정에선 아예 기대가 안되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낮 경기에 약점이 확실한 투수라는 점 역시 기대를 내려놓게 만드는 부분이다.
선발 : 다저스의 우위
불펜진
LAD : 사사키의 5.2이닝 3실점 부진 이후 3.1이닝을 1실점으로 버텼다. 물론 동점 상황에서 드라이어가 실점을 한건 아쉽지만 이후 필립스, 예이츠, 스캇의 쾌투가 나온건 이 팀의 힘을 보여주는 부분. 확실히 리드를 잡으면 이길수 있는 힘이 있다.
PIT : 미치 켈러는 6이닝 3실점으로 소임을 다했다. 그러나 이후 불펜이 2이닝동안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승리도 날아가고 경기도 박살났다. 특히 홀더맨이 예년의 위력을 전혀 찾지 못하고 있다는게 심각한 문제일듯. 베드나가 살아오니 홀더맨이 문제다.
불펜 : 다저스의 우위
타격
LAD : 피츠버그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 오래간만에 타선이 제 몫을 해냈다고 할수 있는 경기였다. 결정적인 홈런을 합작한 에르난데스 듀오는 팀에서 자신들의 강점을 증명하는 중. 키케의 대타 3점 홈런은 정말로 강렬했다.
PIT : 사사키와 드라이어 상대로 오닐 크루즈의 리드 오프 홈런 포함 4점. 사사키의 강속구 대응은 문제가 없었지만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말해주듯 후반 득점권에서의 부진이 매우 아팠다. 최근 피츠버그는 오닐 크루즈의 원맨팀 소릴 들어도 할 말이 없다.
타격 : 다저스의 우위
승패 분석
전날 경기는 다저스의 힘을 느낄수 있는 경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중후반의 집중력은 피츠버그와 궤를 달리하는 부분. 개다가 다저스는 좌완 상대로 상당히 강하기도 하고 글래스나우는 홈 낮 경기 강점이 있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3 LA 다저스 승리
핸디 :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선발 투수
SD : 랜디 바즈퀘즈(1승 2패 3.97)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즈퀘즈는 앞선 2경기의 호조를 완전히 날려버렸다. 그나마 원정에 비해 홈에선 금년 11이닝 1실점으로 압도적으로 강하고 낮 경기 피안타율 .143이라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TB : 잭 리텔(5패 5.28)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3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리텔은 시즌 전 경기 패배를 당하는 중. 그나마 원정에서 조금씩 살아나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일단 QS는 기대해볼법 하다.
선발 : 홈 버프를 생각한다면 샌디에고의 우위
불펜진
SD : 딜란 시즈의 4.1이닝 3실점 부진 이후 추격조들은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러나 컨디션 점검차 올라온 제이슨 아담이 실점을 허용하면서 추격의 희망은 완전히 날아가버렸다. 역시 불펜 운용은 정답이 없다.
TB : 페피옷의 6이닝 1실점 쾌투 이ㅎ루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승리조가 등판해서 상대의 타선을 봉쇄한건 긍정적인 포인트. 이제야 불펜이 좀 사람 노릇을 하는것 같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SD : 페피옷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쳤다. 최근 이 팀의 타선을 보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외로운 투쟁이라고 느껴질 정도. 이러니저러니 해도 아라에즈의 빈 자리가 엄청나게 크게 껴지고 있다. 1루수 공격 생산성은 제로.
TB : 시즈와 아담을 공략하면서 브랜든 로우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렸다. 폭발적이진 않지만 이번 시리즈에서 올려야 할 점수는 잘 올려주고 있는 중. 그러나 8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12개의 잔루는 반성해야 한다.
타격 : 시리즈 한정으로 탬파베이의 우위
승패 분석
이번 시리즈 최대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샌디에고의 타격이 너무나 좋지 않다는 점일 것이다. 특히 우완 투수 공략이 안되고 있는데 전날 페피옷에게 막혔다는건 리텔 상대로도 고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물론 탬파비에 타선도 좋다고는 할수 없지만 바즈퀘즈에게 완벽한 경기력을 기대하는건 조금 힘들고 결국 이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기세에서 앞선 탬파베이가 신승을 할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4:3 탬파베이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
선발 투수
AZ : 브랜든 파트(4승 1패 2.73)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파트는 4월 한달간 4전 전승 2.28의 훌륭한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 투구가 상당히 좋은데 낮 경기 강점도 있는터라 기대를 걸어도 좋을 것이다.
ATL : 스펜서 슈벨렌바흐(1승 1패 2.56)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2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슈벨렌바흐는 최근 2경기에서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이 나오는 중이다. 원정 투구는 약간 물음표가 있는데 낮 경기는 기복이 있다는 점이 변수가 될 것이다.
선발 : 애리조나의 우위
불펜진
AZ : 미치 켈러의 6이닝 2실점 이후 올라온 투수들이 모두 족족 실점을 허용하면서 켈리의 승리는 날아갔고 종국에는 경기의 패배까지 떠안았다. 최종 성적은 4이닝 6실점. 특히 제일런 빅스가 좌타자들을 막아내지 못하고 8회초에 3실점한게 너무나 컸다. 최근 이 팀의 불펜은 구제불능이라는 단어가 어울린다.
ATL : 그랜트 홈즈는 5.2이닝 6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이후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마무리 이글레시아스가 올라오자마자 동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연장전으로 간게 옥의 티. 그나마 10회말을 딜런 리가 무실점으로 막아준게 컸다. 그러나 마무리가 너무 흔들린다.
불펜 : 애틀랜타의 미세 우위
타격
AZ : 그랜트 홈즈와 라이젤 이글레시아스 상대로 유지니오 수아레즈의 4홈런 5타점이 너무나 컸다. 그리고 모레노의 2타점 적시타는 보너스. 한 명이 대활약을 했는데 패배했다는 점은 여러모로 타격이 남을수 밖에 없을듯. 병살타 3개가 컸는데 코빈 캐롤의 5타수 무안타도 아프다.
ATL : 애리조나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렸다. 특히 하위 타선이 무서울 정도의 집중력을 보여준게 포인트. 부상에서 돌아온 션 머피는 최강의 공갈포로 군림중. 후반에 집중력이 올라가고 있다는건 분명히 좋은 신호일 것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이번 시리즈는 애리조나의 불펜이 엄청나게 흔들리고 있는 시리즈다. 이번 경기 역시 그 점이 가장 큰 변수가 될듯. 하지만 파트는 최근 투구도 좋고 홈에서 강점이 있는 투수인 반면 최근의 슈벨렌바흐는 조금 기복이 있는 편. 물론 애리조나의 불펜이 최대 변수지만 이번만큼은 제 몫을 해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애리조나 승리
핸디 : 애리조나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EA : 로건 에반스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현재 시애틀 유망주 랭킹 10위에 위치해 있는 에반스는 슬라이더와 커브의 조합이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투수. 금년 AAA에서 1승 1패 3.85의 성적을 기록중인데 상당히 구위가 좋고 공격적인 투구를 한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MIA: 맥스 메이어(2승 2패 2.10)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2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메이어는 한번 긁히면 무서운 투구를 하는 중이다. 다만 투구의 기복이 조금 있는데 낮 경기 피안타율이 무려 .167이라면 기대를 걸어도 좋을 레벨이다.
선발 : 마이애미의 우위
불펜진
SEA : 루이스 카스티요의 6이닝 무실점 호투 이후 3이닝을 추격조가 깔끔하게 막아냈다. 점수차가 많이 벌어진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추격조가 좋은 투구를 해줬다는 점은 반가운 소식일듯. 이제 남은건 승리조가 제 역할을 하는 것이다.
MIA: 길리스피의 2이닝 7실점 부진 이후 6이닝동안 7실점을 추가로 허용했다. 포기할 경기는 깔끔하게 포기한 편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내용이 너무 좋지 않았다. 승리조는 이것보다는 잘 해줘야 한다.
불펜 : 일단은 세이부의 우위
타격
SEA : 마이애미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무려 14점을 올렸다. 이번 시즌 홈 경기 최다 득점 달성 성공. 이 흐름이 이어갈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너무 크게 터졌다.
MIA: 시애틀의 투수진에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 1차전에 나왔어야 할 모습이 결국 2차전에서 나와버렸다. 확실히 강속구 투수 상대로 부진하다는 점은 문제가 되는 편. 로건 에반스 상대로 이어지느냐가 관건이다.
타격 : 시애틀의 우위
승패 분석
서로 한번씩 크게 주고 받았다. 일단 강속구 투수에게 약한 마이애미 타선의 특징은 확인이 된 셈. 그러나 로간 에반스는 강속구 투수라고 말하기엔 어폐가 조금 있는 투수. 그리고 메이어의 투구는 충분히 원정에서도 기대를 걸수 있다. 이번 경기는 투수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 그래도 에반스는 마이너 출신이라는 변수가 있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마이애미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
선발 투수
CHC : 제이미슨 타이욘(1승 1패 4.73)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타이욘은 원정 부진을 홈에서 다시금 극복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낮 경기보다 야간 경기 약점은 있는 편인데 홈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QS는 충분히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PHI : 애런 놀라(5패 6.43)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2일 메츠 원정에서 6.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놀라는 이번 시즌 5전 전패라는 최악의 결과물을 받아들고 있다. 그나마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조금 더 나은 편이라 그나마 이 점에 기대를 걸어야 할지도 모른다.
선발 : 컵스의 미세한 우위
불펜진
CHC : 긁히지 않은 벤 브라운이 3.2이닝 6실점으로 박살난 뒤 불펜 역시 5.1이닝 4실점으로 보답했다. 혼자서 2이닝동안 홈런 포함 4실점으로 무너진 에단 로버츠는 자신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낸 셈. 일단 포기하는 경기는 깔끔하게 포기하는 운영을 했다는 점은 다행스럽다.
PHI : 러자르도의 6이닝 2실점 이후 등판한 맷 스트람의 2실점은 아팠다. 물론 로스와 에르난데즈의 무실점은 반갑지만 팀에서 중요한 축 중 하나인 스트람이 계속 흔들리는건 분명한 불안 요소일듯. 정말 팀에서 믿을 투수가 사라져가는 느낌이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CHC : 러자르도와 스트람 두 좌완 투수를 공략하면서 4점을 올렸다. 확실히 이 팀의 타선은 좌완 공략만큼은 어느 정도 특화된 팀임을 보여주는 중. 스즈키 세이야의 3타점은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휴식을 위해서라지만 카일 터커를 라인업에서 제외시킨게 아무래도 악영향을 미친듯 하다.
PHI : 긁히지 않은 브라운을 공략하면서 맥스 캐플러의 쐐기 홈런 포함 10점을 올렸다. 오래간만에 타선이 열심히 일한 느낌. 상위 타선이 제대로 돌아갈때의 필라델피아는 확실히 위력적이다. 그래도 트레이 터너가 지금보다는 잘해줘야 한다.
타격 : 컵스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서로 한번씩 승패를 주고 받았다. 그리고 선발 투수가 시리즈를 좌우하는것도 드러난 상황. 현재로선 타격과 불펜은 서로 막상막하에 가깝다고 할수 있는 전력이다. 그러나 지금의 놀라는 선발로서의 기능을 기대할수 없는 투수인 반면 타이욘은 홈이라는 강점이 있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시카고 컵스 승리
핸디 : 시카고 컵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