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TEX : 제이콥 디그롬(1승 1패 2.73)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어슬레틱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디그롬은 최근 투구를 본다면 확실한 부활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특히 홈 경기 강점이 확실한 투수라는 점은 이번 경기 최대의 무기가 될수 있다.
SEA : 로건 에반스(1승 3.60)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8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에반스는 마이너에서도 인정 받는 구위가 어느 정도인지를 과시한 바 있다. 일단 홈 경기의 투구는 합격점이지만 이번 경기에서 원정에서 잘 통하느냐가 결정될 것이다.
선발 : 텍사스의 우위
불펜진
TEX : 패트릭 코빈은 5.2이닝 1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투구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또 9회초에 실점이 나왔다는건 최근 텍사스 불펜의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 동점 상황에서 리그 평균보다 좋지 않다는 점은 여지없이 터지고 있다.
SEA : 루이스 카스티요는 6이닝 1실점으로 텍사스 원정에서 강한 특징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이후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제 몫을 해주는 중. 최근의 불펜은 무뇨즈까지 길을 잘 닦아주고 있다.
불펜 : 시애틀의 우위
타격
TEX : 천적 카스티요에게 잡히면서 단 1점. 그것도 장타는 제로. 이번 시리즈에서 텍사스의 타격은 정말 기대할게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작 피더슨은 다시금 부진 모드로 돌아간 상황. 그래도 카스티요보다 에반스가 조금 더 나을 것이다.
SEA : 코빈과 마틴 상대로 JP 크로포드의 솔로 홈런 포함 2점. 그야말로 신나게 불타올랐던 타선이 급격하게 가라앉아 버린건 솔직히 좋은 소식은 아니다. 9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2개의 병살타는 황색 신호일지도 모른다.
타격 : 시애틀의 우위
승패 분석
전날 경기는 선발 매치업을 본다면 무난하게 시애틀이 완승을 했어야 할 경기였다. 그러나 코빈 상대로 페이스가 떨어진건 디그롬 공략이 힘들다는 이야기. 최근 텍사스 타격이 상당히 좋지 않긴 하지만 카스티요 뒤의 에반스는 나름 공략이 가능한 레벨이다. 그러나 극단적으로 텍사스의 타격이 낮 경기에 약하다는게 흠. 하지만 텍사스의 불펜은 1점차 리드를 잘 지키는 편이다. 선발에서 앞선 텍사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텍사스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
선발 투수
LAA : 잭 코차노비치(1승 4패 5.29)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시애틀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코차노비치는 홈런 1발에 아쉬움을 집어 삼킨바 있다. 일단 홈에서 어느 정도 QS 투구를 할수 있는 투수인데 낮 경기 강점은 있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DET : 리스 올슨(3승 2패 3.55)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30일 휴스턴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올슨은 잘 던지다가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지는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원래 원정 경기에 확실히 약한 투수인데 승부를 건다면 낮 경기에서 2승 1.35로 강하다는데 걸어야 한다.
선발 : 에인절스의 미세 우위
불펜진
LAA : 핸드릭스의 7.2이닝 1실점 깜짝 호투 이후 1.1이닝 1실점. 4점차였던 9회초 1사 2,3루에서 켄리 젠슨이 나름 결자 해지를 한건 투수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잘 했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이 팀의 불펜이 엉망이란건 변함이 없다.
DET : 플래허티의 5이닝 5실점 부진 이후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추격조의 위력은 리그 최강. 그리고 이 팀의 불펜은 동점 상황에서의 투구는 현재 30개팀중 가장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펜 : 디트로이트의 우위
타격
LAA : 플래허티 상대로 5점. 그것도 홈런 없이 5점을 올렸다는게 포인트다. 11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이지만 주자가 2,3루에 있을때 안타를 쳐낸게 승리로 연결되었다. 계속 이런 모습이 나와줘야 한다.
DET : 핸드릭스의 만만디 투구에 막히면서 단 1점. 이번 시리즈에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에인절스의 선발 투수 공략에 조금 애를 먹고 있다. 시리즈 후반에 약한 문제는 계속 현재 진행형인듯. 우완 상대로 지금보다 더 컨택이 올라가야 한다.
타격 : 디트로이트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디트로이트의 연승이 끝났다. 선발이 흔들리면 답이 없는걸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이번 경기에서 올슨 상대로도 나올수 있는 부분. 물론 코차노비츠 공략이 포인트겠지만 소리아노, 핸드릭스에서 나오듯 이번 시리즈에서 디트로이트 타선은 에인절스의 우완 투수 공략이 쉽지 않다. 그러나 올슨 역시 낮 경기에 강하고 디트로이트 불펜은 동점에서 강한 편. 그리고 이 점이 후반 승부를 가를 것이다. 디트로이트가 신승을 가져갈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4:3 디트로이트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
선발 투수
ATL : 브라이스 엘더(1승 1패 5.33)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엘더는 최근 2경기에서 이전보다 나아진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일단 홈 경기라는게 강점이고 낮 경기에서의 투구 역시 엘더라면 나름 기대를 걸기에 충분해 보인다.
LAD : 더스틴 메이(1승 1패 3.95)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9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메이는 5이닝을 잘 던지다가 순식간에 흔들리면서 무너진바 있다. 원래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상당히 좋지 않은 투수인지라 이번 경기에서 버티는게 버티는게 쉽지 않을 것이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ATL : 슈벨렌바흐의 3.2이닝 6실점 대참사 이후 5.1이닝동안 4실점. 추격조가 버티지 못하고 계속 실점을 허용하는건 좋은 소식이 아니다. 승리조 하나 믿고 가야 하지마 이글레시아스를 전날 등판시킨건 좋은 선택은 아닌것 같다.
LAD : 사사키의 5이닝 3실점 투구 이후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넉넉한 점수차 덕분에 승리조를 아예 쓰지 않고 승리했다는 점이 포인트. 불펜의 우위는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
불펜 : 다저스의 우위
타격
ATL : 사사키 로키 상대로 아지 알비스의 솔로 홈런 포함 3점. 그러나 2회말 1사 3루 찬스를 날리면서 역전을 하지 못한게 경기를 힘들게 가게 된 원인이 되었다.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11개의 잔루는 애틀랜타의 현실이다.
LAD : 애틀랜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 한번 영점이 잡히니 그야말로 무섭게 터지고 있다. 유독 사사키 경기에서 힘을 내는 오타니는 홈런 포함 3안타. 3점 홈런을 터트린 프리먼은 친정팀에게 자비가 없다.
타격 : 다저스의 우위
승패 분석
비로 인해 늦게 시작한 경기는 결국 다저스의 승리로 끝났다. 양 팀의 전력 차이를 느끼게 해준 부분일듯. 전날 경기를 고려한다면 엘더와 메이의 대결은 좋지 않은 방향으로 막상막하다. 그러나 접전이라는 변수가 붙는다면 유리한건 역시 다저스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5 LA 다저스 승리
승1패 :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선발 투수
SF : 로건 웹(3승 2패 2.83)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웹은 이번 시즌 홈과 원정의 갭이 조금 있는 편. 홈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지만 낮 경기 방어율 5.40이 여러모로 걸린다.
COL : 헤르만 마르퀘즈(5패 9.82)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30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11안타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마르퀘즈는 4월 한달간 5전 전패 12.81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바 있다. 더 문제가 되는건 그 중 3번이 바로 원정이었다는 점이다.
선발 : 샌프란시스코의 우위
불펜진
SF : 조던 힉스의 5이닝 3실점 투구 이후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제대로 작동한 승리조의 위력은 역시나 좋은 편. 카밀로 도발이 셋업 역할을 잘해주는게 크다. 타일러 로저스가 얼마나 빨리 회복해주느냐가 변수가 될듯.
COL : 블레이크 블레이락의 5.1이닝 3실점은 예상 외였을 것이다. 그러나 뒤이어 올라온 제이크 버드가 분식 회계와 더불어 3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콜로라도의 계산은 완전히 어긋나버렸다. 역시 불펜전은 기대를 하면 안된다.
불펜 : 샌프란시스코의 우위
타격
SF : 블레이락과 버드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 맷 채프먼의 그랜드 슬램이 대단히 컸다. 이정후의 적시타는 보너스. 어찌됐든 이 팀의 중심 타선들은 필요할때 제 몫을 해내고 있다.
COL : 조던 힉스 상대로 6회초 집중타를 터트리면서 3점. 득점권에서 한번 몰아칠때 무섭게 몰아치는건 은근히 보여지는 콜로라도의 특기다. 문제는 그렇게 자주 보이진 않는다는 것. 특히 산 아래에서 장타 부족이 아쉽다.
타격 : 샌프란시스코의 우위
승패 분석
1차전은 투수로 2차전은 타선의 힘으로. 이번 시리즈는 샌프란시스코가 완전히 압도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듯. 웹은 어지됐든 홈에서 강한 투수고 마르퀘즈의 원정은 기대가 되지 않는다. 콜로라도 특유의 3차전 징크스가 변수지만 여긴 원정이다. 선발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샌프란시스코 승리
승1패 : 샌프란시스코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선발 투수
CIN : 닉 마르티네즈(1승 3패 4.68)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마르티네즈는 이제야 발동이 걸린듯한 투구를 해주고 있다. 감을 잡으면 상당히 상당히 위력적인 투수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나름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해 보인다.
WSH : 맥켄지 고어(2승 3패 3.51)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30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고어는 작년과 다르게 기복이 적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원정 낮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6이닝 2~3실점 정도의 투구는 충분히 해줄수 있을 것이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CIN : 로돌로의 5.1이닝 7실점 참사 이후 3.2이닝동안 4실점. 추격조가 한번 무너질때 와르르 무너지는건 신시내티의 좋지 않은 버릇이다. 리드시의 투구는 좋은데 동점 상황에서 약한 문제는 고쳐야 할듯.
WSH : 트레버 윌리엄스는 5.1이닝 4실점으로 역시나의 투구로 끝났다. 그러나 이후 3.2이닝을 어떻게든 2실점으로 막았다. 타자들이 워낙 활약해준게 큰 편. 일단 승리조는 타자들에게 감사부터 해야 할것 같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CIN : 윌리엄스와 워싱턴의 불펜 상대로 프레일리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렸다.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12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오히려 고쳐야 할건 12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이다.
WSH : 로돌로와 신시내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아메드 로사리오의 3점 홈런 포함 11점. 좌완 상대로 나름 승부가 되는 팀이 폭발할때 어떤 모습이 되는 지를 확실히 증명해 보였다. 이 흐름이 이어질수 있느냐가 관건일듯.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서로 한번씩 경기를 주고 받았다. 일단 두 팀의 타격감은 좋다고 할수 있는 상황. 두 팀 모두 낮 경기 타격은 야간 경기보다 좋다는 점도 주목 포인트. 마르티네즈와 고어 모두 최근 투구는 좋지만 신시내티는 좌완 상대로 상당히 공격력이 좋은 팀이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상성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5 신시내티 승리
승1패 : 신시내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