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MIA : 샌디 알칸타라(2승 3패 8.31)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다저스 원정에서 2.2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알칸타라는 이젠 등판이 곧 패배인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그나마 홈 경기라고는 하지만 지금의 알칸타라에게 과연 기대라는걸 해야 할지는 조금 의문이다.
LAD : 벤 카스파리우스(3승 2.91)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28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2안타 무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카스파리우스는 불펜 투수로서 대단히 안정적인 투구를 하는 중이다. 시즌 두번째 선발인데 이번에는 이닝 소화가 조금 길어질 것이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MIA : 에드워드 카브레리는 5.2이닝 2실점으로 나름 제 몫을 다했다. 그러나 불펜이 9회초에 결정적 실점을 허용하면서 결국 1점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동점 상황에서 약한 불펜의 특징은 벗어나지 못하는 중.
LAD : 더스틴 메이의 5.2이닝 46실점 이후 2.1이닝을 3명의 투수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승리조를 쓰지 않고 1점차 상황을 계속 버텨냈다는 점은 나름 칭찬 받아도 좋을 부분. 승리조 3인방의 위력은 확실하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MIA : 시어스 상대로 단 2점. 장타가 터지지 않으니 득점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 5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보너스. 스피드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역시 중요할때 홈런이 터져줘야 이야기가 된다.
LAD : 엘더와 리 상대로 미겔 로하스의 솔로 홈런 포함 3점. 엘더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게 결국 석패의 원인이 되고 말았다. 테이블 세터에서 풀어주지 못하면 전체적으로 타선이 가라앉는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는 중. 이번 원정에서 달라진 모습이 나오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10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고쳐야 한다.
타격 : 다저스의 우위
승패 분석
전날 다저스는 오스틴 라일리 1명에게 패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러나 마이애미 상대로 그럴 가능성은 낮은 편. 카스파리우스는 이닝 소화력은 아쉽긴 해도 자신의 역할은 해주는 투수고 불펜의 안정감도 나쁘지 않다. 반면 알칸타라는 홈이라고는 해도 역시 기대가 힘든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3 LA 다저스 승리
승1패 : LA 다저스 승리
핸디 :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선발 투수
WSH : 제이크 어빈(2승 1패 4.01)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6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어빈은 앞선 3경기 연속 호투의 페이스가 떨어져버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 묘하게 홈 경기 투구가 좋지 않은데 이번 경기에서 반등하느냐가 관건이다.
CLE : 루이스 오티즈(2승 3패 4.78)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오티즈는 서서히 AL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다만 홈과 원정의 괴리가 조금 있지만 지금의 오티즈라면 QS는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선발 : 워싱턴의 우위
불펜진
WSH : 맥켄지 고어는 5이닝을 1실점으로 잘 버텨냈다. 이후 불펜이 3점차의 리드를 잘 지켜내면서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버틴건 워싱턴으로선 대단히 반가운 소식일듯. 피니건가지 가는 길이 계속 이렇게 잘 닦여야 한다.
CLE : 태너 바이비는 5이닝 3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아쉬웠다. 이후 4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막아낸건 불펜이 조금씩 올라온다는 증거. 실책이 있긴 했지만 클라세의 실점은 여전히 아쉽다.
불펜 : 워싱턴의 미세 우위
타격
WSH : 닉 마르티네즈 상대로 1점. 그러나 애쉬크래프트 상대로 루이스 가르시아의 역전 솔로 홈런 포함 3점이 터지면서 경기의 승리를 가져갈 득점을 만들어 냈다. 원정에서 조금씩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는데 홈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CLE : 프랜시스와 로드리게즈 상대로 5점. 홈런 없이 집중타로 필요한 득점을 올렸다는게 포인트다. 중요한 타점을 올린 다니엘 쉬니맨은 클러치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잘 해주고 있는 중. 그러나 역시 10개의 잔루는 아쉽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두 팀 모두 전날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이번 경기는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접전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은 편. 그러나 오티즈의 투구는 아무래도 홈과 원정의 괴리가 있는 편이고 어빈은 홈에서 언제든 부활할 수 있는 투수임을 잊어선 안된다. 선발에서 앞선 워싱턴 내셔널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워싱턴 승리
승1패 : 워싱턴 승리
핸디 : 워싱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선발 투수
NYY : 카를로스 로돈(4승 3패 3.43)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30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돈은 최근 3번의 원정에서 19이닝 3실점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반면 홈 경기 투구가 살짝 아쉬운 편인데 야간 경기에서 극단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반등의 여지는 충분한 편이다.
SD : 닉 피베타(5승 1패 1.78)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피베타는 홈 경기의 호조가 깨진게 조금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원정에서 호투하고 홈에서 부진했는데 이번 원정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선발 : 양키스의 우위
불펜진
NYY : 윌 워렌의 4.2이닝 5실점 부진 이후 4.1이닝 2실점. 그러나 카라스코의 2실점이 마지막의 점수차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투수 2명으로 버텨준 덕분에 투수진 소모를 줄인건 다행이라면 다행일듯. 그러나 불펜 상황이 좋다는 말은 절대로 하지 못한다.
SD : 콜렉의 5.1이닝 4안타 무실점 호투 이후 3.2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특히 승리조를 제이슨 아담 1명만 쓰고 버텼다는 점이 포인트. 마무리를 아꼈다는건 이번 경기의 투수 운용에 도움이 될 것이다.
불펜 : 샌디에고의 우위
타격
NYY : 브래들리와 잉글럿 상대로 코디 벨린저의 2점 홈런 포함 5점. 그러나 8안타가 말해주듯 전체적인 타격이 좋다는 말은 하기 어렵다. 치고 올라가야 했을때의 병살타 3개는 너무나 치명적인 포인트. 장거리포 외의 다른 공격도 필요할 것이다.
SD : 히니 상대로 엘리아스 디아즈의 솔로 홈런 포함 4점. 좌완 상대로 보여준 샌디에고의 화력은 상당히 뛰어났다. 문제는 이후 피츠버그의 불펜 상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것. 타티스 주니어의 5타수 무안타도 살짝 불안 요소 중 하나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양키스는 최근 불펜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다. 반면 샌디에고는 후반 공격력은 약하지만 불펜으로 버텨내는 중. 로돈의 투구는 홈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고 샌디에고는 전날 히니를 공략하긴 했지만 좌완 상대로 강하다는 말은 하기 힘든 편. 반면 양키스는 홈에서 언제든 장거리포를 터트리고 있고 우완 상대 강점은 있다. 상성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뉴욕 양키스 승리
승1패 : 뉴욕 양키스 승리
핸디 : 샌디에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선발 투수
ATL : AJ 스미스 쇼버(1승 2패 4.26)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30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스미스 쇼버는 급작스런 콜업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투구를 과시한바 있다. 원래 홈 구장 투구 자체는 나쁘지 않은 투수이기에 기대의 여지는 꽤 있는 편.
CIN : 브래디 싱어(4승 1패 3.24)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했던 싱어는 순조롭게 NL에 적응해가고 있는 중이다. 작년과 다른점이라면 역시 원정 투구 역시 좋아졌다는 점일 것이다.
선발 : 신시내티의 미세 우위
불펜진
ATL : 브라이스 엘더의 5이닝 2실점 이후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텼다. 마무리 이글레시아스가 무사 2루의 위기를 맞긴 했지만 3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막아내면서 1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전체적으로 불펜의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이 결과는 큰 힘이 될수 있을듯.
CIN : 닉 마르티네즈는 6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그러나 애쉬크래프트가 3홈런 포함 3실점으로 무너져버린게 너무나 컸다. 불펜 자체는 리그 중위권이지만 동점 상황에서의 능력이 최악 레벨이라는게 그대로 증명되는 중.
불펜 : 신시내티의 우위
타격
ATL : 더스틴 메이를 공략하면서 오스틴 라일리의 2점 홈런 2발로 올린 4점이 득점의 전부가 되었다. 그 외의 타자들은 그야말로 꿔다놓은 보릿자루 신세. 히어로가 나오는건 좋지만 그 외의 사이드킥도 필요하다.
CIN : 고어 상대로 터진 타일러 스티븐슨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 될거라곤 2회말에 생각하지 못했을듯. 그러나 워싱턴의 불펜 공략 실패가 결국 무득점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원정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
타격 : 막상막
승패 분석
애틀랜타는 다저스의 연승을 저지한 반면 신시내티는 좋은 흐름이 끊겼다. 특히 승리조가 무너졌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길듯. 스미스 쇼버와 싱어의 투구는 거의 막상막하에 가까울듯. 그러나 전날 신시내티는 승리조가 무너져버렸고 이동이라는 변수도 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애틀랜타 승리
승1패 ; 1
핸디 : 신시내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선발 투수
CHC : 맷 보이드(2승 2패 2.70)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보이드는 최근 페이스의 하락이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이다. 홈에서 투구 내용이 극과 극인데 야간 경기 투구가 좋지 않다는 점에서 일단 기대치를 떨어뜨려야 할 것 같다.
SF : 랜던 루프(2승 2패 5.10)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4.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루프는 최근 2경기 연속 이닝보다 실점이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다행인건 이번 경기가 루프가 강점을 가진 야간 경기고 시리즈 1차전일 경우 투구 내용은 기대를 걸 여지가 많다는 점이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CHC : 이마나가는 부상으로 5.2이닝 2실점으로 강판했다. 급하게 올라온 메리웨터가 결정적 2안타를 허용하면서 경기는 그대로 밀워키에게 넘어가버렸다. 승리조를 아낀건 좋은 선택일듯. 이 팀의 불펜은 동점 상황에서 꽤 강한 편이다.
SF : 로건 웹은 홈에서 강한 에이스답게 7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았다. 그러나 직후 등판한 바이븐스의 2실점은 실망스러운 부분. 의외로 이 팀의 불펜은 리그 중위권임을 잊어선 안된다.
불펜 : 막상막하 또는 컵스의 미세 우위
타격
CHC : 페랄타의 투구에 막히면서 5안타 무득점. 묘하게 시리즈 최종전에서 페이스가 죽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5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보너스. 스즈키와 부쉬가 지금보다 더 좋은 집중력을 보여줘야 한다.
SF : 헤르만 마르퀘즈와 킬리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 한번 터질때 화끈하게 터져주는 샌프란시스코의 화력이 오래간만에 빛을 발했다. 혼자서 2홈런 3타점을 올린 윌리 아다메스는 이제야 타격감이 올라오는 모습. 반면 이정후는 집중 견제를 버티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이번 경기는 그야말로 막상막하의 전개라고 할수 있다. 서쪽에서 동쪽으로 넘어온 샌프란시스코의 호조를 기대하기엔 살짝 힘든 편. 그리고 컵스 역시 전날 타선이 침묵한 변수가 있다. 불펜 역시 마찬가지. 그러나 최근의 컵스는 홈에서 기대 이상의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시카고 컵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시카고 컵스 승리
승1패 : 시카고 컵스 승리
핸디 : 샌프란시스코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