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팅엄
노팅엄은 웨스트햄전 2-1 승리를 통해 4경기 무승 흐름을 끊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깁스-화이트(MF)는 전방 압박과 템포 조절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밀렌코비치(DF)는 세트피스 득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수비 조직력은 여전히 강팀을 상대로 흔들리는 양상이지만, 홈에서는 집중력이 향상되고 있다. 4-2-3-1 포메이션에서 측면 자원을 활용한 공격 전개가 핵심이며, 엘랑가(FW), 허드슨-오도이(FW) 등의 침투와 깁스-화이트(MF)의 지원이 활발하다. 도밍게스(MF)-앤더슨(MF) 조합은 중원 밸런스를 잡는 데 주력한다.
결장 정보 : 무리요(DF), 아워니이(FW)
● 첼시
첼시는 최근 7경기에서 6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파머(FW), 네투(FW), 마두에케(FW)가 다양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주도하고 있으며, 페르난데스(MF)-카이세도(MF)의 중원 장악력도 탄탄하다. 수비진은 산체스(GK)-제임스(DF)-쿠쿠렐라(DF)-찰로바(DF)-콜윌(DF) 라인으로 안정감을 추구한다. 쿠쿠렐라(DF)의 오버래핑과 파머(FW)의 침투는 세트피스에서 위협적이다. 그러나 최근 10경기 원정 1승에 그친 부진과 잭슨(FW) 징계, 무드리크(FW) 징계, 포파나(DF)-켈리맨(DF)의 부상 등 전력 누수가 변수로 작용한다.
결장 정보 : 잭슨(FW), 무드리크(FW), 포파나(DF), 켈리맨(DF)
● 결론
노팅엄은 최근 홈에서의 경쟁력이 개선됐으나, 강팀 상대로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는 경향이 뚜렷하다. 첼시는 전방 자원의 다양성과 짧은 패스를 통한 침투로 노팅엄 수비를 공략할 가능성이 높지만, 원정 득점력 저하와 결장 변수는 불안 요소다. 대량 득점보다는 조심스러운 전개 속에 한두 골 승부가 될 가능성이 크며, 첼시의 신승이 유력하다.
● 베팅 제안
일반: 첼시 승
핸디캡(+1.0): 무승부
핸디캡(+2.0): 노팅엄 승
언더오버(2.5): 언더
● 뉴캐슬
뉴캐슬은 아스널전 0-1 패배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기마랑이스(MF)와 토날리(MF)가 전방 압박을 주도하며 빌드업과 점유율 유지에서 강점을 보였고, 머피(MF), 리브라멘토(DF)의 크로스 시도도 증가했다. 최근 10경기에서 단 2패, 홈 6연승으로 흐름은 긍정적이다. 하우 감독은 하위권 상대 시 전방 압박보다는 안정적 빌드업과 하프스페이스 침투에 집중하며, 이삭(FW)의 선발 복귀 가능성이 높다. 윌슨(FW)은 후반 조커 카드로 활약이 예상되며, 상대전적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였다. 결장자들은 있지만, 대체 수비진의 안정감으로 전반적인 전력 누수는 제한적이다.
결장 정보 : 루이스 홀(DF), 조엘링톤(MF), 맷 타깃(DF), 트리피어(DF)
● 에버턴
에버턴은 사우스햄튼전 2-0 승리로 2연승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보였으나, 시즌 13위 확정으로 동기부여는 떨어진 상태다. 맥닐(MF), 은디아예(MF)의 2선 움직임과 베토(FW)의 연계 플레이는 좋아졌지만, 박스 안 결정력과 크로스 득점은 여전히 부족하다. 4-5-1 전형을 통해 미드필드 싸움에 집중하고 있으며, 수비진은 브란트웨이트(DF), 타코우스키(DF) 이탈로 불안정하다. 대체 자원인 오브라이언(DF), 킨(DF)의 조합이 유지되며, 조던 픽포드(GK)는 출전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실리 전술로 수비 안정성은 확보했지만, 공격 전개에선 제한적인 옵션이 문제다.
결장 정보 : 브란트웨이트(DF), 타코우스키(DF), 콜먼(DF)
● 결론
뉴캐슬은 홈 강세와 파이널 서드 전개 능력, 미드필더의 활동량으로 에버턴보다 전반적인 조직력에서 우위를 점한다. 이삭(FW)과 윌슨(FW)의 교체 운용, 트리피어(DF)의 출전 여부가 변수지만, 에버턴의 수비진 이탈과 낮은 동기부여는 불리한 요소다. 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뉴캐슬 주도 하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언더(3.5) 스코어라인이 적절해 보인다.
● 베팅 제안
일반: 뉴캐슬 승
핸디캡(-1.0): 뉴캐슬 승
핸디캡(-2.0): 무승부
핸디캡(-3.5): 에버턴 승
언더오버(3.5): 언더
● 리버풀
리버풀은 최근 아스널전 2-2 무승부와 브라이튼전 2-3 패배로 2경기 연속 승리를 놓치며, 후반 집중력 저하와 체력 부담이 분명해졌다. 전반에는 브래들리(DF), 학포(FW), 디아스(FW)의 활약이 돋보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세컨볼 대응과 수비 집중력이 크게 떨어졌다. 살라(FW)를 중심으로 한 전방 압박과 로버트슨(DF)-브래들리(DF)의 측면 크로스가 공격의 주축이며, 중원은 엔도(MF)-존스(MF)-소보슬라이(MF) 조합이 템포 조절과 전진 압박을 담당한다. 맥 알리스터(MF), 모튼(MF)의 결장은 크지 않지만, 후반 교체 자원의 기여도가 낮고 수비 집중력 저하는 지속적인 리스크다.
결장 정보 : 맥알리스터(MF), 모튼(MF)
● 크리스탈 팰리스
크리스탈 팰리스는 울버햄튼전에서 4-2 승리를 거두며 최근 7경기 무패(4승 3무), FA컵 우승까지 더해 최고의 분위기를 유지 중이다. 에제(FW)-마테타(FW)-사르(FW)의 공격 조합은 70분 이후 교체 투입 시에도 높은 전환 속도와 파괴력을 자랑하며, 미드필드에서는 카마다(MF), 휴즈(MF)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돕는다. 무뇨스(DF), 미첼(DF) 풀백은 오버래핑이 활발하며, 수비진도 라크루아(DF), 리차즈(DF), 워드(DF)의 제공권이 강점이다. 워튼(MF), 게히(DF), 리아드(DF), 두쿠레(MF) 등의 결장으로 중원 압박이 떨어질 수 있으나, 에제(FW)-마테타(FW)의 활약으로 역습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결장 정보 : 워튼(MF), 게히(DF), 리아드(DF), 두쿠레(MF)
● 결론
리버풀은 홈 마지막 경기라는 강력한 동기 부여 속에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살라(FW)를 축으로 한 강한 전방 압박과 측면 전개는 크리스탈 팰리스 수비진에 부담을 줄 것이다. 다만, 팰리스는 빠른 전환 속도와 2선 공격력으로 맞불을 놓을 수 있어 실점 가능성도 존재한다. 두 팀 모두 공격적으로 나서는 흐름 속에서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리버풀의 승리와 오버(3.5) 조합이 유력하다.
● 베팅 제안
일반: 리버풀 승
핸디캡(-1.0): 리버풀 승
핸디캡(-2.0): 무승부
언더오버(3.5): 오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는 토트넘과의 유로파 결승에서 0-1로 패하며 시즌을 허무하게 마무리했다. 점유율은 앞섰지만 결정력이 떨어졌고, 이는 최근 리그 8경기 무승(2무 6패)이라는 부진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아모림 감독의 3백 시스템은 린델로프(DF), 마과이어(DF), 요로(DF) 중심으로 수비 안정성을 꾀하지만, 라인 조정이 불안정하고, 빌드업 중심 운영이 측면과 전방에서 결정력 부족으로 이어진다. 우가르테(MF)-카세미루(MF)-페르난데스(MF)의 중원 조합은 점유율은 유지하나, 실질적인 득점 기여도는 낮다. 마르티네스(DF), 더 리흐트(DF)의 결장, 그리고 주요 자원의 컨디션 문제로 스쿼드 전체 에너지 레벨이 낮다.
결장 정보 : 마르티네스(DF), 더 리흐트(DF)
● 아스톤 빌라
아스톤 빌라는 토트넘전 2-0 승리를 포함해 최근 리그 3연승, 11경기 9승이라는 압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캐시(DF)-콘사(DF)-토레스(DF)-디뉴(DF)로 이어지는 수비진은 안정적이고, 카마라(MF)-오나나(MF)의 중원 조합은 수비적 커버와 전진 전개를 동시에 수행한다. 2선의 로저스(MF), 아센시오(MF), 맥긴(MF)는 창의적인 연계로 박스 안 침투를 돕고, 왓킨스(FW)의 득점력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변수는 틸레망스(MF)의 결장과 램지(MF)의 복귀 여부지만, 전체적인 밸런스는 여전히 탄탄하다. 중원 장악력과 2선 연계가 경기 주도권 확보의 핵심이다.
결장 정보 : 틸레망스(MF), 래쉬포드(FW)
● 결론
맨유는 현재 수비 불안, 결정력 저하, 스쿼드 체력 저하 등으로 인해 경기 주도는 가능하더라도 결과를 만들어내기 어려운 상태다. 반면, 아스톤 빌라는 조직적 압박과 빠른 전환, 탄탄한 수비 운영으로 맨유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다. 다만 원정에서의 불안정한 흐름과 맞대결 전적에서의 미세한 열세를 고려할 때, 팽팽한 흐름 속에서 무승부가 유력하며, 양 팀 모두 득점 가능성이 높아 오버(2.5) 접근도 합리적이다.
● 베팅 제안
일반: 무승부
핸디캡(+1.0): 맨유 승
핸디캡(+2.0): 맨유 승
언더오버(2.5): 오버
● 본머스
본머스는 맨시티전(1-3) 패배로 유럽 대항전 진출 희망이 사라졌고, 최근 5경기 1승으로 시즌 막판 부진이 심화됐다. 홈 7경기 중 5패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의 위력이 사라졌지만, 아스널전(2-1 승)에서 보여준 짧은 패스와 측면 돌파는 여전히 위협적이다. 4-2-3-1 시스템 아래 스콧(MF)-아담스(MF)의 중원 조합과 타버니어(MF)-클루이베르트(MF)-세메뇨(FW)의 2선 라인은 유기적으로 포지션을 바꾸며 공격을 전개한다. 에바닐손(FW)은 공간 침투로 상대 수비를 흔드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결장자는 많지만 스콧(MF), 힐(DF)의 복귀 가능성과 함께 후이센(DF)의 이적 전 마지막 경기라는 동기 부여도 긍정적 요소다.
스테라(FW), 크리스티(MF), 루이스 쿡(MF)
● 레스터 시티
레스터는 강등 확정 이후 오히려 3경기 2승 1무로 반등에 성공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분위기다. 사우샘프턴, 입스위치 등을 상대로 조직적인 압박과 빠른 역습이 주효했으나, 시즌 원정 성적과 전체 득점력(경기당 0.9골)은 여전히 낮다. 4-2-3-1 시스템 하에 은디디(MF)-스킵(MF)의 중원 장악력, 맥아티어(MF)-부오나노테(MF)-엘카누스(MF)의 2선 구성은 활동량이 높으나, 패스 전개가 느려 공격의 마무리에 한계가 있다. 특히 바디(FW)의 이탈과 함께 마비디디(FW), 디 코르도바-리드(FW) 등 주력 자원의 공백이 커지고 있다. 대체 자원인 다카(FW), 아예우(FW)는 결정력에서 떨어지며, 어린 몽가(MF)의 출전 가능성은 전술적 불확실성을 키운다.
결장 정보 : 바디(FW), 파타우(MF), 헤르만센(GK), 디 코르도바-리드(MF), 마비디디(FW)
● 결론
본머스는 조직력, 홈 동기 부여, 빌드업과 측면 전개에서 우위를 점하며 레스터보다 나은 전력을 보인다. 반면 레스터는 최근 반등세에도 불구하고 공격 핵심 자원의 연쇄 이탈과 전방 결정력 저하로 인해 본머스의 수비 조직을 뚫기 어려울 전망이다. 결장 이슈, 전력 차이, 경기 흐름을 감안할 때 본머스의 무난한 승리와 함께, 다득점보다는 안정적인 언더(3.5) 흐름이 유력하다.
● 베팅 제안
일반: 본머스 승
핸디캡(-1.0): 본머스 승
핸디캡(-2.0): 무승부
언더오버(3.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