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KBO LG 트윈스 vs 키움 히어로즈 분석
전날 경기 요약 및 흐름
LG 트윈스는 7월 8일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4-3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7회말 키움의 연이은 실책(1루수 송구, 포수 송구)과 폭투를 틈타 동점·역전을 만들어냈고,
김현수의 적시타가 결승타가 됐습니다.
선발 임찬규(6이닝 3실점)와 불펜(김진성-이정용-유영찬)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키움은 하영민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불펜 원종현이 실책과 폭투로 무너져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항목 | LG 트윈스 | 키움 히어로즈 |
---|---|---|
리그 순위 | 2위 | 10위 |
시즌 성적 | 46승 2무 37패 | 26승 3무 59패 |
시즌 타율 | 0.263 | 0.236 |
평균자책점 | 3.79 | 5.44 |
최근 5경기 | 3승 2패 | 5연패 |
상대전적 | 6승 3패(LG 우세) | 3승 6패 |
LG는 타율·투수력 모두 키움에 앞서며, 불펜과 수비 집중력도 우위입니다.
키움은 최근 5연패, 팀 분위기 침체, 수비 실책이 잦고 불펜이 약점입니다.
승부 포인트
LG:
선발·불펜 모두 안정적, 타선은 오스틴 부재에도 박동원·문보경·오지환 등 고른 활약.
경기 후반 집중력, 실책 유도와 찬스에서의 해결력이 강점.
키움:
임지열 등 일부 타자 장타력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응집력 부족.
불펜과 수비의 불안, 실책이 잦아 승부처에서 약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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