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2일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 분석
선발 및 최근 흐름
세인트루이스는 에릭 페디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페디는 올 시즌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평균자책점 1.50의 뛰어난 투구를 이어가고 있으나, 팀 타선과 불펜 지원 부족으로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다.
실제로 최근 애틀랜타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해 승리를 놓쳤다.
애틀랜타는 리그 상위권 전력을 유지 중이며, 중심 타선의 파괴력과 불펜의 뎁스가 강점이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주축 선수들과 함께 공격력 회복세도 뚜렷하다.
특히 홈구장에서의 득점력이 높고, 후반 집중력도 뛰어나다.
전력 비교 및 주요 포인트
항목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
선발 | 에릭 페디(ERA 1.50, QS 연속 달성) | 리그 상위권 선발진, 홈 강점 |
타선 | 폴 골드슈미트 등 핵심 타자 부진 | 중심 타선 파괴력, 홈 득점력 우위 |
불펜 | 최근 불안정, 리드 지키기 약점 | 뎁스 우위, 후반 집중력 강점 |
최근 흐름 | 선발 호투 불구, 지원 부족 | 공격력 회복, 홈에서 상승세 |
경기 전망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페디의 호투가 기대되지만, 타선과 불펜의 지원이 부족해 리드를 지키는 데 어려움이 있다.
애틀랜타는 홈에서 타선 집중력과 불펜 뎁스가 강점으로, 경기 후반 승부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저득점 접전이 예상되나, 후반 집중력에서 애틀랜타가 근소하게 앞설 전망이다.
예상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우세, 언더(8.5점 이하) 가능성 높음.
세인트루이스는 선발이 버텨줘야 승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