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KBO 롯데 자이언츠 vs 두산 베어스 경기 분석.

1. 선발투수 비교

롯데: 나균안 (3승 7패, ERA 3.97)

26일 KT전 6이닝 2실점 호투로 팀의 반등 주역이자 올 시즌 팀 내에서 가장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

최근 두산전(7월 10일) 6.2이닝 4실점 패, 당시보다 투구 질이 상승해 신뢰도 높음.

위기관리와 장타억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

두산: 곽빈 (3승 4패, ERA 4.22)

26일 삼성전 5.1이닝 3실점 및 8월 이후 기복과 힘 저하가 두드러짐.

7월 9일 롯데전 7이닝 3실점 기록, 원정에서 피홈런과 제구 흔들림에 약점.

초반 위기관리 후 후반 급격한 난조 가능성.

2. 타선 비교

롯데 타선

1차전 부진 후 전날 두산 상대로 8득점, 윤동희 2점 홈런·복귀 이후 2안타 4타점 대활약 등 상·하위 집중력이 살아남.

운영력 높아졌으나 득점권 효율은 지속적 과제.

두산 타선

원정에서 꾸준히 득점 이어가며, 전날 제이크 케이브 3점 홈런 포함 8득점.

정수빈 6타수 무안타 등 주자 활용 저하가 변수.

3. 불펜 비교

롯데 불펜: 6.2이닝 3실점, 안정감은 부족하지만 위기관리·추격조는 개선되고 있음.

두산 불펜: 6.2이닝 2실점, 이영하 및 일부 자원 약세 노출.

4. 종합 분석

선발에서는 현재 폼과 심리적 안정감 기준 나균안이 앞섬.

양팀 불펜 모두 극심한 소모, 후반 변수는 동일하게 존재.

타선은 전날 상호 폭발, 주력 선수가 경기를 좌우할 전망.

5. 경기 인사이트

승패/핸디: 롯데 자이언츠 신승(+핸디캡 포함) 가능성 높음.

언더오버(9.5~10.5 기준): 양팀 타선 흐름 및 불펜 변수 고려 시 “오버” 접근 추천.

6. 최종 예상 스코어

롯데 자이언츠 5 : 4 두산 베어스

선발‧타선 집중력 기준, 롯데의 근소 우위를 전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