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라쿠텐 골든 이글스 vs 치바 롯데 마린스 경기분석

1. 선발투수 비교

라쿠텐: 스펜서 하워드(4승, ERA 1.53)

7월 1일 치바 롯데전 6이닝 2안타 무실점 승리 후 손가락 부상으로 2군 조정, 약 2달만의 복귀.

건강만 회복되면 시즌 초반처럼 안정적인 제구, 탈삼진 능력, 무실점 피칭이 충분히 가능한 투수.

직전 복귀 부상 전까지 4승 ERA 1.53, 4경기 퀄리티스타트, 피홈런 없음, 35.1이닝 동안 실점 최소화한 압도적 기록.

치바 롯데: 카와무라 토키토(1승 1패, ERA 5.19)

8일 오릭스전 5이닝 1실점 복귀전에서 의외로 호투했으나, 홈-원정 차가 큰 타입.

시즌 전체로 볼 때 원정에서 투구가 불안정하고 실점 관리 저조, 하워드와 비교해 구위/경험 모두 열세.

2. 팀 최근 타격 및 흐름

라쿠텐 타선:

직전 경기(14일) 오지마를 공략하며 홈런 2개 포함 5득점, 타선 집중력 살아남.

홈에서 경기 흐름을 주도하는 집중력이 최근 두드러짐.

치바 롯데 타선:

최근 1득점 ‘징크스’에 시달림, 원정에서는 장타 생산력 상실.

라쿠텐 불펜 상대로도 득점력 기대 어려움, 하위타선 침체 심각.

3. 불펜 상황

라쿠텐: 5.1이닝 무실점 소화, 물량전에서도 안정 유지

치바 롯데: 3이닝 1실점, 히로바타 등 믿음 못 주는 불펜 가동

4. 경기 양상 인사이트

선발에서 라쿠텐 하워드가 압도적 우위, 치바 롯데 타선이 그의 구위를 공략하기 쉽지 않음

라쿠텐 홈 타선의 집중력, 최근 불펜의 안정감까지 전체적으로 경기 주도권 확보

치바 롯데 원정 공격력 약점이 치명적, 저득점 흐름 유력

5. 베팅 포인트 및 예상 스코어

승패: 라쿠텐 승리

핸디캡: 라쿠텐 승리

언더/오버: 언더 (투수 적응, 라쿠텐 불펜·치바 롯데 원정 타선 자체 저득점 흐름)

예상 스코어: 라쿠텐 4 : 2 치바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