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의 홈 화력과 최근 벤치 밸런스, 

휴스턴의 턴오버와 핵심 자원 공백을 종합하면 기본축은 골든스테이트 승리, 

파생축은 언더 관점이 합리적인 경기로 정리할 수 있다.

## 1. 경기 개요

- 매치업: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10승 9패, 홈 6승 1패) vs 휴스턴 로케츠(11승 4패, 원정 6승 2패)  

- 골든스테이트는 직전 홈 2연전에서 유타전 대승으로 3연패를 탈출했다.  

- 휴스턴은 덴버전 패배 후 피닉스를 대파하며 다시 상승 흐름을 회복했다.

## 2. 예상 라인업/핵심 선수

골든스테이트 예상 축  

- 가드: 스테픈 커리, 디애런 포인트 가드 대신 로테이션 가드 조합  

- 포워드: 앤드류 위긴스, 지미 버틀러  

- 센터/빅맨: 선발 빅맨 + 모제스 무디, 개리 페이튼 2세, 버디 힐드 중심의 로테이션  

- 핵심: 커리의 3점 생산력, 버틀러의 볼 배급과 양면 활약, 벤치 스코어러 힐드의 외곽 화력

휴스턴 예상 축  

- 가드: 아멘 톰슨, 백코트 파트너  

- 포워드: 케빈 듀랜트 결장 변수, 포워드 로테이션으로 공백 메움  

- 센터: 알페렌 센군(패싱 빅맨 겸 하이·로우 포스트 기점)  

- 핵심: 톰슨의 드라이브·플레이메이킹, 센군의 패싱·스크린 게임, 벤치에서 나온 애런 할러데이의 3점 옵션

## 3. 팀 전력/최근 흐름

골든스테이트  

- 유타전에서 134득점, 3점 19개, 벤치 득점 52점을 기록하며 공격 밸런스가 완전히 살아난 모습.  

- 커리가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30+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폼이 좋고, 

  버틀러가 18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공수 양면에서 팀의 허리를 책임졌다.  

- 그린, 쿠밍가, 호포드 결장 속에서도 무디, 개리 페이튼 2세가 공백을 메우며 로테이션 안정성을 입증했다.

휴스턴  

- 덴버전에서 5연승이 끊겼지만, 피닉스 원정에서 114-92로 이기며 다시 기세를 회복했다.  

- 케빈 듀랜트 결장 속에서도 아멘 톰슨이 28득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고, 

  할러데이가 벤치에서 22득점(3점 6개)으로 세컨 유닛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여줬다.  

- 다만 시즌 전반적으로 턴오버가 많은 경기들이 자주 나오며 상위권 팀을 상대로 접전에서 흔들리는 패턴이 반복된다.

## 4. 공격·수비 매치업 분석

골든스테이트 공격 vs 휴스턴 수비  

- 골든스테이트는 커리 중심의 3점 생산력에 버틀러의 드라이브·킥아웃이 더해져 외곽 의존도가 높지만, 최근에는 힐드·무디·벤치 자원까지 3점 라인을 넓히며 다각화된 공격을 전개한다.  

- 홈에서 6승 1패를 기록할 만큼 리듬만 타면 득점 폭발력이 크고, 유타전처럼 3점·벤치 득점이 동시에 살아난 날에는 상대 수비가 스위칭·헬프 로테이션에서 무너지는 장면이 많다.

휴스턴 공격 vs 골든스테이트 수비  

- 휴스턴은 센군을 하이포스트 거점으로 세우고 드리블 핸드오프, 컷인, 

  코너 3점으로 이어가는 세트 플레이를 진행하는 팀이다.  

- 톰슨의 돌파와 킥아웃, 할러데이의 스팟업 3점은 위협적이지만, 

  턴오버가 많아지는 순간 빠른 역습에 쉽게 실점하는 약점이 있다.  

- 듀랜트가 빠진 경기에서는 단일 해결사의 미드레인지·클러치 득점이 줄어들어, 

  공격 효율이 수비 부담·실책 여부에 크게 좌우된다.

## 5. 맞대결 기록/상성

-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 골든스테이트가 원정에서 103-89로 승리해 수비 집중력과 경험의 우위를 보여줬다.  

- 최근 5경기 맞대결 결과는 3승 2패로 골든스테이트가 근소 우위, 득점 양상도 대체로 

 ‘골스가 페이스를 쥐되 아주 극단적인 하이스코어보다는 중·고득점 사이’에 위치한 패턴이 많다.  

- 상성 면에서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스크린 활용과 3점에 휴스턴이 과도한 헷지·로테이션을 가져가면서 

  스페이싱이 벌어지는 상황을 자주 만들었다.

## 6. 부상·로테이션 변수

골든스테이트 부상 상황  

- 드레이먼드 그린(F): 당일 결정  

- 알렉스 투히(F): 11월 28일 복귀 예정  

- 알 호포드(C): 12월 2일 복귀 예정  

- 조너선 쿠밍가(F): 12월 2일 복귀 예정  

- 디앤서니 멜튼(G): 12월 2일 복귀 예정  

→ 빅맨·포워드 라인에서 누수가 있지만, 직전 경기에서 무디·개리 페이튼 2세·힐드가 

   공수 양면에 걸쳐 공백을 상당 부분 메우는 데 성공했다. 

   그린 출전 여부가 수비 조직력과 리바운드 경쟁력에 가장 큰 변수다.

휴스턴 부상 상황  

- 스티븐 아담스(C): 11월 30일 복귀 예정  

- 도리안 피니 스미스(F): 11월 30일 복귀 예정  

- 케빈 듀랜트(F): 11월 30일 복귀 예정  

- 타리 이슨(F): 12월 18일 복귀 예정  

- 프레드 밴블리트(G): 6월 1일 복귀 예정  

→ 듀랜트·피니 스미스·아담스 복귀 예정일이 다가오고 있으나, 이 경기에서는 듀랜트의 출전이 불투명하거나 결장 가능성이 높다는 전제에서 분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밴블리트의 장기 공백으로 볼 핸들링·게임 컨트롤은 톰슨과 다른 가드 자원에게 상당 부분 의존하는 구조다.

## 7. 베팅 관점 정리

1. 골든스테이트 승리 측면  

- 홈 6승 1패, 최근 유타전에서 134점·3점 19개·벤치 52점으로 공격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흐름.  

- 커리가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30+득점을 기록하며 여전히 리그 최고 수준의 스코어링 가드 역할을 수행 중이고, 버틀러까지 합류한 형태라 클러치·하프코트 공격에서 선택지가 많다.  

- 휴스턴은 원정 6승 2패로 원정 경쟁력도 높지만, 듀랜트 공백과 잦은 턴오버, 상위권 팀 상대로 접전 시 실책이 늘어나는 모습 때문에 접전 구도에서 마무리 능력에서 열세를 드러낼 여지가 있다.  

→ 기준 배당이 크게 골든스테이트 쪽으로 쏠리지 않는 전제라면, “홈 골든스테이트 승리”를 기본 선택으로 두는 것이 타당하다.

2. 언더(총 득점 하위) 측면  

- 골든스테이트는 유타전처럼 터지면 130점 이상 뽑아내지만, 맞대결 전통과 휴스턴의 수비 에너지, 듀랜트 공백으로 인한 휴스턴 공격 기복을 감안하면 극단적 오버보다는 중·저득점 가능성도 높게 볼 수 있다.  

- 최근 맞대결이 103-89처럼 한 팀이 템포를 조절해 상대 공격을 억제하는 패턴이 나왔고, 휴스턴의 턴오버가 많아질 경우 리듬이 끊기면서 스코어가 늘지 않는 그림도 자주 연출된다.  

→ 라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기준점이 과도하게 높게 형성될 경우 “언더”를 배당 노림수로 설정할 만한 경기다.

3. 최종 정리

- 기본축: 골든스테이트 승리  

- 배당 노림: 언더(총 득점 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