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 개요

경기 일시: 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14:00  

경기 장소: 청주체육관(KB스타즈 챔피언스 파크)  

대진: 청주 KB스타즈 vs 부천 하나은행  

리그/대회명: 2024-2025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 예상 라인업/키플레이어

홈팀 예측 출전선수 및 포지션(스타팅 멤버/주요 벤치):

- 박지수 C: KB스타즈의 핵심 인사이드 옵션으로, 포스트업과 리바운드 장악력이 리그 최정상급인 센터.  

- 사카이 사라 G: 하이 픽앤롤을 주도하며, 하이로우 패스와 코너 킥아웃 패스로 공격을 조율하는 메인 핸들러.  

- 김민정 F: 3점 라인과 하이포스트를 오가며 스페이싱을 담당하고, 헬프 수비·로테이션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포워드.  

- 나머지 포지션은 직전 경기 출전 패턴에 따라 국내 가드·포워드 자원이 로테이션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원정팀 예측 출전선수 및 포지션:

- 이이지마 사키 G: 미들 픽앤롤을 즐겨 사용하는 주 공격 핸들러로, 중거리와 외곽 슈팅 비중이 높은 가드.  

- 김정은 F: 경험 많은 포워드로, 하이포스트와 코너에서 볼 연결과 완충 역할을 담당하는 베테랑 자원.  

- 양인영 C/F: 페인트존에서 높이를 제공하지만, 피지컬이 강한 정통 센터 상대로 파울 트러블과 박스아웃 싸움이 변수인 인사이드 자원.  

- 그 외 외곽 자원들이 수비 로테이션과 3점 공격에 가세하는 형태가 유력하다.  

부상·결장·복귀 상황(공식 보고서 근거):

- 양 팀 모두 시즌을 치를 수 있는 기본 전력은 유지하고 있으며, 세부 결장·복귀 정보는 경기 당일 공식 출전 명단 기준으로 최종 확인이 필요하다.  

3. 팀 전력/최근 흐름

홈팀 최근 5경기 성적(승/패, 득점 평균, 야투율/3점슛 성공률, 실책, 리바운드):

- KB스타즈는 인사이드 우위를 기반으로 한 상위권 전력을 유지하고 있고, 득점·리바운드 지표에서 리그 상위권 수준을 꾸준히 보여온 팀이다.  

- 박지수를 축으로 한 페인트존 득점과 세컨 찬스 생산이 안정적이며, 리바운드 격차로 경기 흐름을 가져오는 경기가 많다.  

원정팀 최근 5경기 성적(동일 항목):

- 하나은행은 가드진의 플레이 메이킹을 바탕으로 일정 수준의 공격 전개를 보여주지만, 리바운드와 페인트존 실점 관리에서 약점을 드러내 온 하위·중위권 전력이다.  

- 야투와 3점 성공률 편차가 크고, 인사이드 열세가 겹칠 때 후반 실점이 늘어나며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패턴이 반복되는 편이다.  

팀 페이스(템포, 공격 효율, 수비 효율) 요약:

- KB스타즈는 박지수의 포스트업을 중심으로 하프코트 공격에서 높은 효율을 추구하면서, 수비 리바운드 확보 후에는 사카이 사라를 통한 빠른 트랜지션으로 페이스를 변주한다.  

- 하나은행은 기본적으로 미들 픽앤롤과 외곽 슈팅에 의존하는 셋오펜스를 구사하지만, 리바운드와 수비 효율이 떨어지는 날에는 템포가 무거워지고 공격 효율도 동반 하락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4. 공격력/수비력 분석

홈팀 공격전략(야투 포인트, 픽앤롤/아이솔/속공 빈도 등):

- KB스타즈는 박지수의 로우포스트 포스트업을 1차 옵션으로 활용하고, 더블팀이 붙는 순간 코너·45도 외곽으로 킥아웃을 뿌리는 인사이드-아웃 구조가 핵심이다.  

- 사카이 사라는 하이 픽앤롤로 미스매치를 만들며, 롤 인하는 박지수에게 하이로우 패스를 공급하거나, 김민정·외곽 슈터들에게 스팟업 찬스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맡는다.  

원정팀 수비 조직(실책 유도, 트랩, 리바운드, 로테이션 논리 등):

- 하나은행은 가드진의 활동량을 바탕으로 외곽에서 일정 수준의 볼 프레셔를 가하지만, 인사이드 도움 수비와 박스아웃에서 약점을 드러내며 세컨 찬스 실점을 자주 허용하는 경향이 있다.  

- 양인영과 김정은이 동시에 골밑 커버를 도맡을 경우 파울·체력 부담이 커지고, 로테이션이 한 박자 늦어지는 순간 코너·45도에서 오픈 3점 찬스를 내주기 쉽다.  

주요 매치업·포지션 간 상성:

- 센터 포지션에서는 박지수가 높이·피지컬·포스트업 기술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양인영과의 매치업에서 페인트존 득점·리바운드 모두 KB스타즈가 유리한 구조다.  

- 가드 매치업에서는 사카이 사라와 이이지마 사키의 볼 핸들링 대결이 핵심인데, KB스타즈는 림 프로텍터를 믿고 외곽 압박을 과감히 가져갈 수 있는 반면 하나은행은 골밑 지원 부담으로 강한 압박을 지속하기 어렵다.  

5. 맞대결 기록/상성

최근 5경기 팀간 전적(승/패, 득점/실점, 주요 흐름):

- 최근 시즌 맞대결에서는 KB스타즈가 다수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가며 우위를 보였고, 특히 청주 홈에서 리바운드와 골밑 득점에서 하나은행을 상대로 우세한 모습을 반복해 왔다.  

- KB스타즈는 페인트존 득점과 세컨 찬스를 꾸준히 쌓는 반면, 하나은행은 외곽 3점과 전환 득점 의존도가 커서 슛 감각 난조 시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는 양상이 자주 나타났다.  

키플레이어 맞대결 데이터 및 영향 요약:

- 박지수는 항상 리바운드·블록·포스트 득점에서 존재감을 보여 온 리그 최정상급 센터로, 하나은행전에서도 골밑 양쪽에서 팀 승리에 직결되는 임팩트를 남겨왔다.  

- 하나은행은 이이지마 사키의 볼 핸들링과 김정은의 외곽·하이포스트 기여도가 공격 전체 효율을 좌우하는 구조라, 두 선수가 막히면 팀 공격도 단조로워지는 한계가 있다.  

팀당 주요 경기 구간별 분기점·심리적 우위 요약:

- KB스타즈는 리바운드·수비에서 우위를 점한 뒤 턴오버 유도와 속공 득점이 연달아 터지는 러닝타임 구간에서 강점을 보이며, 홈에서는 이 구간이 더욱 자주 나타난다.  

- 하나은행은 초반 외곽이 터지지 않으면 공격 템포가 무거워지고, 수비 리바운드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연속 실점을 허용할 때 심리적으로 빨리 무너지는 경향이 있다.  

6. 경기 변수 및 환경

일정/피로도(홈/원정 연전 유무, 이동 거리 등):

- KB스타즈는 홈에서 준비하는 만큼 이동 부담이 적고, 홈 코트·홈 관중에 익숙해 체력과 집중력 관리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 하나은행은 부천을 연고로 하는 팀으로 원정 이동이 필수라, 연전 여부와 이동 거리에서 오는 피로가 후반 집중력과 리바운드 싸움에 변수가 될 수 있다.  

경기장 특성, 심판 스타일, 관중 수 등 기타 영향 요인:

- 청주체육관(KB스타즈 챔피언스 파크)은 연고 정착이 잘 이루어진 구장으로, 관중 밀집도와 응원 분위기가 높아 홈팀의 수비 에너지와 러닝타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 인사이드 접촉 판정이 경기 양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박지수·양인영 등 빅맨들의 파울 관리 여부가 승부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변수에 따른 경기 흐름 전망(공식 기록 근거):

- 하나은행이 리바운드 싸움에서 완전히 무너지지 않고 외곽 3점 성공률을 높게 가져간다면 일부 구간에서는 흐름을 가져올 수 있지만, 체급·인사이드 전력 차이를 40분 내내 상쇄하기는 쉽지 않다.  

- KB스타즈가 초반부터 골밑 장악과 세컨 찬스 득점으로 리드를 잡는다면, 홈 분위기를 등에 업고 중후반에 점수 차를 더 벌리는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7. 예측 및 추천

예상 스코어 및 결과(승/패/득점차):

- 인사이드 전력, 리바운드 우위, 홈 어드밴티지를 종합하면 KB스타즈 승리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이며, 약 8~15점 차 범위의 KB스타즈 승리를 기본 시나리오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언더/오버 등 예상 득점 합계:

- 인사이드 매치업 비중이 크고 포스트업 중심의 하프코트 공방이 길어질 가능성을 감안하면, 페이스가 극단적으로 빨라지기보다는 통제되는 양상에 가까워 언더 성향 쪽에 약한 우위를 둘 수 있다.  

추천 선택, 배당 리스크 간단 요약(공식 자료 기준):

- 승/패: KB스타즈 승 쪽 우위가 뚜렷해 ‘강한 추천’에 가까운 선택으로 볼 수 있으나, 하나은행 외곽 폭발 변수는 항상 존재한다.  

- 핸디캡: 인사이드·리바운드 격차와 홈 이점을 고려하면 KB스타즈 핸디캡 승을 기본 방향으로 둘 수 있지만, 하나은행 3점이 초반부터 터질 경우 변동성이 커지므로 중간 강도 접근이 적절하다.  

- 언더/오버: 포스트업·리바운드 싸움 비중과 템포 관리 가능성을 고려하면 언더 쪽이 다소 우세해 보이지만, 기준선 수치와 초반 외곽 흐름을 반드시 확인한 뒤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