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개요

경기 일시: 2025년 12월 9일 20:00 UTC (한국시간 12월 10일 새벽, 산 시로 기준)​

경기 장소: 주세페 메아차(산 시로), 밀라노​

대진: 인터(인터 밀란) vs 리버풀​

리그/대회명: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예상 라인업/핵심선수

홈팀 예상 선발(포지션별):

인터는 3-5-2로, 요머 – 비셕, 아체르비, 바스토니 – 두므프리스(or 엔리케), 바렐라, 차르하놀루, 수치치, 디마르코 – 라우타로, 튀랑(or 보니) 조합이 복수 매체 예상 라인업으로 제시된다.​

라우타로는 이번 UCL에서 4경기 4골을 기록 중이고, 튀랑은 4경기 2골로 투톱 모두 꾸준한 득점 기여를 하고 있는 핵심 자원이다.​

원정팀 예상 선발(포지션별):

리버풀은 4-2-3-1, 알리송 – 브래들리, 고메스(or 코나테), 반 다이크, 로버트슨(or 케르케즈) – 그라벤베르흐, 존스(or 맥앨리스터) – 소보슬러이, 비르츠, 에키티케 – 이삭 조합이 강하게 거론된다.​

살라는 최근 구단과의 갈등·인터뷰 이슈로 이번 원정 스쿼드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으며, 소보슬러이·비르츠·에키티케가 2선 공격의 핵심 축이 될 전망이다.​

결장/복귀/부상자 리스트(공식 기록 근거):

인터: 장기 부상자는 제한적이고, 주전급 다수(라우타로·바렐라·차르하놀루 등)가 정상 출전 가능한 상태로 전해지며, 감독 인자기의 로테이션 폭도 비교적 안정적이다.​

리버풀: 살라의 결장 가능성이 가장 큰 변수이며, 일부 수비·중원 자원은 경미한 부상과 로테이션 요소가 겹쳐 선발·교체 여부가 킥오프 직전까지 열려 있는 상태다.​

팀 전력 비교

홈팀 최근 5경기 성적(승/무/패, 득점, 실점, 점유율, 슈팅):

인터는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4승 1패, 9득점 0실점(+9)으로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UCL 전체 순위표에서도 골득실 +9로 최상단 그룹에 속해 있다.​

리그 포함 최근 5경기에서도 높은 승률과 적은 실점을 유지하며, 경기당 실점이 매우 낮은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다.​

원정팀 최근 5경기 성적(승/무/패, 득점, 실점, 점유율, 슈팅):

리버풀은 이번 UCL 리그 페이즈에서 3승 2패, 10득점 8실점(+2)로 중상위권 성적을 기록 중이며, 리그에서는 상위권이지만 수비 불안과 기복 있는 경기력이 지적된다.​

최근 공식 경기에서 실점 경향이 이어지고 있고, 특히 원정 빅매치에서는 경기 후반 집중력 저하와 세트피스 수비 불안이 수치로 확인된다.​

공격/수비, 전술 스타일, 강점/약점 요약:

인터는 3-5-2 기반으로 중앙 밀도를 높게 유지하면서, 라우타로–튀랑 투톱과 바렐라·차르하놀루가 하프스페이스와 박스 근처를 번갈아 공략하는 구조로, 세트피스 득점 비중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리버풀은 4-2-3-1에서 빌드업·전방 압박 모두 과거 클롭 시절만큼의 일체감은 떨어지는 모습이며, 전환 수비에서 더블 볼란치 앞·뒤 공간 관리와 세트피스 수비에서의 마킹 문제가 반복된다는 지적이 많다.​

수비/공격/전술 분석

홈팀 수비 조직력(실점률, 클린시트, 라인 조합):

인터는 이번 UCL 리그 페이즈에서 5경기 0실점으로, 모든 팀 중 최상위 수준의 수비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고, 비셕–아체르비–바스토니 쓰리백과 요머의 조합이 탄탄한 블록을 형성한다.​

라인 간 간격을 촘촘하게 유지하면서도 필요 시 중앙 수비가 전진해 압박 시작점이 되고, 다른 두 명이 커버 슬라이드로 뒷공간을 메우는 구조가 잘 정비된 팀으로 평가된다.​

원정팀 공격 전개(득점 패턴, 주포, 세트피스, 역습빈도):

리버풀은 소보슬러이·비르츠·이삭 등을 중심으로 2선과 최전방에서 골이 분산되는 구조지만, 살라 부재 시 박스 안 절대적인 피니셔의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점이 지적된다.​

세트피스·크로스 상황에서도 반 다이크·코나테의 제공권은 강점이지만, 리버풀 전체 득점 패턴에서 세트피스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지는 않고, 오히려 세트피스 수비에서 실점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눈에 띈다.​

주요 전술(포메이션, 전환 속도, 빌드업, 압박 등):

인터는 중원 3명(바렐라–차르하놀루–수치치)을 통해 빌드업 안정성과 전진 패스 각도를 동시에 확보하고, 윙백 두 명이 외곽 폭을 넓히며 크로스·컷백 루트를 만들고, 세컨볼에서도 수적 우위를 유지하는 구조다.​

리버풀은 포백+더블 볼란치 체계로 하이·미드블록을 오가며 압박을 시도하지만, 올 시즌에는 전방과 중원이 한 몸처럼 움직이지 못해 압박 간격이 벌어지고, 공을 잃은 뒤 전환 속도에서 예전만큼의 에너지 레벨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평가다.​

맞대결 및 전적 기록

최근 5경기 팀간 공식 맞대결(승/무/패, 득점/실점):

양 팀은 과거 챔피언스리그에서 네 차례 맞붙었고, 리버풀이 3승 1패, 5득점 1실점으로 우위를 점한 바 있다.​

가장 최근 대결은 2021-22 시즌 UCL 16강으로, 안필드 2-0 리버풀 승, 산 시로 1-0 인터 승으로 2경기 합계 2-1 리버풀 승을 기록했다.​

득점자, 주요 변수(퇴장, 부상, 흐름 변화 등):

이번 시즌 UCL에서 인터는 라우타로(4골), 튀랑(2골), 두므프리스(2골) 등 다수 자원이 득점에 관여하며, 세트피스·오픈플레이 모두에서 고른 득점 패턴을 보인다.​

리버풀은 소보슬러이가 5경기 2골·3도움으로 가장 생산적인 미드필더로 기록되어 있고, 반 다이크·코나테도 세트피스에서 득점을 올리며 팀 득점에 기여했다.​

상대 전력 심리, 상성·주목 선수 요약:

과거 상대 전적에서는 리버풀이 우위였지만, 현재 시즌 UCL 리그 페이즈 성적·골득실·팀 분위기를 종합하면, 이번 맞대결에서는 인터가 더 안정적인 전력과 분위기를 가진 팀으로 평가된다.​

주목 선수는 인터의 라우타로·튀랑·바렐라, 리버풀의 소보슬러이·비르츠·반 다이크로, 각각 득점·전개·세트피스 양쪽에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핵심 축이다.​

경기 변수 및 영향

일정/피로도/이동 거리(홈/원정 환경):

인터는 세리에A 우승 경쟁과 UCL 상위권 경쟁을 병행하면서도, 스쿼드 뎁스를 활용한 로테이션으로 주전들의 컨디션 관리를 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국내 컵·UCL을 동시에 치르면서 주전 의존도가 높은 편이고, 최근 살라 이슈 및 팀 분위기 흔들림이 피로도·멘탈 측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다.​

구장 특성, 날씨, 기타 변수(잔디, 관중 수, 심판 등):

산 시로는 대형 피치와 높은 관중 밀집도로 인해, 홈팀의 수비 블록·세트피스 상황에서 강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구장으로 유명하며, 인터의 빅매치 퍼포먼스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원정팀인 리버풀은 초반 15~20분 동안 홈 관중의 에너지와 인터의 전방 압박을 어떻게 버티느냐가 경기 전체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예상 경기 흐름에 미칠 영향(공식 근거):

UCL 리그 페이즈 성적·실점 0·골득실 등 데이터를 감안하면, 인터가 안정적인 수비 블록과 효과적인 세트피스를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하고, 리버풀은 2선·이삭의 순간적인 개인기·역습으로 반격을 노리는 구도가 유력하다.​

리버풀이 살라 없이 빅 유럽 원정에서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을 만큼의 구조·폼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아, 한 번 리드를 내줄 경우 흐름을 되돌리기 쉽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예측 및 추천

예상 스코어/결과(승/무/패):

현재 시즌 데이터·전술 완성도·팀 분위기를 종합하면, 인터밀란 승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1~2골 차 내에서 인터가 리드를 지키는 시나리오(예: 1-0, 2-0, 2-1)가 통계·전술 양쪽에서 설득력을 가진다.​

언더/오버 등 득점 합계 전망:

인터의 수비 안정성과 리버풀의 원정 빅매치 득점 기복을 고려할 때, 기준선 2.5골 언더 쪽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되며, 1~3골 범위의 타이트한 스코어가 예상되는 매치업이다.​

추천 선택, 배당 리스크 요약(공식 자료 근거):

공식 통계와 다수 프리뷰를 기준으로 하면, 인터밀란 승(홈 승)과 -0.5 또는 -1.0 핸디캡 방향이 주요 추천 선택으로 제시되며, 언더 3.0 또는 언더 2.5와의 조합도 충분히 고려할 만한 선택지다.​

다만 리버풀이 여전히 개별 선수 수준에서는 한 방을 갖춘 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인터밀란의 우세 시나리오를 기본으로 두되, 리버풀의 세트피스 한 방 가능성까지 감안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