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 개요

경기 일시: 2025-12-15 (월) 05:00 KST 예정 (현지 12/14 15:00, 일요일 낮 경기)​

경기 장소: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애나 페이서스 홈)​

대진: 인디애나 페이서스 vs 워싱턴 위저즈​

리그/대회명: 2025-26 NBA 정규시즌​

2. 예상 라인업/키플레이어

홈팀 인디애나 예상 선발(추정):

앤드류 넴하드(G, 출전 여부 당일 결정 가능), 베네딕트 마서린(G/F), 파스칼 시아캄(F), 재런 스미스(F/C), 마일스 브리지스 또는 백업 빅맨(C) 구성으로, 할리버튼·토핀 이탈 이후 시아캄 볼 핸들 비중이 높다.​

원정팀 워싱턴 예상 선발(추정):

CJ 맥컬럼(G), 트레이 존슨(G/F), 대니 아브디야(F), 내지어 리틀(F), 백업 센터 라인(알렉스 사르가 부상으로 이탈 중)이 조합된 스몰~미들라인업이 유력하다.​

부상·결장·복귀 상황(공식 리포트 기준):

인디애나: 타이리스 할리버튼은 오른쪽 아킬레스 수술로 시즌 아웃, 오비 토핀은 오른발 수술 이후 장기 결장 상태다. 넴하드는 경미한 부상으로 데이투데이, 일부 벤치 가드·윙 자원들도 단기 부상이 보고돼 백코트 뎁스에 변수가 있다.​

워싱턴: 알렉스 사르, 빌랄 쿨리발리, 코리 키스퍼트, 크리스 미들턴 모두 부상으로 결장 또는 장기 이탈 상태로, 최근 클리블랜드전에서도 OUT으로 공지됐다.​

3. 팀 전력/최근 흐름

인디애나 최근 5경기: 2승 3패로, 직전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105-115로 패하며 2연승이 끊겼다. 시즌 전체로는 6승 19패, 동부 하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동부 팀 상대 4승 10패로 컨퍼런스 내 성적도 좋지 않다.​

워싱턴 최근 5경기: 1승 4패, 최근 4연패이며, 직전 클리블랜드전에서 17점 차 리드를 날리고 126-130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시즌 전체로는 3승 20패, 동부 최하위이며, 2경기 연속 130점 이상 실점하는 등 수비 붕괴가 심각하다.​

팀 페이스·효율:

인디애나는 할리버튼 부재에도 평균 득점 111점 수준을 유지하지만, 상대에게 118점 이상 허용하는 수비 약점으로 넷 레이팅이 음수다.​

워싱턴은 공격 113점 내외로 리그 20위권이지만, 실점 128.3점으로 리그 최하위 수비를 기록 중이다.​

4. 공격력/수비력 분석

인디애나 공격:

시아캄이 팀 내 최다 득점(예상 약 24.5점)을 책임지며, 마서린·넴하드가 2차 옵션 역할을 수행한다. 볼 움직임으로 3점을 만드는 팀 성향은 유지되지만, 할리버튼 부재로 플레이메이킹·클러치 조직력이 떨어져 효율이 불안정하다.​

워싱턴 수비:

워싱턴은 리그 최악 수준의 수비 레이팅을 기록 중이며, 상대 야투 허용률·3점 허용·파울 관리 등 대부분 지표에서 하위권에 위치한다. 최근 3경기 연속 130+ 실점, 클리블랜드전 4쿼터 45실점에서 보듯 수비 로테이션 붕괴와 턴오버 이후 빠른 실점이 반복된다.​

주요 매치업·상성:

시아캄 vs 워싱턴 포워드진(아브디야·리틀): 워싱턴 윙 수비가 약해 시아캄의 페인트 공략·포스트업이 안정적인 득점 루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인디애나 백코트 vs 워싱턴 볼 핸들러: 맥컬럼·트레이 존슨은 개인 득점력은 있지만 턴오버가 많고, 인디애나가 이 실책을 점수로 연결할 수 있느냐가 승부 포인트다.​

5. 맞대결 기록/상성

최근 맞대결: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인디애나가 홈에서 119-86으로 워싱턴을 대파하며 시즌 최고 수준의 수비 경기를 펼쳤다. 최근 6경기 맞대결에서 인디애나가 전승(6연승)을 기록 중으로, 워싱턴 상대로 상성 우위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데이터 상 상성:

인디애나는 워싱턴을 상대로 평균 득점·야투·3점 성공률이 모두 시즌 평균보다 높고, 워싱턴은 인디애나전에서 평균 실점이 120점 이상으로 치솟는다.​

리바운드·턴오버에서도 인디애나가 근소 우위를 갖고 있고, 워싱턴은 경기당 턴오버가 17.9개로 리그 최다 수준이라 접전에서도 자멸 패턴이 잦다.​

팀당 분기점·심리적 우위: 인디애나는 직전 맞대결 대승과 시즌 전체 흐름에서 ‘잡아야 하는 경기’라는 인식이 강하고, 워싱턴은 원정에서 1승 11패로 자신감이 크게 떨어져 있다. 특히 워싱턴은 4쿼터에 리드를 지키지 못하는 패턴이 반복돼 클러치 상황에서 심리적 열세가 크다.​

6. 경기 변수 및 환경

일정/피로도: 양 팀 모두 12/13에 경기를 치른 뒤 하루 휴식 후 백투백에 가까운 일정이지만, 인디애나는 연속 홈 경기, 워싱턴은 원정 이동이라는 차이가 있다. 피로도·이동 리스크는 워싱턴 쪽이 더 크다.​

경기장·기타 변수: 인디애나는 홈에서 5승 8패로 전체 성적보다는 나은 편이며, 워싱턴은 원정 1승 11패로 리그 최악 수준이다. 북적이는 주말 낮 경기 홈 관중 분위기 속에서, 초반 흐름을 인디애나가 잡을 경우 워싱턴의 멘탈 붕괴·턴오버가 연쇄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변수에 따른 흐름 전망:

인디애나가 야투 난조를 보일 경우 워싱턴의 전환 공격에 실점이 늘 수 있지만, 워싱턴 수비 특성상 인디애나가 평균 이상 득점을 올릴 확률이 높다.​

워싱턴이 3점이 과열되며 앞서 나가더라도, 최근처럼 4쿼터 턴오버·수비 붕괴가 재현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7. 예측 및 추천

예상 스코어 및 결과:

인디애나 페이서스 121 – 111 워싱턴 위저즈 (인디애나 5~12점 차 승리 예상)

양 팀 전력 공백과 최근 흐름을 감안해도, 인디애나는 홈 이점과 워싱턴전 6연승 상성, 워싱턴의 리그 최악 수비·원정 1승 11패를 고려하면 승리 기대치가 높다.​

언더/오버 예상 득점 합계:

예상 합산 득점: 약 232점 전후

북미 주요 사이트 기준 라인 233.5~234.5점 부근에서 설정돼 있으며, 워싱턴 수비 붕괴 + 인디애나의 수비 약점을 감안하면 ‘소폭 오버’ 성향이 우세하다.​

추천 선택·배당 관점:

가능성이 높은 선택: 인디애나 승리 (머니라인 혹은 -9.5 전후 핸디캡). 인디 6승 19패 vs 워싱턴 3승 20패지만, 홈·원정 스플릿과 상성을 보면 인디 쪽 데이터 우위가 뚜렷하다.​

배당을 노리는 선택: 오버(233~234점 기준). 워싱턴의 높은 실점 페이스와 인디애나의 수비 문제, 그리고 양 팀의 빠른 템포·3점 시도 수를 감안하면 공격전 양상일 가능성이 크다.​

최종 베팅 전에는 경기 당일 공식 부상 리포트(넴하드 출전 여부, 워싱턴 부상자 복귀 상황)를 반드시 재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