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서울 삼성 (7승 17패)

서울 삼성은 최근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게 77-114로 패하며 연속 패배의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이전 경기인 원주 DB와의 대결에서도 79-80으로 아쉽게 패했고, 7경기에서 1승 6패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정현(21득점)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코피 코번(9득점)의 침묵과 마커스 데릭슨의 결장으로 인해 팀은 공격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상대팀의 강력한 수비와 빠른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지 못했고, 이정현이 휴식하는 시간에는 공격의 연계가 부족했던 것이 문제로 꼽힙니다.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6연패를 기록하며 2승 9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정팀: 부산 KCC 이지스 (10승 15패)

부산 KCC는 최근 원주 DB에게 86-88로 패배하며 다시 한번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이전 원정 경기에서는 수원 KT에 68-86으로 패했습니다. 안양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4연패에서 탈출했지만, 다시금 4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이승현(12득점, 12리바운드)과 디온테 버튼(26득점)이 분전했으나 최준용, 송교창, 정창영의 결장이 팀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상대팀의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도 밀렸고, 하웅은 7득점에 그치며 수비에 억제당했습니다.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2연패 중에 5승 6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대전 특징

올 시즌 두 선수의 맞대결에서 부산 KCC는 (12/7) 원정에서 78-61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이 경기는 리바운드(36-41), 3점슛(7개 - 8개), 턴오버(5-13)에서 우위를 보였습니다.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부산 KCC가 (10/29) 원정에서 77-73으로 승리했으며, 리바운드(29-41), 범실(3-13), 3점슛(5개 - 6개)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배팅 추천

최준용, 송교창, 정창영의 결장으로 부산 KCC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디온테 버튼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어 기대를 걸어볼 만합니다. 코비 코번의 약점을 노릴 수 있으며, 마커스 데릭슨이 아픈 상태에도 불구하고 몸 상태가 회복된 점을 감안하면 부산 KCC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 부산 KCC 이지스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 승5패 구간5

홈팀: 삼성생명 (10승 6패)

삼성생명은 직전 경기인 1월 4일에 우리은행을 상대로 원정에서 65-59로 승리하였으며, 이전 경기인 1월 1일에는 홈에서 KB스타즈를 68-59로 이겼습니다. 현재 2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는 37-33, 3점슛은 10개로 9개를 기록했으며, 턴오버는 13에 17로 저조했습니다. 배혜윤(4득점)은 16분 여의 출전 시간만을 소화했지만, 이해란(11득점)은 활발히 리바운드에 참여하여 세컨 득점을 창출하였습니다. 키아니 스미스(23득점)는 주효한 해결사 역할을 했고, 조수아(13득점)도 힘을 보탰습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위기를 넘는 힘도 강해졌습니다. 정규 시즌 홈 경기에서는 2연승 흐름 속에 6승 2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정팀: 신한은행 (5승 11패)

신한은행은 직전 경기인 1월 2일 원정에서 하나은행에 56-58로 패배하였으며, 이전 경기인 12월 16일에는 우리은행을 상대로 57-43으로 승리했습니다. 2연승이 중단된 패배였고, 리바운드는 37-45, 3점슛은 5개로 6개를, 턴오버는 9에 15로 많았습니다. 타니무라 니카(14득점, 10리바운드)와 신지현(13득점)은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최이샘의 결장으로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습니다. 골밑 공격이 원활하지 않았고, 3점슛 적중률의 저조와 패스 및 스페이싱 타이밍의 부정확함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턴오버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서는 1승 7패의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대 전적

3차전 맞대결에서는 신한은행이 12월 14일 홈에서 71-61로 승리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리바운드는 36-33, 3점슛은 9개로 3개, 턴오버는 15에 17로 기록되었습니다. 2차전에서는 삼성생명이 11월 14일 홈에서 74-69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리바운드는 45-33, 범실은 14에 10이었습니다. 1차전에서는 신한은행이 11월 7일 홈에서 66-58로 승리하였고, 리바운드에서는 31-33, 범실에서는 10-11, 3점슛에서는 9개로 7개를 기록하였습니다.

배팅 추천

제공권 싸움에서 배혜윤과 이혜한이 버티고 있는 삼성생명이 전력적으로 우위에 있으며, 백코트 에이스인 키아나 스미스가 부상을 털어내며 활발한 플레이를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홈 경기 유리함이 있으며, 삼성생명은 흔들렸던 수비 조직력을 정비한 모습입니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 삼성생명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 삼성생명 승5패 승리